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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3월 30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속초시가 봄을 맞아 영랑호에서 처음으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는 3월 30일부터 이틀간 영랑호수 일대에서 열리며, 속초 북부권 활성화와 봄철 대표축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되었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랑호 주변 잔디광장에서 10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영랑호수 일대는 차량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즐겨봄, 느껴봄, 기억해봄, 함께해봄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예술인과 전국의 유명 버스커가 참여하는 벚꽃향연 버스킹은 물론, 걷기, 러닝, 요가, 줌바, 노르딕 워킹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벚꽃축제를 통해 눈 덮인 설악산과 벚꽃 향연이 그려내는 속초 영랑호의 아름다운 봄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전국 제일의 벚꽃 힐링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속초의 봄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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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순창군] 옥천골 벚꽃축제 3월 28일~31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순창군은 연분홍 벚꽃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옥천골 벚꽃축제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순창읍 경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에서 봄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3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네 날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첫째 날에는 방문객 노래자랑과 예술단 공연, 군민 노래자랑 예선이 펼쳐지며, 이어지는 날에는 순창 생활예술동호회 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그리고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0일에는 맨손 장어 잡기, 색소폰 공연, 난타 페스티벌,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 날에는 군민 노래자랑 결승과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봄의 마지막 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순창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옥천골 벚꽃축제는 순창읍의 봄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옥천골 벚꽃축제는 전북 순창군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봄 축제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벚꽃과 다채로운 행사로 봄의 시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두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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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전남 완도군,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로 여행 경비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도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가 전남 완도군에서 진행된다. 3월 21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 5곳을 방문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남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관광지 중 1곳 체험은 필수이며, 관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이용 금액에 따라 영수증 총합 1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7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10만 원을 지원한다. 필수 해시 태그로는 #해양치유완도, #치유의섬완도, #완도풀, #완도웰니스 등이 있는데,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완도군 관광과의 오현철 과장은 "먹고 즐기는 관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는 일석이조의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완도풀'은 '원더풀'과 '완도'가 합쳐진 말로 멋지고 훌륭함을 뜻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완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만끽하면서 여행 경비 지원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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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가평군,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자라섬 대표 축제 7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가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자라섬 대표 축제 7개를 선정하였다고 6일 발표했다. 선정된 축제는 날짜순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4월 19∼21일), 캠핑 요리 축제(4월 27∼28일), 자라섬 꽃 축제(5월 25일∼6월 16일, 9월 14일∼10월 27일), KOCAF 캠핑 페스티벌(8월 31일∼9월 1일), KT Voyage to 자라섬(8월 31일∼9월 1일), 자라섬 이슬라이브 페스티벌(9월 7일), 그리고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월 18∼20일)로, 이 중 '자라섬 꽃 축제'를 제외한 나머지 6개는 민간 주도의 행사다. 가평군은 이들 축제를 군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LED 전광판, 전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가평군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들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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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 전국 4개 마을 해양수산부 선정 완료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남해군의 이어마을, 경상북도 포항시의 창바우마을, 경북 울진군의 구산마을, 전라북도 군산시의 방축도마을을 선정했다고 21일에 발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어촌마을 체험장, 숙박시설 등의 개선 작업을 진행하여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숙박 중심 고도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 마을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한 총 4억원의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남해군 이어마을은 단체관광객용 숙소를 가족과 연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로 변신하게 될 것이며, 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 시설의 보수 작업을 통해 관광객 수 증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울진군 구산마을은 인근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 가능한 다목적 숙박시설의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군산시 방축도마을은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갖춘 해양치유형 숙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담당자는 "우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숙박시설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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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천리포수목원, 비밀의 화원 베일을 벗다...3월 29일~4월 21일 목련축제기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안에 있는 비밀의 화원이 최초로 일반에 개방된다. 천리포수목원은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리는 목련축제 기간 동안 비공개 구역인 산정목련원과 목련정원에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반도의 끝자락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 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1962년 부지 매입 후 1970년부터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밀러가든, 목련원, 종합원, 침엽수원, 낭새섬, 에코힐링센터, 큰골로 구성되는 수목원은 2009년부터 밀러가든만 일반에 개방했으나 이번 축제 기간동안 목련원도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나머지 수목원은 교육·연구 목적의 구역으로 일반인의 입장을 금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총 면적이 17만평으로, 다양한 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등 1만 32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이곳은 민병갈의 숭고한 정신과 철학을 담고 있으며, 산림 분야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식물들을 감상하며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민병갈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그 시작이 천리포 해변 근처에서 식물원을 조성하려는 박사의 열정에서 비롯되었다. 이곳은 한국 식물의 세계적인 가치를 규명하고 식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6년 공식적으로 설립된 이후,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외 식물의 비교 연구와 보존을 통해 국민들에게 식물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현재 이 수목원은 약 57.93ha의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며, 지속적인 부지 확장과 해외 식물 수집을 통해 다양한 식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천리포수목원을 식물학 연구 및 실험의 귀중한 자료원으로 만들었으며, 동시에 일반 대중에게 식물 자원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 수목원은 에코힐링센터를 포함해 숙박 및 시청각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주변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천리포 해변, 국사봉 등과 함께,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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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2024년 제주에서 꼭 봐야 할 봄 관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2024년 제주에서 꼭 방문해야 할 봄 관광지를 15일 발표했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2024 관광 트렌드 'R.O.U.T.E'에 맞춰 더욱 특별하고 개성 있는 계절별 테마 여행지를 제안한다. 'R.O.U.T.E'는 '쉼이 있는 여행', '원포인트 여행', '나만의 명소 여행', '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 '모두에게 열린 여행' 등 다섯 가지 여행 경향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꽃향기 바람에 날리는 봄, 봄날의 소풍 떠나볼까?'라는 주제로 다양한 봄 관광지를 소개했다. 제주 봄맛 채운 소풍 도시락 먼저,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차롱 도시락' 소풍을 추천한다. 제주어로 작은 대나무 바구니를 의미하는 '차롱'에 담긴 도시락으로 축제장, 오름, 바다 등에서 감성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2024 제주 봄꽃길 축제 봄꽃길 축제를 통해 유채꽃, 벚꽃, 귤꽃 등 제주의 다채로운 봄꽃을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제주만의 꽃 지도를 들고 떠나는 소풍은 이번 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다. 봄밤의 비밀 별빛 소풍 또한, 제주의 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봄밤의 비밀 별빛 소풍'을 제안한다. 거린사슴전망대, 별내린전망대, 섭지코지, 제주별빛누리공원 등에서 찬란한 별빛을 감상하며 제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추가 테마 여행 추천 이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소풍, 숨겨진 제주의 보물찾기, 4월의 평화로운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소풍 등 다양한 테마 여행을 추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된 테마 여행지를 통해 봄철 제주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4월 제주에서 부는 평화의 바람을 따라 역사의 흔적을 찾아가 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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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봄 향기에 취하다, 지심도와 거제의 동백꽃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지심도와 거제는 봄이 찾아오면 자연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심도의 동백꽃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군락지로, 12월부터 4월까지 피어나는 동안 그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 여행기에서는 지심도와 함께 거제도의 동백꽃 향기를 만끽하는 특별한 여정에 동참해보면 어떨까. 봄의 시작, 3월에는 경남 거제의 해안선에서 '수줍은 봄'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붉게 핀 동백꽃은 해안을 따라 소담스런 자태를 뽐내며 햇살 가득한 풍경을 만든다. 특히 장승포항 남쪽의 지심도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동백 군락지 중 한 곳으로, 원시림을 간직한 지심도는 동백 터널을 형성하며 동백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한다. 지심도의 동백꽃은 12월 초부터 4월 하순까지 피어나는데, 특히 2월 말부터 3월 중순은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100년 이상 된 동백이 숲을 이루어 해안 절벽이 있는 마끝, 포진지를 거쳐 망루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을 걷는 데에는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거제도의 남쪽 우제봉 산책로도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다. 해금강 등 주변 바다의 비경이 어우러져 동백꽃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동백꽃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봄의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지심도와 거제는 봄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유명하다. 여기에서는 동백꽃의 화려한 향기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도다리쑥국과 물회는 거제의 봄을 더욱 향긋하게 만들어주는 별미로, 지심도와 거제의 봄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지심도와 거제는 봄이 찾아오면 동백꽃의 화려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푸른 대양과 함께하는 봄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지심도의 동백꽃은 100년 이상의 오랜 세월 동안 자라난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봄의 풍성한 음식과 함께하는 여행은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다. [가는길] 장승포항 지심도터미널에서 도선을 타고 15분이면 동백꽃이 반기는 지심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겨울의 문턱부터 하나둘씩 피어난 동백꽃은 3, 4월이면 지심도를 온통 붉은 별로 수놓는다. 만개해서 기쁨을 주는 동백꽃은 땅에 떨어져도 그 아름다운 빛을 잃지 않는다. 길 위에 송이 채 떨어져 있는 동백꽃은 결코 추하지 않다. ‘허영부리지 않음’ 이라는 동백꽃 꽃말이 떠오른다. 지심도 산책은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인생에 대해 다시 정리해 보는 여유를 갖게 해준다. 지심도 동백꽃길 트레킹을 즐긴 뒤 거제도 본섬으로 돌아와도 즐길거리가 많다. 해상유람선을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유람하거나 동부의 옥포대첩기념공원, 학동 동백림, 해금강, 서부의 청마유치환생가, 남부의 여차, 홍포마을 등을 탐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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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하동으로 여행 가자, 자연과 차 문화, 그리고 꽃내음을 느껴보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고 하동의 독특한 차 문화와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하동으로 여행 가자' 사업을 추진한다. 이 기회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특별한 경험을 누려보자. 이번 사업은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차밭을 거닐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의 숙박과 하동의 다양한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 관광지 입장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 동안 머무르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적 자원, 지역문화, 예술, 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하동을 홍보하는 임무도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며,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입니다. 지원은 3월 13일까지 가능하다. 하동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널리 알려져 여행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하동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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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장수군, '제2회 장수 쿨 밸리 페스티벌' 8월 개최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장수군이 오는 8월 2일부터 열흘간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장수 쿨 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가족 단위 휴양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장수 쿨 밸리 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하고 아름다운 방화동 자연휴양림과 계곡에서 물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번암면에 위치한 방화동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으로 유명하며, 장수의 대표적 피서지이자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주요 시설로는 오토캠핑장, 야영장, 가족놀이장, 수변피크닉장, 체육시설 등이 있어 가족 단위의 휴양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하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여름철 가족 단위의 휴양과 즐거움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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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창원] 주목! 새로운 창원시티투어버스, 9월부터 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까지 연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행자 여러분! 창원 여행 계획 중이라면, 이 기사는 놓치면 안 돼. 9월 1일부터 창원시티투어버스가 더욱 신선한 코스로 당신을 데려가 줄 예정이라고. 고작 3000원으로 창원의 핫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니, 이건 거의 스틸이지 않아? 노선 변화, 왜? 어디로? 창원시가 도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노선을 조금 수정했어. 경남대학교는 이제 빠지고, 대신에 3·15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공원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뭐, 대학은 언제든 갈 수 있으니까 문제 없지. 해양누리공원에서는 바다 풍경 사진 찍기 좋고, 경화역공원은 인스타 '좋아요'를 누를 만한 스폿이 가득하다니까! 스케줄과 요금은? 운행 스케줄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여섯 번이야.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 걸린다고. 성인은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2000원이라니, 아주 저렴하죠? 그리고 한 번 결제하면 하루 종일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하다니, 진짜 편리함의 극치! 특별 노선도 있어! 이건 놀랍게도 월별로 특별 노선도 운영한다고! 로봇랜드나 저도 콰이강의 다리 같은 특별한 장소로 가는 코스도 있다니, 정말 놓쳐선 안 될 기회야. 주의할 점은?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갈 때 쓰던 안민터널은 이제 장복터널로 변경됐다고. 야외 개방석에서 매연과 소음 때문에 불편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 좀 하는 군요, 참! 여행 계획 세우는 건 쉽지 않지만, 이런 편의 시설이 있다면 왜 안 이용하겠어? 예약 없이도 참여 가능하니 창원시티투어 누리집에서 스케줄 확인하고, 그냥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돼. 여행을 더 즐겁게, 더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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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태백시] '운탄고도1330 태백 트레일 러닝' 개최...태백시에서 이번 가을을 더 활기차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과 손잡고 오는 9월 2일, '운탄고도1330' 6길을 포함한 태백산 및 함백산 일대에서 트레일 러닝 대회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태백호텔 일원에서 출발하여 약 30㎞의 러닝 코스를 통해 태백산 천제단, 만항재, 지지리골을 순회하게 된다. 보다 즐거운 레저 활동을 원하는 참가자를 위해 13㎞의 걷기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태백체험공원의 갱도에서 참가자들이 열을 식힐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되며, 러닝 시작점에 위치한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3일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태백 운탄고도와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관련 부스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강원상품권으로 일정 부문 환급이 이루어지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트레일 러닝 대회를 통해 태백의 산악 자원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태백시가 대한민국 트레일 러닝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태백의 '운탄고도1330'은 지난해부터 폐광지역을 산책과 레저의 명소로 탈바꿈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6길은 자작나무 코스로 인기가 높아,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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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 '행주관람차'로 무장애 여행 새로운 지평 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9월 1일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단순히 관람차가 추가된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행주산성은 아름다운 한강 풍경과 역사적인 중요성을 겸비한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때문에 노약자와 장애인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시민이 행주산성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성을 늘리겠다"라며 행주관람차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주목할 점은 행주관람차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두 대로 구성되어 있고, 휠체어 탑승 공간까지 마련돼 있습니다. 더욱이, 노약자와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는 우선 탑승이 가능하며, 일정 연령과 조건에 따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이용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입니다. 운행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행하지 않습니다. 고양시는 또한 장애인 화장실 설치와 장애인 주차공간 개선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다양한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관광과 행주산성관리팀(031-8075-465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번 행주관람차의 운영은 단순히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무장애 여행이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와 자연, 그리고 사회적 소통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주산성의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 꼭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양시 행주산성의 행주관람차 운영은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싶다면, 행주산성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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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부산] 금정산성의 밤하늘 아래 역사와 가을을 느껴보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자랑하는 금정산성에서 이루어지는 '1박 2일 금정산성 별밤캠핑'이라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두 날 동안, 참가자들은 이 역사적인 성곽의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금정산성은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긴 성곽(18,845m)을 자랑하며, 이번 행사는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행사의 주목적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며,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별밤 가족운동회', '별밤 콘서트', 그리고 '별밤 별자리 이야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합니다. 참가비는 인당 2만 원입니다. "금정산성 별밤캠핑은 우리 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참가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금정구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여러분, 역사의 중심에서 아름다운 가을밤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를 놓치지 마세요. 아마도 이 경험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여러분과 가족에게 값진 추억과 함께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과 함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펼쳐져 있습니다.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이번 금정산성의 '익사이팅 역사여행'에 꼭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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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일과 휴가를 동시에' 워케이션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제 일하면서 여행도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들의 라이프와 워크 밸런스를 새롭게 정립하면서 지역관광도 한껏 끌어올릴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론칭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16개 지역에 20개의 시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의 잠재력을 살려가는 동시에 근로자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서핑 체험 할인권을 제공하고, 전남 곡성에서는 청정 자연의 한옥에서 일하며 '불멍'이나 '별멍' 같은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원하시는 분들은 8월 29일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워케이션 테마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00명에게 수요에 맞는 숙소나 체험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가로, 참가비 5만 원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문화가 확산되면서 워케이션은 단순히 임직원 복지 증진의 하나로 불과했으나, 이제는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더 넓은 의미로 활성화되고 있다. 문체부는 내년에도 이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와 함께 근로문화를 혁신할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워케이션은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관광과 내수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10월에는 '워케이션 안내책'을 발간해 워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워케이션 테마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워케이션의 활성화는 단순히 일과 휴가의 병행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통해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와 근로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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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1605개의 불로 밤을 빛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당장 떠나고 싶은 순간, 그것은 바로 광양시의 배알도 섬 정원에서 오후 8시의 점등식이 시작될 때였다. 거기에는 정인화 광양시장부터 전라남도의원, 광양시의원, 그리고 광양전어축제에 찾아온 관광객까지, 총출동! 모두가 기대에 찬 얼굴로 이 특별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벤트가 시작되자 공기 중에는 흥분과 기대가 가득 찼다. 이것은 단순한 점등식이 아니었다. 신나는 음악과 라운딩, 아찔한 점등 퍼포먼스까지—모든 것이 완벽하게 연출되었다. 정인화 시장이 "이곳은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아트 케이션과 별빛아일랜드로 더 큰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강조할 때, 고개를 끄덕이는 이들이 많았다. 부산에서 온 한 관광객은 목소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말했다. "저기 보세요, 두 개의 다리가 빛을 발하면서 연결되고 있어요. 아, 그리고 저 일몰!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을 본 것은 처음이에요. 그 위에다 이 환상적인 불빛까지!" 지난해 8월에 착공된 이 사업은 올 7월에 공사를 마치고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뒤 이렇게 화려하게 데뷔했다. 1605개의 LED 불빛이 섬진강을 비추며, 야간에도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이제 광양은 24시간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광양시가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매력 넘치는 낮의 광양이 이제는 밤까지 아름답다. 이것이 바로 광양시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매력이다. 지금이야말로 광양을 찾아 떠나볼 시간, 그 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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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목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 이 도시를 아시나요? 대한민국의 전라남도에 위치한 이 곳은 이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포시가 '2023 한국주간' 행사에 참가해 몽골에서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았습니다. 장소는 울란바토르의 수흐바타르 광장, 일정은 25일부터 27일까지였고, 목적은 명확했습니다. 몽골과 한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 주 몽골 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목포시는 대한민국 기초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특별한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눈길을 끈 것은 몽골에서의 K-콘텐츠에 대한 인기를 이용한 목포의 미디어 홍보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에는 목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소개되었고, 실제로 몽골에서도 K-드라마, K-무비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한 점은 꽤 눈썰미 있는 전략이었습니다. 아울러 몽골에서 인기 있는 '김'에 대한 시식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김을 시식할 수 있게 해 몽골 시장에서의 수출 촉진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몽골 국민이 한국의 바다와 섬, 그리고 K-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목포시는 이번 홍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의 말에 따르면, 목포시는 앞으로도 해외에서도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목포는 몽골을 넘어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포시의 이러한 홍보 노력이 얼마나 효과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여행자들이라면, 목포에 눈을 돌려봐도 좋을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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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부산] 해운대구 "걷기 좋은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 ...9월 12일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12일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오후 7∼9시 구청장, 구의원, 주민대표 등 40여 명이 '걷기 좋은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시작으로 구청장이 홀로 목요일 퇴근 시간 이후에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수영강시민공원, 문탠로드, 석대천 등을 걸으며 주민과 소통하고, 걷기 문화 확산 운동을 펼치는 '현장 속으로, 구민 곁으로!'를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7월 25일 직원들로 구성된 '구정혁신추진단 활동 성과 발표회'에서 제안된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해누리길(해운대의 산과 바다를 품다)'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올해 장산 반여 휴 여가녹지에 150m 황톳길을 준공하고, 내년에는 해운대공원에 650m 황톳길을 만들겠다"며 "구민들이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다. 걷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걷기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반여 휴 여가녹지'를 초록공원과 연접한 반여동 산 4-10번지 일원 2만 6,000㎡에 조성한다. 1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꿈 놀이터와 여가 녹지 쉼터 등을 만든다. 또 기존 등산로나 새롭게 조성되는 순환 산책로에 150m 길이의 황톳길을 만든다. 산철쭉, 수수꽃다리 등 경관수를 심고 산지사방시설 등 안전시설도 마련한다. 올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오른쪽 끝자락 '해운대공원(송림)'에도 650m의 수국 황톳길을 내년에 조성할 계획이다. 해운대의 색다른 힐링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수국단지에 황톳길이 조성되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땅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맨발 걷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특히 황톳길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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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고흥군] '녹동 바다정원' 주말 밤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녹동항 중심부 전면 해상에 조성한 인공섬 녹동 바다정원이 군민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요즘 주말 저녁 고흥의 대표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탁 트인 녹동항의 아름다운 야경 뷰를 360도 돌아보면서 감상할 수 있고, 작은 공연장, 사슴과 물고기 조형물, 감성돔 전망대, 산책로, 바닥 분수와 레이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고흥 여행길에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한 곳이다. 특히, 이곳 녹동항은 고흥만의 특별한 맛과 매력을 더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차례 드론 500대가 매주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정기적으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드론쇼 공연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가수 등과 함께하는 흥겨운 버스킹 공연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매주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하절기(5∼9월)는 저녁 9시, 동절기(10∼11월)는 저녁 8시 단 한 차례 진행된다. 특히, 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新드론 콘텐츠 개발 드론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군집비행의 묘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우천 등 기상악화로 연기 또는 취소 등을 제외한 불과 11번째 공연만으로 7만 명이 녹동항을 찾아오게 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금도 전국적으로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 매주 펼쳐지는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문화관광도시 고흥의 브랜드 가치와 우주항공중심도시 메카 고흥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녹동항을 비롯한 고흥군 전 지역상권 경제활성화 및 고흥 농수축산물 홍보 판매 등 직·간접적으로 관광경제 낙수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이번 8월 26일 마지막주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고흥을 빛낸 자랑스럽고 영원히 기억할 인물 '박치기 왕 김일 레슬링 선수' 주제로 감동있는 스토리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500대 규모 드론빛이 표현할 통쾌한 박치기 기술 장면에 열광하는 시간을 이번 주 26일 다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기 드론쇼 공연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만큼, 앞으로도 드론쇼 하면 고흥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매회 최고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경제 효과에 이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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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합천군] 정양늪 생태공원...멸종위기종 보호와 생태 탐방객 위해 쿨링포그 시스템 설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정양늪 생태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양늪 목재데크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양늪 생태공원은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인 수달과 가시연, 대모잠자리, 금개구리, 삵, 큰기러기, 큰고니 등 다양한 생명의 보고이자 합천군 황강의 배후 습지로 생태 경관이 매우 뛰어나 해마다 탐방객은 물론 생태연구가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의 총연장 길이는 배관형 쿨링포그 112m이고 75㎝간격 노즐 150개를 설치했으며, 오전 7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가동 5분 휴식 간격으로 가동한다. 날씨에 따라서 가동 시간 및 간격은 변경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쿨링포그 설치로 정양늪을 찾는 탐방객들이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인간과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정양늪 생태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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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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