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 전체메뉴보기

전체기사보기

  • 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웃도어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의 스포츠산업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22년 설립된 데얼스는 캠핑, 자전거,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동명의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아웃도어 관련 빠른 용품 탐색과 구매 지원, 실시간 정보 교류와 크루 모임 등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와 활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데얼스는, 구글코리아로부터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최혁준 데얼스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활동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부 및 산업계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얼스는 이번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얼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 여행플러스
    • 여행산업
    2024-04-20
  • 서울 강북구, 북한산 인접 '숲속 북카페 산`수유' 조성...4월 24일 정식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북한산 인접 지역인 수유1동에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 '숲속 북카페 산`수유'를 조성, 오는 4월 24일 정식으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휴식 공간 '숲속 북카페 산`수유'(강북구 인수봉로23길 56-7)를 개발했다. 이 북카페는 북한산 등산로 입구인 빨래골입구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을 담은 쉼터로서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꾸며졌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커피, 차, 쿠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 도서도 비치하여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따뜻한 차와 함께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산`수유는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했으며, 구는 지난 9월에는 산`수유와 인접한 곳에 3,688㎡ 규모의 생태공원 '빨래골 숲어울쉼터'를 함께 조성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산`수유가 주민들에게 자연이 주는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북구는 이번 산`수유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0
  • 인천 연희공원,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자연 속에서 시민들의 정신적, 육체적 치유를 돕기 위해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인천 계양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1.6㎞의 다양한 테마 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며, 성인 대상의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의 '채움의 숲' 등으로 구성된 일일 과정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차당 15명 이내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 공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연희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0
  • 남해군, 5월 4일 독일마을에서 '마이페스트'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이 오는 5월 4일 독일 전통의 봄 축제인 '마이페스트'를 독일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봄의 도래와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마이페스트'는 지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처음 시작된 이래,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올해는 '5월의 봄바람! 남해의 꽃이 되다'를 주제로, 독일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꽃 장식 마이바움 오르기, 독일 전통춤, 지역 셀럽 도르프청년마켓, 해질 무렵 낭만 음악회, 그리고 화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대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원예예술촌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원예예술촌의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독일마을의 마이페스트가 10월의 옥토버페스트만큼이나 이색적이고, 남해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이번 '마이페스트'가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20
  • 빛의 향연, 수원 '2024 만석거 새빛축제' 화려한 막 올라...4월 21일 종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수원시가 세계 관계 시설물유산인 만석거를 배경으로 한 '2024 만석거 새빛축제'를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야간관광 활성화와 만석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빛과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 만석거 새빛축제'를 통해 반딧불이, 산책로 경관조명, 호수 음악분수 및 오로라 연출, 불꽃놀이, 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 XR버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1일까지는 음악분수와 오로라 연출이 일 2회 진행되며, 19일과 20일에는 호수 섬에서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0일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되어 있다. 수원시는 이번 '만석거 새빛축제'를 시작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5월 중순에는 일월·영흥 수목원의 야간개장을 시작으로, 수원문화유산 야행, 화성행궁 및 화홍사랑채의 야간개장, 서장대 숲속 달빛산책로 조성, 그리고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전시까지, 올해를 야간관광의 해로 삼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 만석거 새빛축제'는 수원시가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은 만석거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0
  • 강화읍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문화와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특별한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원도심의 소창체험관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정기 문화행사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소창으로 소풍가자'는 강화군이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에서 열린다. 소창체험관은 옛 평화직물과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 1월에 개관한 이후,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4월에는 '토요일의 아틀리에', '소풍 STAGE', '로컬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손으로 만드는 체험 워크숍, 어쿠스틱 재즈 및 마술 공연, 강화 지역 창작자와 로컬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소창, 꽃이 활짝 피다'라는 주제 아래 '낯낯이 초상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아크릴판에 매직으로 직접 그린 자신만의 초상화를 간직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낯낯이 초상화'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핸드메이드 프로그램에는 소정의 체험비가 부과된다. 사전 신청은 소창체험관 문화행사 운영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소창체험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4-20
  • 인천국제공항, 2024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 '세계 최우수 가족친화 공항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 주관의 '2024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세계 최우수 가족친화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공항이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인 서비스와 시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발표되었다. 스카이트랙스는 항공 서비스 전문 컨설팅사로, 매년 여행객 대상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공항과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인천공항은 이번에 20개의 공항 서비스 시상 부문 중 가족친화 공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천공항이 2006년부터 스카이트랙스 설문조사에 참가하여 여러 상을 수상한 이래 처음으로 받는 '세계 최우수 가족친화 공항상'이다. 인천공항은 가족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아동 동반 여객을 위한 전용 보안검색 라인,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휴게실, 수유실, 가족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뽀로로 및 타요버스와 같은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어린이 놀이시설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인천공항의 가족 친화적 서비스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특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더 많은 가족 여행객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국내외 다양한 평가에서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0
  • 인천시, 발바닥이 기뻐하는 소식! 공원 곳곳에 맨발 길 32개소 신설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연말까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과의 교감을 위해 공원 및 녹지 구역 내 총 32개소의 맨발 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면역력 향상과 활성산소 제거에 좋은 효과가 있는 맨발 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증가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여 공원 내 맨발 길 조성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인천 내 여러 공원에는 총 8개소의 맨발 길이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24개소를 추가로 조성, 총 32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집 근처 공원에서 언제든지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되는 인천대공원의 황톳길은 그늘막, 세족 시설, 안전 펜스, 신발장을 완비했으며,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최적의 건강 증진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는 맨발 길뿐만 아니라 꽃길, 건강 길, 숲길 등 다양한 테마의 길과 유아숲체험원, 숲 해설, 축제, 음악행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인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도수 도시균형국장은 "인천시민 모두가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공원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인천시의 이번 맨발 길 조성 사업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도심 속 자연과의 교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0
  • 함양군, 상림공원 및 주요 사업장 점검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18일, 상림공원 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주변 환경과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 18일 오후, 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상림공원을 비롯하여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 불로폭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현장의 고충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최치원 역사공원은 천년 전 하천의 범람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을 위해 상림을 조성한 고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최근에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시설물의 보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상림공원과 어우러져 장엄한 경관을 선사하는 불로폭포를 방문하여 미관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살펴보았다. 진 군수는 이날 방문을 통해 "상림공원을 비롯한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의 체계적인 기반시설 정비와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함양 관광시대의 문을 열자"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의 이번 상림공원 및 인근 사업장 점검은 함양군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과 시책 개발을 통해 함양군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0
  • 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과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과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www.seouldanurim.net)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과 관련된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1670-0880)로 하면 된다.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4월 19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4월 29일부터 공식 운행을 시작한다. 여행용 보조기기는 같은 날부터 예약 및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일자로부터 최소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와 차량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관 대여 횟수를 연간 최대 2회에서 10회로 확대했으며, 이용 지역 및 기간은 서울 내 당일 여행으로 한정되며, 서울 소재 기관에 한해 서울에서 편도 2시간 거리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수전동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이동형 리프트 등 총 15종 34점의 보조기기를 대여한다. 이용자는 최대 7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내 희망 장소에서 수령 및 반납이 가능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관광인프라팀장은 "서울다누림버스와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여행 격차를 줄이고, 서울을 모두를 위한 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