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풍선,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단독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사 노랑풍선은 미국 서부와 남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로스앤젤레스부터 뉴멕시코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지역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히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 4개 주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의 대표 도시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의 휴양지로 알려진 투산, 서부 영화 'OK 목장의 결투'의 배경이 된 툼스톤, 남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알버커키, 뉴멕시코의 수도 산타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석고사막인 화이트샌드 국립공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수많은 선인장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사구아로 국립공원,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인 칼스배드 캐번 국립공원 등 4대 국립공원도 방문할 수 있다. 여행의 편의를 위해 국적기인 에어프레미아의 직항편을 이용하며, 전 일정 동안 월드체인 1급 호텔에서 숙박이 제공된다. 또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IN-N-OUT 버거, FIVE GUYS 버거, 프라임 BBQ, 로스트비프 BBQ, 멕시칸 특식, 뷔페 등 11가지 특식도 함께 제공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31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으로는 엔텔로프 캐니언 지프투어, 피마 우주 항공 박물관 관람, OK 목장의 결투 총격전 공연, 라스베이거스 리무진 시티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미국 서부와 남서부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은혜 작가, ‘아프리카의 얼굴들’로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은혜 작가가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얼굴들’을 담아냈다. ‘우리들의 블루스’와 ‘니얼굴’로 잘 알려진 정은혜 작가는 10년 이상 우간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개발협력 전문 NGO인 사단법인 호이와 함께 ‘2024 사랑은 연필을 타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3만원 이상 후원하는 이들에게 정 작가의 시선으로 그려낸 우간다 사람들의 얼굴을 담은 2025년 탁상 달력 500부를 증정하는 행사다. 정은혜 작가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우간다 북부 굴루 지역의 어린이, 선생님, 학부모의 얼굴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화려한 색감을 배제하고 흑백의 연필화로 섬세하게 표현한 12개의 작품은 우간다 사람들의 활기를 오롯이 전달한다.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 작가는 이번 작업에 참여하여 우간다 학생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사단법인 호이의 ‘사랑은 연필을 타고’ 캠페인은 우간다 굴루(Gulu)와 오모로(Omoro) 지역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해당 지역 초등학교의 한 학급 내 학생 수는 100명이 넘지만, 그 중 약 5%의 아이들만 학용품을 사용하고 있어 글쓰기 등의 기본적인 학습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사단법인 호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약 1천4백만원의 후원금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으로 약 1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연필과 공책을 지원해왔다. 박자연 호이 설립자 겸 대표는 “올해는 우리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정은혜 작가님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하며, “우간다 내 호이와 함께 하는 학교의 저학년 어린이들이 학용품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사람들을 바라보는 정은혜 작가의 특별한 시선이 담긴 사단법인 호이의 2025 그림 달력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및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혜 작가의 예술적 작업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프리카의 현실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아시아나항공, 로마공항서 승객 방치… 300명 불편 겪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합병 승인을 받은 직후,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서 승객들을 적절한 안내나 보상 없이 방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로마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편이 11시간 35분 지연되면서 약 300명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당초 오후 8시 30분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전날 인천발 항공기(OZ561)가 기상 악화로 7시간 지연 도착함에 따라, 승무원 법정 휴식 시간 미확보를 이유로 출발이 연기됐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은 운항 차질이 예상됐음에도 승객들에게 사전 고지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로마 현지 승객들은 물론, 로마를 경유하는 타 도시발 승객들까지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는 '30분마다 지연 상황을 안내하겠다'는 방침이 명시돼 있으나, 실제로는 오후 6시가 넘어서야 처음으로 지연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최종걸 씨는 이와 관련해 “비행기 지연이 30시간 전에 이미 인지됐음에도 2시간 전에야 승객들에게 알려졌다”며 “이로 인해 승객들은 급히 숙소와 식사를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했다”고 전했다.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한 승객들은 공항 대합실에서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 했고, 일부 승객들은 자비로 인근 호텔에 머물렀다. 현장에서 로마 지점장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지연이므로 규정상 어떠한 보상도 불가능하다"며 "본사 지침"이라는 답변만 반복했다고 승객들은 전했다. 식사나 숙박 지원 요청에도 "해줄 수 없다"는 답변으로 일관했으며, 사과 요청에도 마지못해 사과의 뜻을 비췄을 뿐, 적극적인 조치는 없었다. 최 씨는 “승객들의 거듭된 요청에도 사과가 부족했다”며 “이런 태도가 고객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지연 항공편은 결국 13시간 후 탑승이 재개되어 인천공항에 토요일 저녁에 도착했다. 현재 약 300명의 피해 승객 중 97명이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항공사 대응에 대한 대책을 논의 중이며, 일부 승객들은 개별적으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불편 사항을 접수했다. 같은 시각 타 항공사들은 1시간가량의 경미한 지연만을 기록하며 정상적으로 운항을 이어갔다. 승객들은 "프리미엄 항공사를 신뢰하고 선택했는데, 오히려 저가항공보다 못한 서비스를 받았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번 사태는 최근 대한항공과의 합병 승인으로 '메가 캐리어'로 도약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출산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 지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새해부터 출산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인 호텔앤드리조트와 갤러리아 전 직원(자회사 포함)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신설된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며,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직원이 대상이다. 한화푸드테크와 아쿠아플라넷 등 자회사도 포함된다. 이 지원금은 출산 횟수에 제한 없이 지급되며, 쌍둥이 가정의 경우 2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제도는 단순한 출산 축하 차원을 넘어 직원이 겪는 육아 부담을 회사가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로 설계되었다. 이번 제도는 직원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양사의 미래비전총괄을 맡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전하며, 유통·서비스 부문 전 계열사에 파격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맞벌이 가정의 경우 육아 문제를 일·가정 양립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며 “회사의 육아 동행 의지는 직원들의 가정 안정과 업무 성과 제고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는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화의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가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안정적 양립은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은 최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시작한 중증 환아 가정 지원사업 <쉬어가도 괜찮아>와 <월간 한 모금>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공동 운영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현장 직원 유니폼 일원화, 각 사업장 포인트 교차 사용 등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업종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편에도 힘쓰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새로운 지원 정책은 직원들의 가정과 직장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여,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조선 팰리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호텔 부문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아시아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 바를 선정하는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에서 한국 호텔로는 유일하게 호텔 부문에 선정됐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는 1709년 창간된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타틀러'가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 20개국의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바를 각각 100곳씩 선정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됐다. 조선 팰리스는 이번 행사에서 호텔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로써 국내 호텔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조선 팰리스 내 한식당 '이타닉 가든'과 '1914 라운지앤바'도 각각 레스토랑 부문과 바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업장 중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은 "이번 수상은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 팰리스는 지난해 12월에도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2024 골드 리스트'에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연합뉴스 이번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선정은 조선 팰리스의 서비스와 시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한국 호텔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
부산, 글로벌 MICE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 MI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과 동시에 진행된다. '부산 MICE 페스티벌'은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MICE 산업 분야의 산·학·관 연계를 통해 산업 활성화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MICE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글로벌 MICE 협력 콘퍼런스,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명사 특강에서는 2024 트렌드코리아의 공저자인 이준영 교수가 '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과 MICE 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MICE 협력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이 글로벌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해운대 플랫폼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 체험 팝업 전시 '다이브 더 게임-버스(Dive the Game-vers)'가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이 전시에서는 부산의 유망 게임 기업 6개 사가 10개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2024 부산 MICE 페스티벌'과 '다이브 더 게임-버스' 전시는 부산의 MICE 산업과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생활
뮤지컬 관광투어 첫 작품‘뮤지컬 모차르트!’
여행플러스
세부퍼시픽 항공 반값 할인 이벤트
뉴스클릭
워킹홀리데이, 이젠 프랑스로 떠나라
뉴스클릭
예비신혼부부 위한 온라인 허니문박람회
여행종합
" ‘경북나드리’ 로 구경 오세요"
뉴스클릭
“우체국서 외화 바꾸세요”
여행종합
미녀 3총사 세부서 특별한 여행 만끽
여행플러스
“유럽여행, 15% 가볍게 떠나자!”
세계일주
유레일, 한국 시장에 대대적 프로모션
여행종합
전주국제영화제 속으로 첨벙 빠지다
국내여행 더보기 +
해외여행 더보기 +
테마여행 더보기 +
맛집여행 더보기 +
축제여행 더보기 +
이벤트 더보기 +
세계일주 더보기 +
자유여행 더보기 +
여행정보 더보기 +
일반 더보기 +
특집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관광청 더보기 +
여행플러스 더보기 +
문화 더보기 +
생활 더보기 +
시가 있는 풍경 더보기 +
HOT이슈
여행종합
-
노랑풍선,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단독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사 노랑풍선은 미국 서부와 남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로스앤젤레스부터 뉴멕시코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지역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히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 4개 주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의 대표 도시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의 휴양지로 알려진 투산, 서부 영화 'OK 목장의 결투'의 배경이 된 툼스톤, 남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알버커키, 뉴멕시코의 수도 산타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석고사막인 화이트샌드 국립공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수많은 선인장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사구아로 국립공원,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인 칼스배드 캐번 국립공원 등 4대 국립공원도 방문할 수 있다. 여행의 편의를 위해 국적기인 에어프레미아의 직항편을 이용하며, 전 일정 동안 월드체인 1급 호텔에서 숙박이 제공된다. 또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IN-N-OUT 버거, FIVE GUYS 버거, 프라임 BBQ, 로스트비프 BBQ, 멕시칸 특식, 뷔페 등 11가지 특식도 함께 제공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31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으로는 엔텔로프 캐니언 지프투어, 피마 우주 항공 박물관 관람, OK 목장의 결투 총격전 공연, 라스베이거스 리무진 시티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미국 서부와 남서부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은혜 작가, ‘아프리카의 얼굴들’로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은혜 작가가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얼굴들’을 담아냈다. ‘우리들의 블루스’와 ‘니얼굴’로 잘 알려진 정은혜 작가는 10년 이상 우간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개발협력 전문 NGO인 사단법인 호이와 함께 ‘2024 사랑은 연필을 타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3만원 이상 후원하는 이들에게 정 작가의 시선으로 그려낸 우간다 사람들의 얼굴을 담은 2025년 탁상 달력 500부를 증정하는 행사다. 정은혜 작가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우간다 북부 굴루 지역의 어린이, 선생님, 학부모의 얼굴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화려한 색감을 배제하고 흑백의 연필화로 섬세하게 표현한 12개의 작품은 우간다 사람들의 활기를 오롯이 전달한다.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 작가는 이번 작업에 참여하여 우간다 학생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사단법인 호이의 ‘사랑은 연필을 타고’ 캠페인은 우간다 굴루(Gulu)와 오모로(Omoro) 지역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해당 지역 초등학교의 한 학급 내 학생 수는 100명이 넘지만, 그 중 약 5%의 아이들만 학용품을 사용하고 있어 글쓰기 등의 기본적인 학습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사단법인 호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약 1천4백만원의 후원금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으로 약 1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연필과 공책을 지원해왔다. 박자연 호이 설립자 겸 대표는 “올해는 우리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정은혜 작가님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하며, “우간다 내 호이와 함께 하는 학교의 저학년 어린이들이 학용품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사람들을 바라보는 정은혜 작가의 특별한 시선이 담긴 사단법인 호이의 2025 그림 달력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및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혜 작가의 예술적 작업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프리카의 현실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강원 고성군, '2024 오호항 도루묵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원도 고성군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죽왕면 오호항 일원에서 '2024 오호항 도루묵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도루묵 구이 체험, 도루묵 통발 체험, 어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어촌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바다 공예, 성황당 탐방 체험 등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과 항구 노래 경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올해 축제는 오호항 인근 군유지에 주 무대를 마련하여 도루묵 구이 체험 공간과 행사장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행사장과 주요 체험장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설치하여 인근 횟집 및 상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축제와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었다. 오호항 도루묵 축제는 2022년 오호마을이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고성군과 군의회의 후원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과 폐회식을 생략하여 방문객들이 행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호선 고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오호항 도루묵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고성군 특산물인 도루묵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축제가 전국 대표 수산물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군은 도루묵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욕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의 마법 다시 시작된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연말 시즌을 맞아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화려한 변신을 선보인다. 약 100년간 뉴욕 크리스마스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욕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더 링크' 아이스링크 옆 '아프레 스케이트 샬레'에서는 따뜻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레고, 닌텐도, FAO 슈워츠 등의 매장에서는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을 수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12월 4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뉴요커와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2월 15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튜바 크리스마스' 행사는 뉴욕의 독특한 연말 전통으로, 전 세계 튜바 연주자들이 모여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연주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악기와 의상을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미며, 이는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경험으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지난 10월 새롭게 선보인 '스카이 리프트(Sky Lift)'와 '더 빔(The Beam)' 등 새로운 어트랙션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카이 리프트'는 록펠러 센터의 70층에서 추가로 약 3층을 더 수직 상승하여 뉴욕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낮과 밤에 걸쳐 도시 스카이라인에 마법 같은 빛의 쇼를 연출한다. '더 빔'은 69층 높이의 철제 빔 위에서 점심 식사하는 모습을 담은 유명한 뉴욕의 사진을 모티브로 제작된 야외 액티비티로, 탑승과 동시에 데크가 하늘 위로 떠올라 180도로 회전하며 뉴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흥 거북섬, 수상·레저스포츠 특구로 지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시흥시 거북섬 일원이 수상·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제57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거북섬 일대가 '시흥 거북섬 수상·레저스포츠특구'로 지정됐다. 거북섬 특구는 총 1,200만㎡ 규모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개 분야, 14개 특화사업에 총 2,28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법」, 「도로법」, 「지방재정법」 등의 규제 특례가 적용되어, 특화사업을 위한 도로 통제 및 점용, 공원 및 녹지의 점용 대상 확대, 옥외광고물 설치 기준 완화, 지방재정투자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심사 면제 등이 가능해진다.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지역특화발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화MTV 특구 지정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특구 지정을 추진해왔다. 올해 7월에는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거북섬 특구는 '거북섬 라군 조성',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통합 이용', '거북섬 공원 내 쉼터 조성' 등 총 14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거북섬은 해양레저와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휴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정된 수상·레저스포츠 특구로서 '시흥 거북섬 수상·레저스포츠특구'라는 정식 명칭이 생긴 만큼, 거북섬이 전국 최고의 수상·레저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특구 지정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의 유치와 운영이 가능해지는 만큼, 거북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북섬 특구는 12월 초 고시 후,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벤트
-
호텔 라마다 속초, 가을 맞아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속초를 대표하는 수제 맥주 1+1, 메이플 피칸 혼합 견과류를 포함하여 가을 단풍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해 11만4400원부터 시작하며, 투숙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또한,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어텀 스위트 패키지’도 추천된다. 이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과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갤리에서 즐기는 아침 조식 1+1, 그리고 호텔 라마다 속초를 담은 마그네틱 2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23만3250원부터이며, 투숙 기간 역시 11월 30일까지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을 맞아 무르익어 가는 설악산의 단풍을 즐기고 대포항의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는 라마다 속초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이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설악산의 단풍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단풍의 아름다움과 함께 동해의 고요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라마다 속초의 패키지는 이러한 매력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예약은 호텔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가능하다. 특별한 가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라마다 속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
트래블아이와 함께하는 사경득답 역사여행 1탄: 강화도 교류의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트래블아이가 준비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사경득답 역사여행 1탄 '강화도 교류의 시작'! 이번 역사답사여행은 국내외 20인 이상 단체 모객 시 출발하며, 외국인 참가도 가능한 영어 관광 통역 안내와 함께합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강화도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세요! 서양인들이 15세기 아프리카 희망봉을 넘어 대항해시대를 연 것처럼, 강화도는 고려시대 동북아 최대의 무역항인 벽란도를 통해 국제 교류의 중심지였습니다. 특히, 1866년 병인양요부터 강화도 조약까지 서양 문물이 가장 먼저 상륙한 장소로, 개화기의 역사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전문 여행사 플래닛월드투어와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역사와 문화의 현장에서 직접 발로 걸으며 배우는 '사경득답' 프로그램은 여행자들이 역사의 대지를 경작하여 미래의 답을 얻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강화도의 교류 역사를 탐방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본격적인 역사 여행입니다. 사경득답 역사여행 1탄은 8월 27일과 9월 17일, 강화도 장날에 맞춰 진행됩니다. 학교, 학원, 기업 연수 등 20인 이상 단체는 단독 행사로 진행 가능하며, 외국인 참가자도 영어 관광 통역 안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트래블아이와 함께 강화도의 역사를 돌아보고, K-컬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역사지식을 얻어보세요! 이번 여름방학, 강화도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세요. 여행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010-2975-4624 또는 traveli@traveli.net 로 하면 됩니다. [사경득답 진행자 한재철 대표 소개] 이번 역사여행의 가이드 겸 해설사는 한재철 대표입니다. 한 대표는 1990년 영어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1990년부터 1998년까지 ㈜고려여행사에서 기획실 과장으로 근무한 후 퇴사했습니다. 이후 1998년, 최초의 인터넷 여행사 웹투어를 창업하였고,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문화관광부, 관광공사, 서울시 등에서 인터넷 여행포털 구축 자문위원 및 지자체 관광 컨설팅을 맡아왔습니다. 2005년에는 웹투어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2013년 ㈜플래닛월드투어를 설립하여 국내외 여행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90개국 이상 출장 및 답사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여행 전문가입니다.
-
7월 여행 지원금 이벤트로 해외 여행을 떠나자...최고상 70만원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7월 여행 지원금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 지원금을 통해 해외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행운의 주인공에게 52,000 트립코인(약 70만원 상당)이 제공되며,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110 트립코인(약 1,500원 상당)이 지급된다. 또한, 최고예요상을 수상한 10명에게는 각각 3,000 트립코인(약 4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최다 포스팅상을 받은 상위 10명은 발리상, 상하이상, 오사카상, 제주상 등 다양한 경품을 받게 된다. 발리상 수상자는 37,000 트립코인(약 50만원 상당), 상하이상 수상자는 30,000 트립코인(약 40만원 상당), 오사카상 수상자는 각각 15,000 트립코인(약 20만원 상당), 제주상 수상자는 각각 8,000 트립코인(약 10만원 상당)을 받는다. 참여 방법 이벤트 참여 방법은 트립닷컴 앱에서 Moments를 클릭한 후 '여행 지원금 이벤트' 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고, '이벤트 참여하기'를 눌러 #7월여행지원금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여행 게시물을 포스팅하면 된다. 반드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포스팅해야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립닷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7월 여행 지원금 이벤트는 이러한 여행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행 지원금을 통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기고, 다양한 경품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관광두레 퀴즈OX...7월 10일 마감, 57명 선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관광두레OX퀴즈 이벤트를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2024 으뜸두레를 알아보고 퀴즈를 맞추는 사람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현재 전국 52개 지역에서 약230여개 관광두레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동하고 있다. 관광공사에서는 매년 2~4개의 우수 관광두레사업체를 으뜸두레로 선정해 으뜸지원금과 홍보활동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관광기업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락처 02-729-9417)
-
NGO와 함께하는 2024 아이슬란드 여름 원정대 모집...4인~7인, 7월30일 마감
(주)NGO여행사와 함께 하는 2024 아이슬란드 여름 원정대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5월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이슬란드 여름 원정대는 (주)NGO여행사가 주최하고 세계일주여행신문 트래블아이가 진행합니다. 이번 원정대는 팀당 4명~7명씩 소그룹으로 진행하게 되며 원정기간은 8박10일, 10박12일입니다. 아이슬란드 주도로인 링로드(1번도로)를 돌며 아이슬란들의 주요명소를 찾아가게 됩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슬란드 기본정보 1. 시차: 9시간 (19일 서울 아침 6시 : 18일 아이슬란드 저녁 9시) 2. 전압: 220v, 50Hz한국과 동일 3. 운전석 : 왼쪽 – 한국과 동일 4. 화폐 : 크로나. 1.00000 ISK = 9.52731 / KRW(원화보다 9.5배) 5. 5월 날씨 : 영상 2도 ~ 영상10도 내외 준비물 1. 여권, 신분증 2. 비옷(*아이슬란드 우비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가격대가 10만원~50만원까지 비싼 편이다.) 3. 썬크림 4. 방수, 방풍자켓 5. 트래킹화+ 등산용 양말 6. 썬글라스 7. 모자(비니 포함), 장갑 8. 방한용 외투(가벼운 오리털 조끼) 9. 후드티 10. 비상약 (펜잘, 훼스탈, 후시딘 등) 11.여권(사진 2장) 기타 * 현금(유로) : 비상금,수영복,보온병 (1~2인용),충전기 아이슬란드는 103,000㎢로 대한민국100,210㎢과 비슷한 크기지만 인구는 36만(2021년)명에 불과합니다. 그 중 약 23만 명이 수도 레이캬비크에 모여살고 나머지는 비크와 아쿠레일리, 회픈 같은 중소도시에 거주합니다. 기타 아이슬란드 전역에 걸쳐 작게는 1 ~ 2가구나 10가구 미만이 농장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가 매력적인 이유는 지구의 태초 모습을 간직한 몇 안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구의 모든 풍경을 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빙하, 온천, 간헐천, 활화산, 만년설, 용암으로 된 넓은 황무지, 사막 같은 풍경, 원시의 이끼로 가득한 들판, 오로라, 하늘과 땅이 닿을 듯한 풍경, 초원, 수 백 개의 폭포 등을 보유한 신비의 땅입니다. 이런 천혜의 자연경관 덕분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등 꽤 많은 블록버스터급 영화와 드라마들이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요 촬영지는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스카프타펠, 요쿨살론입니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여름원정대 원정대 일정 : 2024년 5월 01일 ~ 7월 30일 (원정대는 면접을 통해 최종 확정합니다) 원정대 상품 1. 8박 10일 : 5월 600만원, 6월 700만원, 7월 800만원 2. 10박 12일 : 5월 800만원, 6월 900만원, 7월 1000만원 *포함내역 1. 왕복항공원 (이코노미) 2. 숙박비 (8박 / 10박) 3. 렌트카 5인SUV 또는 10인승 밴 (풀커버보험) 4. 주유비 5. 체험 2회 1회(스카이라군 체험, 빙하보트) 6. GULL 맥주 12캔 (원정 마지막날 제공) 7. 식사 4회 석식 포함 (레이캬비크, 회픈, 아퀴레이리, 레이캬비크) *식비 회당 1인 5만원) 8. 여행자보험 트래블아이 여름 원정대 1팀 당 4인~7인 소그룹 여행 일정 안내 1일 | 인천출발 1일 23:00 인천 출발 (약 13시간 35분 비행) 2일 05:40 헬싱키 도착 후 12:00까지 약 6시간 - 헬싱키 시내 관광 (아래 명소 중 시간에 따라 선택관광) 칼 파제르 카페 핀란드 국립도서관 세나토르 광장 헬싱키 대성당 알렉산테린카투 포졸라 인슈어런스 빌딩 만네르헤임인티 침묵의 캄피 예배당 아모스 렉스 미술관 만네르헤임 동상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핀란드 국회의사당 -독일 건축가 칼 루드비 엥겔이 설계한 역사적 건축물 헬싱키 뮤직 센터 헬싱키 중앙 도서관 오디 핀란드 국립박물관 핀란디아 홀 바위 교회 세인트 존스 대성당 디자인 뮤지엄 에스플라나디 공원 하비스 아만다 마켓 스퀘어 올드 마켓 홀 헬싱키 시청 핀란드 대통령궁 우스펜스키 대성당 핀란드 국립극장 아테네움 미술관 헬싱키 중앙역 2일 오후 2시 헬싱키 출발 (약 3시간 55분 비행) 2일 오후 3시55분 –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도착 레이캬비크 시내 풍경 할그람스키르캬 성당 2일차 | 레이캬비크 시내 투어 시내관광 시내 언덕 꼭대기의 아름다운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에서 만난 후 Einar Jónsson의 아름다운 조각 공원을 방문. 시청과 호수, 아르나르홀(Arnarhóll)을 산책합니다. 3일차 / 골든서클(필수투어/포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싱벨리어 국립공원 높이가 평균 40m, 최대 60m인 물기둥, 게이시르 간헐천 황금폭포라는 뜻으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2단폭포, 굴포스 숙박은 추후공지 4일차 | 남부해안 일주 #남부투어(포함) 아름다운 남부 아이슬란드의 첫번째 폭포, 셀라란드스 폭포 바이킹 보물이 숨어져 있다는 스코카포스 바다로 뻗어있는 코끼리 바위 디르홀레이 검은모래의 해변 레이니스피아라 아이슬란드의 그랜드캐년,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요쿨살론 유럽최대의 빙하 바트나요쿨이 녹아서 흘러내린 빙하가 바다와 합쳐져 만들어진 라군이다. #다이아몬드 비치 해변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빙하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만나는 곳이다. #빙하보트 빙하보트를 타고 요쿨살론 빙하지대를 탐험한다. (숙박) 호픈(회픈) *숙소는 추후 공지함 5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일주 #동부해안, 이스트 피오르드 일주(포함) 이스트피오르드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환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아이슬란드 숨겨진 비경 동부 피요르드 드라이빙 작은 어촌마을 듀피보그르 (숙박) 세이디스 또는 에일스타디르 *숙소는 추후 공지 함 6일차 | 북부일주 투어 #북부일주 투어(포함) 웅장한 소리가 울려퍼지는 북부의 거대한 폭포, 데티포스 신비로운 간헐천 지대, 흐베리르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호수, 미바튼호수 아이슬란드 북부의 대표온천, 미바튼온천 신들의 폭포라 불리는 고다포스 (숙박) 아퀴레이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7일차| 아퀴레이리 #아퀴레이리 자유시간 아퀴레이리 랜드마크, 아퀴레이라르키르캬 교회 여행자거리 상점, 카페등 자유롭게 둘러보기 중식 후 보르가르네스 이동(약4시간) 18세기 만들어진 잔디지붕마을, 그라움베르 방문 보르가르네스 도착 후 호텔체크인 (숙박) 보르가르네스 *숙소는 추후 공지 함 8일차 | 레이캬비크 스카이라군 체험 레이캬비크 시내 숙소는 레이캬비크 9일차 | 케플라비크 공항 오전 출국 10일차 | 오후1시 인천도착 [10박12일] 8~9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포함) -신비로운 주상절리 절벽, 게르두베르그 -야생 바다물개 서식지 해변, 이트리툰가 -검은 조약돌 해변, 듀팔론산두르 -웅대한 산과 함께 풍경을 자아내는 키르큐펠 10일차 | 레이캬비크 | 스카이라군 또는 블루라군 *레이캬비크 시내관광 (숙박) 케플라비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11일차 - 귀국 공항으로 이동 10:05 레이캬비크 출발 (약 3시간 25분 비행) 15:30 헬싱키 도착 *약 2시간 공항 이동 17:35 헬싱키 출발 (약 11시간 50분 비행) 12일차 인천도착 오후1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뒷풀이 약식 후 원정대 해산
세계일주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6.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아프리카 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6회에서는 아프리카 50일 여행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대륙입니다. 지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케냐 나이로비-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콩고민주공화국)-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모로코 마라케시-튄니지 튀니스-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세이쉘 세이셸 (마헤 섬)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50일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루트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발) - 카이로, 이집트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주요 명소 10곳 고대 유적지 1. 기자의 피라미드 & 스핑크스: 이집트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2. 왕가의 계곡: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럭소르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룩소르 신전: 고대 이집트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신전입니다. 4. 카르나크 신전: 룩소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전 단지로, 여러 파라오들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해변 및 자연 명소 5. 샤름 엘 셰이크: 홍해에 위치한 이 리조트 도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합니다. 6. 망그로브 비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변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7. 이집트 국립박물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카이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8. 미니 이집트 파크: 이집트 전역의 유명한 명소들을 축소 모형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타 명소 9. 카이로 성채: 중세 시대의 요새로, 카이로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0. 칸 엘-칼릴리 시장: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다양한 이집트 전통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 - 케냐 나이로비 케냐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방문할 수 있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하고,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안내합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Ma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야생동물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입니다. 라이온,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마사이 마라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마사이 마라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Nairobi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 국립 공원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자율 차량이나 공원에서 제공하는 사파리 투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쿠루 국립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나쿠루 호수 주변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많은 수의 핑크 플라밍고와 다른 조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 기린, 늑대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암보세리 국립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킬리만자로 산맥의 아래에 위치한 이 국립 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기서는 많은 코끼리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암보세리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암보세리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Samburu Game Reserve 케냐 북부에 위치한 이 게임 리저브는 서식지가 서로 다른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그레비존, 기린, 얼룩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사브루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리저브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케냐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면서 자연과 야생동물을 만나보세요. 사파리를 즐기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로 이동합니다. 나이로비는 사파리와 야생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토종 문화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도시인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다양한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명소 베스트 5 자연 & 야생 동물 1. 케이프 오브 굿 호프: 자연 보호 구역이자 국립공원으로, 차가운 해안선과 매력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테이블 산: 케이프타운의 상징적인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중 하나로, 사파리를 통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변 4. 볼더스 비치: 케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변으로, 펭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 문화 5. 로벤 아일랜드: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되었던 곳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야생동물을 갖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탄자니아 주요명소 5곳을 소개하고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대형 포유류의 이주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2. 킬리만자로 산 (Mount Kilimanjaro)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트레킹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목적지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에서 비행기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킬리만자로 근처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킬리만자로 산에 등반하려는 경우 현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3. 잔지바르 아키프섬 (Zanzibar Archipelago) 휴양지로 유명한 잔지바르 아키프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역사적인 스톤 타운과 자연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잔지바르의 스톤 타운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섬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노고로노고로 크레이터 (Ngorongoro Crater) 세계에서 가장 큰 볼카노의 하나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크레이터입니다. 랜드로버 사파리로 이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크레이터 근처의 아르샤 또는 크레이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크레이터 내에서는 랜드로버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탐험할 수 있습니다. 5. 탄자니아 호수 (Tanzania Lakes) 탄자니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호수가 있으며, 가운데 비티카 호수(Lake Victoria)와 탄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상 스포츠와 자연 경관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공항에서 주변 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근처에서는 보통 차량이나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 - 모로코 마라케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마라케시로 이동합니다. 마라케시는 아라비아 문화와 풍부한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모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5곳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도시, 화려한 모자이크, 광활한 사막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 모로코를 방문할 때 꼭 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역사 & 문화 1. 메디나: 모로코의 전통적인 구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시장이 특징입니다. 2. 메크네스: 인상적인 성벽과 중요한 기념물로 알려진 역사적 도시입니다. 3. 아이트 벤 하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요새 마을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자연 & 경관 4. 사하라 사막: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광활한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셰프샤우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특유의 파란색과 하얀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모로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보물입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케시 - 튀니지 튀니스 모로코에서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로 이동합니다. 튀니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아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튀니지는 중동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과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카르타촌 (Medina of Tunis)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르타촌은 고대 로마의 유적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의 주요 공항인 카르타지 공항에서 튀니스 시내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카르타게 (Carthage) 고대 신도 마차카스의 수도였던 카르타기나는 로마와 풍요로운 식민지를 거쳐 지금은 역사적인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카르타게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유적지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탐험할 수 있습니다. 3. 사하라 사막 (Sahara Desert) 튀니지의 남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황량한 경관과 멋진 사막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내륙 지역으로 비행기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사하라 사막 탐험 시에는 지역 가이드와 함께 자동차나 야생동물 관광용 차량을 이용합니다. 4. 튀니스 알자야카 시장 (Tunis Al-Zaytuna Market) 튀니스의 역사적인 시장인 알자야카 시장은 다양한 상점과 전통적인 아라비안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5. 도그바니 국립공원 (Dougga National Park) 튀니지 북서부에 위치한 도그바니 국립공원은 로마 시대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버스나 차량을 이용하여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적지를 탐험합니다. 튀니스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튀니스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이동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북부에 위치한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을 갖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루시의 고향 (The Homeland of Lucy) 에티오피아의 아다 와 야에 지역에서 발견된 인류의 원조인 루시의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동 경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다 와 야에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현지에서는 주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2. 랄리 벨라 Lalibela 바위교회 한때 에티오피아의 중세 수도였던 랄리 벨라는이 나라 북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Axum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기독교의 두 번째로 성스러운 장소이며 순례와 헌신의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랄리벨라의 바위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기 위해 바위를 깎아 만든 유서 깊은 교회들의 집합체입니다. Lalibela는 하나의 바위에 조각된 11개의 교회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로 45 분이면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랄리벨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랄리벨라에서는 주로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Danakil Depression 에티오피아의 Danakil Depression은 역사적으로 솔트 바의 근원이었으며, 수세기 동안 낙타 캐러밴에 의해 에티오피아의 고지로 옮겨졌습니다. 이 지역은 놀라운 화산 활동과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며, 여행자들에게 놓치면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Danakil Depression에서는 용암 호수가 형성되고 거품이 일 때 볼 수 있는 화산 활동이 빛나며, 이로 인해 매혹적인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광활한 땅에는 소금 사막, 호수,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침전물이 있는 온천 등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Danakil Depression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화산 활동이나 지질적인 현상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이 곳은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명소 중 하나로, 세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 최대의 호수인 단아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하르다르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차량을 이용하여 호수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주변에서는 주로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시미 엔 산맥 시미엔 산맥은 에티오피아 고원의 북쪽 한계에 위치하며, 시미엔 대산괴의 일부입니다. 이 지역에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라스 다옌 봉(4550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침식 작용으로 인해 시미엔 산맥은 다양한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시미엔 산맥은 매우 오랜 세월 동안 큰 바위 조각들이 서로 부딪히고 부서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산들의 집합체입니다. 이 산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가파른 절벽들이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그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산맥은 높이가 1,500m에 이르는 절벽도 포함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약 35km에 걸쳐 펼쳐진 절벽이 있습니다. 또한, 북쪽, 동쪽, 남쪽으로는 깊은 협곡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투성이의 협곡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시미엔 산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시미엔 산맥은 놀라운 경관을 자랑하며, 콜로라도 산맥의 그랜드 캐니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디스아바바 - 세이셸 (마헤 섬), 세이쉘 에티오피아에서 세이셸의 마헤 섬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자연, 그리고 흥미로운 문화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세이셸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 5곳과 이동 수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모리셔스 비치 (Anse Source D'Argent) 위치: 라 디그 섬 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비치는 그림 같은 바위,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수영, 스노클링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라 디그 섬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물은 투명하고 온화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전거 대여는 이 섬의 주요 교통 수단 중 하나로, 비치로 가는 길에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라 디그 섬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동. 2. 발레 드 메이 (Vallée de Mai)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고대 숲은 코코 드 메르 야자수를 포함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이 신비로운 숲은 세이셸의 '에덴의 정원'으로도 불립니다. 발레 드 메이는 프랄린 섬에 위치한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로, 코코 드 메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 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숲을 거닐다 보면 마치 선사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희귀 새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프랄린 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섬 내에서는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모리셔스 해양 국립공원 (Morne Seychellois National Park)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모리셔스 산의 정상에서는 섬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4. 로 레니옹 비치 (Anse Lazio)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된 프랄린 섬의 해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의 맑고 푸른 물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가 있어, 해변에서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이동 수단: 프랄린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5. 비크토리아 시장 (Victoria Market)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의 수도 비크토리아에 위치한 이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향신료,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숙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세이셸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마지막으로 세이셸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이동합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나라로, 독특한 야생동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명소들을 방문하기 위한 이동 수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베뉴 오브 더 바오밥스 (Avenue of the Baobabs) 위치: 모로론다바 서쪽 소개: 거대한 바오밥 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이 아름다운 길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몰이나 일출 때 방문하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빛의 조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모로론다바까지 이동한 후, 차량을 렌트하거나 현지 투어를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2. 차메론의 숲 (Ranomafana National Park) 위치: 피아나리나 중부 소개: 열대 우림으로 덮인 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여러 종류의 레무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제공됩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버스를 이용해 약 6~8시간 소요됩니다. 3. 이사로 해변 (Isalo National Park) 위치: 마다가스카르 남부 소개: 이사로 국립공원은 화려한 색상의 절벽, 깊은 협곡, 그리고 녹색 오아시스가 특징인 사막 같은 지형을 자랑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하이킹, 암벽 등반, 그리고 자연 수영장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약 10시간 정도 이동하거나, 내륙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투랙 해변 (Nosy Be) 위치: 마다가스카르 북서쪽 해안 소개: '향기로운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투랙 해변은 아름다운 해변, 투명한 바다, 그리고 활발한 다이빙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휴식,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안타나나리보 소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섬의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Tana'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도시는 마다가스카르의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타나나리보는 그 특유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독특한 건축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역사적 배경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메리나 왕조의 수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왕과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의 영향을 받아 도시의 모습도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주요 명소 로바 (Rova) 혹은 여왕의 궁전: 안타나나리보의 상징인 로바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역사적으로 메리나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재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다피아라츠 (Andafiavaratra) 궁전: 옛 총리의 거주지였던 이 궁전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 시장: 도시 곳곳에 펼쳐진 시장은 마다가스카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Zoma 시장은 전통적인 공예품, 음식, 그리고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레네 역사 박물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 문화, 그리고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 안타나나리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마다가스카르 음악과 춤은 여전히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와 결합된 독특한 마다가스카르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안타나나리보는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연결되어 있으며, 도시 내에서는 버스, 택시, 그리고 '포사 포사'라 불리는 소형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혼잡한 교통과 좁은 길로 인해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나나리보가 가진 독특한 도시 구조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인프라스트럭처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중심부를 탐방할 때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통해 안타나나리보의 숨겨진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제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이 중요한 경제 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공예품, 보석, 그리고 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시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마다가스카르는 바닐라, 후추와 같은 향신료의 주요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안타나나리보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됩니다. 사회생활 안타나나리보의 사회생활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시장과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열리는 '돈이아' 축제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마다가스카르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의 생활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면모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심의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시장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안타나나리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생생한 문화의 현장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타나나리보 - 인천 (귀국) 마다가스카르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이 여행 일정은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은 대략적인 것이며,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륙이므로, 이 여행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현지 날씨, 교통 수단, 숙박 시설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지의 안전 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5.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중남미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이번호에서는 아시아-유럽에 이어 중남미를 일주하는 코스짜기 입니다. 100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 33개국 중 13개국 주요 도시와 명소를 방문하는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래 일정은 예시에 불과하며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또한 각 명소에 머무는 시간 역시 여행자의 흥미와 목적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이 일정은 주로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이용하여 가성비를 고려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 나라 또는 도시로의 이동은 다음과 같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동 방법은 비용을 고려해 효율적이며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이동 수단으로 항공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중남미 국가들 간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편은 이동 거리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항공권은 일찍 예약하면 더욱 저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일 중남미 일정 서울(인천국제공항)-멕시코-쿠바-과테말라-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에콰도르-우루과이-칠레-콜롬비아-파라과이-페루-서울(인천국제공항) 위의 일정을 시간, 경비, 환승 접근성 등을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시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일정] 서울-멕시코-쿠바-과테말라-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우루과이-브라질-파라과이-베네수엘라-서울 서울 (인천국제공항) - 멕시코 : 대한민국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또는 최소 환승으로 이동합니다. 멕시코 - 쿠바 :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쿠바 - 과테말라 :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과테말라 - 콜롬비아 : 과테말라시티에서 보고타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이 단계에서 경로를 변경하여 베네수엘라를 건너뛰고 콜롬비아를 먼저 방문합니다. 콜롬비아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효율적입니다.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보고타에서 키토 또는 과야킬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에콰도르 - 페루 : 에콰도르에서 페루의 리마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직항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더 경제적이지만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페루 - 볼리비아 : 리마에서 라파스 또는 우유니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항공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 - 칠레 : 볼리비아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 이동합니다. 이동 방법으로는 항공편을 추천합니다. 칠레 - 아르헨티나 :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합니다. 항공편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몬테비데오로 페리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짧고 경제적인 여정입니다. 우루과이 - 브라질 : 몬테비데오에서 브라질의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브라질 - 파라과이 :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으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라과이 - 베네수엘라 : 이 구간은 여정의 복잡성 때문에 직항이 없습니다. 아순시온에서 카라카스 또는 다른 주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찾아야 합니다. 이 때, 중간에 브라질이나 콜롬비아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 서울 (인천국제공항) : 베네수엘라에서 직항으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없으므로, 미국이나 유럽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1.멕시코 (14일) 멕시코시티 (4일): 소칼로, 국립인류학박물관, 치아파스 가는 날 치아파스 (3일): 팔렌케,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유카탄 반도 (7일): 메리다, 치첸이트사, 칸쿤 [이동]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2. 쿠바 (7일) 아바나 (4일): 구시가지, 말레콘, 비아헤로 가는 날 비아헤로 (3일): 바라데로 해변, 비냘레스 계곡 [이동] 쿠바에서 과테말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3. 과테말라 (7일) 과테말라시티 (2일): 시티 투어, 안티구아 가는 날 안티구아(3일): 콜론 가는 날 티칼 (2일): 마야 유적 [이동] 과테말라에서 베네수엘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과테말라시티에서 카라카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4. 베네수엘라 (7일) 카라카스 (3일): 시티 투어, 앙헬 폭포 가는 날 앙헬 폭포 (4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탐험 [이동] 베네수엘라에서 볼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카라카스에서 라파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5. 볼리비아 (7일) 라파스 (3일): 문화 탐방, 우유니 가는 날 우유니 소금 사막 (4일): 소금 사막 투어 [이동] 볼리비아에서 브라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라파스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6. 브라질 (14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 코파카바나 해변, 예수상, 이과수 가는 날 이과수 폭포 (3일): 아르헨티나 쪽으로도 방문 상파울루 (3일): 시티 투어, 만하우스 가는 날 아마존 (3일): 정글 투어 [이동]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7. 아르헨티나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4일): 탱고, 시티 투어, 바리로체 가는 날 바리로체 (3일): 안데스 산맥 트레킹 우수아이아 (3일): 세계의 끝 탐험 [이동] 아르헨티나에서 에콰도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키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8. 에콰도르 (7일) 키토 (3일): 시티 투어, 갈라파고스 가는 날 갈라파고스 제도 (4일): 독특한 야생동물 관찰 [이동] 에콰도르에서 우루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키토에서 몬테비데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9. 우루과이 (4일) 몬테비데오 (2일): 시티 투어, 푼타 델 에스테 가는 날 푼타 델 에스테 (2일): 해변 휴식 [이동] 우루과이에서 칠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몬테비데오에서 산티아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0. 칠레 (7일) 산티아고 (3일): 시티 투어, 발파라이소 가는 날 발파라이소 (2일): 해안 도시 탐험, 아타카마 가는 날 아타카마 사막 (2일): 별 관측 [이동] 칠레에서 콜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산티아고에서 보고타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1. 콜롬비아 (7일) 보고타 (3일): 골드 박물관, 메데인 가는 날 메데인 (2일): 시티 투어, 카르타헤나 가는 날 카르타헤나 (2일): 역사적인 항구 도시 탐험 [이동] 콜롬비아에서 파라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보고타에서 아순시온으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2. 파라과이 (4일) 아순시온 (4일): 시티 투어 및 근교 탐험 [이동] 파라과이에서 페루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아순시온에서 리마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3. 페루 (10일) 리마 (3일): 시티 투어, 쿠스코 가는 날 쿠스코 (3일): 마추픽추 가는 날 마추픽추 (2일): 잉카 유적 탐험 푸노 (2일): 티티카카 호수 방문 이 여행 일정은 대략적인 것이며, 각 지역의 날씨, 이동 수단의 가용성, 숙박 시설의 예약 가능성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비자 요건, 백신 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편은 가능한 일찍 예약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에서의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현지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문화와 역사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추가정보는 여행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각 나라 및 도시별로 추천하는 이동수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활용하여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여행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경전철, 메트로버스, 공영버스, 전기버스, 일반버스, 멕시코주 소속 광역버스 등 다양합니다. 지하철과 메트로버스가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치아파스: 치아파스 내에서는 버스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특히, 치아파스 주 내부를 운행하는 AEXA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카탄 반도: 유카탄 반도에서는 버스, 셔틀, 택시 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 반도로 가는 항공편도 편리합니다. 쿠바 아바나: 아바나에서는 공영버스, 택시, 코코택시, 오토바이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바나 내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아헤로: 비아헤로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렌터카 또는 지역 내 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라데로 해변으로 가는 버스는 자주 운행됩니다.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안티과: 과테말라시티와 안티과 사이에는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과테말라시티 내에서는 공영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카라카스 내에서는 지하철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지하철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도시의 주요 지점들을 연결합니다. 볼리비아 라파스 & 우유니: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라파스 내에서는 미니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내에서는 지하철(수비테),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 또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키토 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버스와 택시가 주로 이용됩니다. 특히, 키토에서 갈라파고스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갈라파고스 내에서는 주로 보트와 소규모 항공편을 이용하여 섬 간 이동을 합니다. 섬 내에서는 버스, 택시, 자전거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푼타 델 에스테: 몬테비데오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몬테비데오에서 푼타 델 에스테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칠레 산티아고 & 발파라이소: 산티아고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에서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때는 버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아타카마 사막: 아타카마 사막으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산티아고 또는 발파라이소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근처 도시인 칼라마로 이동한 후, 칼라마에서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 메데인 & 카르타헤나: 보고타, 메데인, 카르타헤나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아순시온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아순시온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페루 리마 & 쿠스코 & 마추픽추 & 푸노: 리마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으로는 기차가 인기 있으며, 푸노로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여행 중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 중 교통편 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가는 방법: 항공편 이용: 여러 항공사들이 인천에서 멕시코로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운항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을 경유하여 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해당됩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의 경우, 약 14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0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사전에 온라인이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가능한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루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방법 항공편 이용: 페루의 하테타 국제공항(Heydar Aliyev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없는 경우, 주변 국가의 수도인 라파스 또는 리마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이 있는 경우, 이동 시간은 약 2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5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페루 내의 여행사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 시기에 따라 가격과 좌석의 가용성이 변할 수 있으니 여정을 계획하실 때 출발일과 복귀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비자, 여행 문서, 보건 상황 등을 확인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4.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유럽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에 이어서 '세계일주 루트짜기' 제4화는 유럽을 일주하는 150일간 여행입니다. 유럽은 서부에서 대서양, 동부에서 우랄 산맥과 카스피 해, 북부에서 북극해, 그리고 남부에서 지중해에 의해 둘러싸인 대륙입니다. 유럽은 44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독일로 8300만명, 가장 작은 나라는 800여명의 바티칸 시국입니다. 유럽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온 중심지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은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았으며, 중세에는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르네상스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었고, 산업혁명은 기계와 공장체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은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언어, 풍습, 음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이 모여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어냅니다. 유럽 연합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된 정치적 연합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같은 대륙 안에서도 나라마다 그 특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런던의 구시가지 건축물, 파리의 에펠탑, 베를린의 벽, 로마의 콜로세움 등 각 도시와 나라마다 독특한 명소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한 대륙 안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간에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하며 그 나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50일간의 일정입니다. 이 루트도 아시아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입니다. 개인이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Day 1-10: 서울 - 런던 (영국): 인천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 아이, 타워 브릿지, 버킹엄 궁전 등. Day 11-20: 런던 - 파리 (프랑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Day 21-30: 파리 - 베를린 (독일):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합니다. 베를린성벽, 체크포인트 찰리, 페르가몬 박물관 등. Day 31-40: 베를린 - 프라하 (체코): 직통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이동합니다. 프라하 성, 카를교, 오래된 시장 광장 등. Day 41-50: 프라하 - 비엔나 (오스트리아):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등. Day 51-60: 비엔나 - 로마 (이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콜로세움, 로마 포로, 바티칸 박물관 등. Day 61-70: 로마 - 아테네 (그리스): 직항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이동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팔라카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Day 71-80: 아테네 - 마드리드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프라도 박물관, 로얄 궁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Day 81-90: 마드리드 - 리스본 (포르투갈):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벨렝 탑, 예수회 성당, 상호르지 성 등. Day 91-100: 리스본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반 고흐 미술관, 앤 프랑크 집, 암스테르담 운하 등. Day 101-110: 암스테르담 - 브뤼셀 (벨기에):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 아토미움, 링컨 성당 등. Day 111-120: 브뤼셀 - 취리히 (스위스):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호수, 구시가지, 리마트 강 등. Day 121-130: 취리히 - 오슬로 (노르웨이):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로 이동합니다.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투어 등. Day 131-140: 오슬로 - 스톡홀름 (스웨덴):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왕립 궁전, 보트 투어, 의회 청사 등. Day 141-150: 스톡홀름 - 서울 (한국): 스톡홀름에서 인천 공항으로 직항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 이렇게 150일 동안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은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명소에 따라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럽 42개국 수도와 언어 총정리 1. 알바니아: 수도 - 티라나, 언어 - 알바니아어 2. 안도라: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언어 - 카탈로니아어 3. 오스트리아: 수도 - 비엔나, 언어 - 독일어 4.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언어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5. 벨기에: 수도 - 브뤼셀,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 사라예보, 언어 -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7.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언어 - 불가리아어 8. 크로아티아: 수도 - 자그레브, 언어 - 크로아티아어 9. 체코: 수도 - 프라하, 언어 - 체코어 10.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주요 언어는 덴마크어. 11. 에스토니아: 수도는 탈린이며, 주요 언어는 에스토니아어 12. 핀란드: 수도는 헬싱키이며, 주요 언어는 핀란드어 13. 프랑스: 수도는 파리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14. 독일: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15.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16.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주요 언어는 헝가리어 17. 아이슬란드: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주요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18. 아일랜드: 수도는 더블린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와 아일랜드어. 19.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20. 코소보: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 21. 라트비아: 수도는 리가이며, 주요 언어는 라트비아어 22. 리히텐슈타인: 수도는 바두츠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23. 리투아니아: 수도는 빌뉴스이며, 주요 언어는 리투아니아어 24. 룩셈부르크: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룩셈부르크어 25.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수도는 스코페이이며, 주요 언어는 마케도니아어 26. 몰타: 수도는 발레타이며, 주요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 27. 몰도바: 수도는 키시너우이며, 주요 언어는 몰도바어 28. 모나코: 수도는 모나코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29. 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 30. 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며, 주요 언어는 노르웨이어 31.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32.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주요 언어는 크로아티아어 33.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 34.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예프이며, 주요 언어는 우크라이나어 35.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36. 러시아 : 모스크바, 언어는 러시아어 37.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 러시아어 38. 키프로스 (Cyprus) - 수도: 니코시아, 언어: 그리스어, 터키어 39. 터키 (Turkey) - 수도: 앙카라, 언어: 터키어 40. 포르투갈 (Portugal) - 수도: 리스본, 언어: 포르투갈어 41. 폴란드 (Poland) - 수도: 바르샤바, 언어: 폴란드어 42.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3.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아시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첫번째 여정은 아시아입니다.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제3화에서는 아시아 대륙을 90일 동안 여행하는 루트를 짜보겠습니다. 분쟁지역과 위험지역을 제외하고, 여행의 시작점은 인천국제공항입니다. 각 나라의 주요 명소 외에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도시나 명소를 추가 혹은 조정해도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기에 소개되는 루트는 참고용 입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밀집된 대륙으로 유엔에 의해 정의된 48개 국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대륙은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그리고 북아시아 등 여섯 개의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각 지역은 독특한 문화, 전통, 그리고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어 아시아를 탐험해보기에 매력적인 대륙으로 만듭니다. 서쪽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 남쪽으로는 오세아니아, 동쪽으로는 북아메리카와 접해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위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지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48개국 중 일본-중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네팔-몽골-카자흐스탄-터키-아랍에미레이트까지 총 13개 국가를 90일간 여행하는 루트를 소개합니다. (러시아는 유럽편에서 소개합니다) 1-5일: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도쿄 타워, 아사쿠사 교토: 금각사, 청수사, 기온 거리 오사카: 오사카 성, 도톤보리 6-14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 상하이: 와이탄, 동방명주 시안: 진시황 병마용 15-19일: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호안끼엠 호수 호치민시: 쿠찌 터널, 노트르담 대성당 20-25일: 태국 방콕: 왕궁, 왓 포 치앙마이: 도이수텝 사원 푸켓: 파통 비치 26-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바투 동굴 페낭: 조지 타운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타나롯 사원 자카르타: 국립 기념물 43-56일: 인도 델리: 인도 게이트, 로디 가든 아그라: 타지마할 자이푸르: 호와 마할 57-61일: 네팔 카트만두: 파슈파티나트 사원 포카라: 페와 호수, 안나푸르나 트레킹 62-68일: 몽골 몽골 체체궁산 울란바토르: 간단 사원 고비사막: 낙타 타기, 별 보기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콜사이 호수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84-9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몰, 사막 사파리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 위의 루트는 개인마다 선호하는 나라와 명소에 따라 조정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누락된 국가와 명소 역시 개인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의 이동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일정에 여유를 두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필요한 경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위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일본(1~5일)을 탐방합니다. 도쿄의 메이지 신궁과 도쿄 타워, 아사쿠사를 방문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이어서 교토에서는 금각사와 청수사, 기온 거리를 둘러보며 일본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성과 도톤보리를 방문하여 활기찬 일본의 일상을 체험합니다. 다음 주는 중국(6-14일)을 여행합니다. 베이징에서는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을 방문하여 중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낍니다. 상하이에서는 와이탄과 동방명주 타워를 방문하여 현대적인 중국을 경험하며, 시안에서는 병마용을 관람하여 고대 중국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15-19일에는 베트남을 탐방합니다. 하노이에서는 하롱베이와 호안끼엠 호수를 방문하여 베트남의 자연경관을 감상합니다. 호치민시에서는 쿠찌 터널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여 베트남의 역사와 현대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20-25일에는 태국을 여행합니다. 방콕에서는 왕궁과 왓 포를 방문하여 태국의 전통과 종교를 느껴보고, 치앙마이에서는 도이수텝 사원을 방문하여 영적인 평화를 경험합니다. 푸켓의 파통 비치에서는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을 즐깁니다. 26-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현대적인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경험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하여 독특한 도시 경관을 감상합니다.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해, 현대 건축의 아이콘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방문합니다. 이곳에서는 멋진 도시 전망과 함께 현대적인 말레이시아의 면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바투 동굴로 향합니다. 이곳은 힌두교의 성지로써,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함께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페낭의 조지 타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독특한 거리 예술과 역사적인 건물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조지 타운을 걷다 보면,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고, 평화로운 쌀밭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타나롯 사원은 해안가에 위치한 신성한 사원으로,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자카르타에서는 국립 기념물을 방문해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3-56일: 인도 델리의 인도 게이트와 로디 가든을 방문하여, 인도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해 보세요. 아그라의 타지마할은 사랑의 상징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로 많은 이들을 매혹시킵니다. 자이푸르의 호와 마할은 바람의 궁전으로 불리우며, 그 독특한 건축미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습니다. 57-61일: 네팔 카트만두의 파슈파티나트 사원은 힌두교의 중요한 성지 중 하나로, 고대의 신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카라에서는 페와 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감상하고,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통해 히말라야의 웅장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62-68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간단 사원에서는 몽골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고비사막에서는 낙타를 타고 사막을 탐험하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 알마티: 콜사이 호수 방문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시작되는 여정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콜사이 호수로 이어집니다. 콜사이 호수는 세 개의 서로 다른 호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호수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 첫 번째 호수는 가장 접근하기 쉬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호수는 다소 도전적인 하이킹 코스를 통해 도달할 수 있으며, 그만큼 더 조용하고 청정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하이킹, 말 타기,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방문 아스타나, 현재의 누르술탄에서는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함께 바이테렉 타워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 타워는 카자흐스탄의 현대 건축물 중 하나로,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평화와 화합의 기둥'으로 불리는 이 타워는 그 구조와 디자인에서 독특함을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아스타나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 곳,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를 방문하며 시작됩니다. 아야 소피아는 처음에는 성당으로, 이후에는 모스크로, 그리고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블루 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내부를 장식하는 수천 개의 파란색 타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며 이스탄불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터키 여정의 마지막은 마법 같은 경험,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타기로 마무리됩니다.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은 수천 년 동안 바람과 물에 의해 조각된 자연의 예술품이며, 열기구에서 바라보는 그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일출과 함께 시작되는 열기구 타기는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84-90일차에는 아랍에미리트의 황홀한 도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탐험합니다. 이 두 도시는 현대 건축물과 전통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중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두바이에서의 첫 목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이곳의 전망대에서는 두바이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부르즈 칼리파 방문 후에는 두바이 몰로 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 하나인 두바이 몰에서는 쇼핑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모험은 사막 사파리입니다. 4X4 차량으로 두바이 외곽의 사막을 질주하며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고, 전통 베두인 캠프에서의 저녁 식사와 별빛 아래에서의 문화 공연은 각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부다비로 이동하여, 이곳에서는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를 방문합니다. 이 대모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화려한 대리석, 금,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장식된 내부는 방문객들을 압도합니다.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는 아부다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이슬람 문화와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90일간의 아시아 대륙 여행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의 경이로운 경험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 여정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자연, 그리고 현대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아시아대륙 51개국 수도와 언어 1.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으로 수도는 카불입니다. 주요 언어는 파슈토어와 다리어. 2. 아르메니아: 수도는 예레반이며, 주요 언어는 아르메니아어. 3. 아제르바이잔: 수도는 바쿠이며, 주요 언어는 아제르바이잔어. 4. 바레인: 수도는 마나마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5. 방글라데시: 수도는 다카이며, 주요 언어는 벵골어. 6. 부탄: 수도는 팀푸이며, 주요 언어는 징칸과 네팔어. 7. 브루나이: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8. 캄보디아: 수도는 프놈펜이며, 주요 언어는 코메르어. 9. 중국: 수도는 북경이며, 주요 언어는 중국어(푸틴화). 10. 키프로스: 수도는 니코시아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와 터키어. 11. 조지아: 수도는 트빌리시이며, 주요 언어는 조지아어. 12. 인도: 수도는 뉴델리이며, 주요 언어는 힌디어와 영어. 13. 인도네시아: 수도는 자카르타이며, 주요 언어는 인도네시아어. 14. 이란: 수도는 테헤란이며, 주요 언어는 페르시아어(파르시). 15. 이라크: 수도는 바그다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및 쿠르드어. 16.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이며, 주요 언어는 히브리어와 아랍어. 17. 일본: 수도는 도쿄이며, 주요 언어는 일본어. 18. 요르단: 수도는 암만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19.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수르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와 러시아어. 20. 쿠웨이트: 수도는 쿠웨이트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1. 키르기스스탄: 수도는 비쉬켁이며, 주요 언어는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 22. 라오스: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주요 언어는 라오어. 23. 레바논: 수도는 베이루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4.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25. 몰디브: 수도는 말레이며, 주요 언어는 디베히어. 26. 몽골: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며, 주요 언어는 몽골어. 27. 미얀마: 수도는 네피도이며, 주요 언어는 버마어. 28. 네팔: 수도는 카트만두이며, 주요 언어는 네팔어. 29. 북한: 수도는 평양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0. 오만: 수도는 무스카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1. 파키스탄: 수도는 이슬라마바드이며, 주요 언어는 우르두어와 영어. 32. 팔레스타인: 수도는 이스트 예루살렘과 람알라하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3. 필리핀: 수도는 마닐라이며, 주요 언어는 필리핀어와 영어. 34. 카타르: 수도는 도하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5. 사우디아라비아: 수도는 리야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6. 싱가포르: 수도와 같은 이름을 가진 도시 국가로서 사용하는 언어로는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푸틴화), 타밀어. 37.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8. 스리랑카: 수도는 콜롬보와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이며, 주요 언어는 신할라어와 타밀어. 39. 시리아: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0. 타지키스탄: 수도는 두샨베이며, 주요 언어는 타지크어. 41. 태국: 수도는 방콕이며, 주요 언어는 태국어. 42. 터키: 수도는 앵카라이며, 주요 언어는 터키어. 43. 투르크메니스탄: 수도는 아슈하바트이며, 주요 언어는 투르크메니스탄어. 44. 아랍에미리트: 수도는 아부다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5. 우즈베키스탄: 수도는 타슈켄트이며, 주요 언어는 우즈베크어. 46. 베트남: 수도는 하노이이며, 주요 언어는 베트남어. 47. 예멘: 수도는 산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8. 러시아: 이 나라의 일부가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습니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주요 언어는 러시아어. 49. 동티모르: 수도는 딜리이며, 주요 언어는 포르투갈어와 테툼어. 50.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2.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은 마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모험과도 같습니다. 전세계 대륙별 100개의 도시나 명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흡수합니다. 이 계획은 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행의 첫 발을 아시아에서 디디고, 그 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를 거쳐 마침내 남극까지 이르는 광대한 여정입니다. 이때, 여행자는 계절 변화를 고려하여 옷차림을 준비하고, 각국의 비자 요구사항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불편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각 대륙과 국가에서 꼭 방문해야 할 핵심 명소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지난 회에 이어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의 2화.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를 대륙별로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각 대륙별로 대표적인 도시와 명소를 선택하여 여행 계획의 개요를 제시합니다. (아래 기간과 대륙별 명소는 임의로 예시한 것입니다.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1. 아시아 (2개월) 아시아 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합니다. 서울은 한국의 수도로,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한국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를 거쳐, 일본의 교토와 도쿄로 이어지며, 태국의 방콕, 캄보디아의 시엠립, 베트남의 하노이를 방문합니다. 인도의 델리와 아그라를 경유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까지 이르는 여정은 아시아 대륙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유럽 (2.5개월) 유럽 대륙은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시작으로, 독일의 베를린, 체코의 프라하,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거쳐 이탈리아의 로마로 이어집니다. 프랑스의 파리와 영국의 런던을 방문한 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그리고 그리스의 아테네를 포함하여 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아프리카 (2개월) 아프리카 대륙의 여행은 이집트의 카이로와 룩소르에서 시작하여, 모로코의 마라케시,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을 경유합니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와 잠비아/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케냐의 나이로비,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입니다. 4. 북미 (2개월) 북미 대륙은 미국의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후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를 거쳐 북미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합니다. 이 여정에서 여행자는 북미 대륙의 현대 도시와 자연 경관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남미 (2.5개월) 남미 여행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하여,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페루의 리마를 거쳐, 볼리비아의 라파스와 칠레의 산티아고까지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마추픽추와 이과수 폭포 등 남미 대륙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남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극 (추가) 세계일주의 마지막 목적지는 남극입니다. 개인에 따라 일정이 가능하면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여행자는 남극 대륙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남극에서의 시간은 이 여행의 끝을 장엄하게 장식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단순히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여행자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여정은 결국 여행자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 3화에서는 대륙별 일정과 명소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뉴스클릭
-
아시아나항공, 로마공항서 승객 방치… 300명 불편 겪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합병 승인을 받은 직후,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서 승객들을 적절한 안내나 보상 없이 방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로마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편이 11시간 35분 지연되면서 약 300명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당초 오후 8시 30분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전날 인천발 항공기(OZ561)가 기상 악화로 7시간 지연 도착함에 따라, 승무원 법정 휴식 시간 미확보를 이유로 출발이 연기됐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은 운항 차질이 예상됐음에도 승객들에게 사전 고지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로마 현지 승객들은 물론, 로마를 경유하는 타 도시발 승객들까지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는 '30분마다 지연 상황을 안내하겠다'는 방침이 명시돼 있으나, 실제로는 오후 6시가 넘어서야 처음으로 지연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최종걸 씨는 이와 관련해 “비행기 지연이 30시간 전에 이미 인지됐음에도 2시간 전에야 승객들에게 알려졌다”며 “이로 인해 승객들은 급히 숙소와 식사를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했다”고 전했다.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한 승객들은 공항 대합실에서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 했고, 일부 승객들은 자비로 인근 호텔에 머물렀다. 현장에서 로마 지점장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지연이므로 규정상 어떠한 보상도 불가능하다"며 "본사 지침"이라는 답변만 반복했다고 승객들은 전했다. 식사나 숙박 지원 요청에도 "해줄 수 없다"는 답변으로 일관했으며, 사과 요청에도 마지못해 사과의 뜻을 비췄을 뿐, 적극적인 조치는 없었다. 최 씨는 “승객들의 거듭된 요청에도 사과가 부족했다”며 “이런 태도가 고객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지연 항공편은 결국 13시간 후 탑승이 재개되어 인천공항에 토요일 저녁에 도착했다. 현재 약 300명의 피해 승객 중 97명이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항공사 대응에 대한 대책을 논의 중이며, 일부 승객들은 개별적으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불편 사항을 접수했다. 같은 시각 타 항공사들은 1시간가량의 경미한 지연만을 기록하며 정상적으로 운항을 이어갔다. 승객들은 "프리미엄 항공사를 신뢰하고 선택했는데, 오히려 저가항공보다 못한 서비스를 받았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번 사태는 최근 대한항공과의 합병 승인으로 '메가 캐리어'로 도약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출산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 지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새해부터 출산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인 호텔앤드리조트와 갤러리아 전 직원(자회사 포함)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신설된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며,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직원이 대상이다. 한화푸드테크와 아쿠아플라넷 등 자회사도 포함된다. 이 지원금은 출산 횟수에 제한 없이 지급되며, 쌍둥이 가정의 경우 2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제도는 단순한 출산 축하 차원을 넘어 직원이 겪는 육아 부담을 회사가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로 설계되었다. 이번 제도는 직원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양사의 미래비전총괄을 맡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전하며, 유통·서비스 부문 전 계열사에 파격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맞벌이 가정의 경우 육아 문제를 일·가정 양립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며 “회사의 육아 동행 의지는 직원들의 가정 안정과 업무 성과 제고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는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화의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가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안정적 양립은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은 최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시작한 중증 환아 가정 지원사업 <쉬어가도 괜찮아>와 <월간 한 모금>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공동 운영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현장 직원 유니폼 일원화, 각 사업장 포인트 교차 사용 등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업종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편에도 힘쓰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새로운 지원 정책은 직원들의 가정과 직장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여,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 글로벌 MICE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 MI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과 동시에 진행된다. '부산 MICE 페스티벌'은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MICE 산업 분야의 산·학·관 연계를 통해 산업 활성화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MICE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글로벌 MICE 협력 콘퍼런스,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명사 특강에서는 2024 트렌드코리아의 공저자인 이준영 교수가 '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과 MICE 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MICE 협력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이 글로벌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해운대 플랫폼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 체험 팝업 전시 '다이브 더 게임-버스(Dive the Game-vers)'가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이 전시에서는 부산의 유망 게임 기업 6개 사가 10개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2024 부산 MICE 페스티벌'과 '다이브 더 게임-버스' 전시는 부산의 MICE 산업과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시흥시, 8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1월 29일 부산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흥시는 지자체 최초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전국 229개의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흥시는 대도시 그룹에 포함되어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시사회 분야의 평가지표인 범죄 예방 정책에서 방범 CCTV의 확대 구축과 자율 방범대의 관리 및 운영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재해 취약성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안전도시 실무협의회’의 추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시흥시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걷기 및 건강 동아리 프로그램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책 등에서 특히 호평을 받았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는 그동안 꾸준히 행복한 변화와 혁신적인 시흥 건설을 위한 도시 정책을 통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진일보한 도시 정책 운영과 수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쉼 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커스디랩, 일본 시즈오카 다이도게이 월드컵서 한국 서커스의 위상 높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 서커스 공연팀 서커스디랩이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2024 시즈오카 다이도게이 월드컵'에 참가해 '서커스게임즈'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시즈오카 다이도게이 월드컵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시즈오카시 슨푸성 공원 등 시내 각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150팀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거리공연 축제다. 서커스디랩은 이번 축제에서 저글링 기예를 다양한 스포츠 경기처럼 연출한 '서커스게임즈'를 선보였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두 공연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일본 관객들의 큰 웃음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준상(예명: 준디아)과 함서율 아티스트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하루 2회씩 총 8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함서율 아티스트는 "일본 아티스트들의 찬사는 또 다른 희열이 있었다"며, "저희도 좋게 보고 동경해왔던 템페이, 실버뿔레, 제로코 등 일본의 아티스트들이 저희 작품에 대해 너무 좋다며 먼저 사진을 찍자고 다가오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상 아티스트는 지난해 '날갯짓' 공연으로 다이도게이 월드컵에 초청된 바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다. 그는 "2년 연속으로 초청 공연을 오니 찾아오는 일본 팬들이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동안 8회의 공연을 모두 관람한 한 일본 팬은 매번 공연이 끝날 때마다 한글로 정성껏 쓴 편지와 한국 지폐를 전달하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준상 아티스트는 "3회 이상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들도 많았고, 저희 사인볼을 가보로 간직하겠다는 메시지나 일본 오미야게, 만엔짜리 나게센 봉투도 처음 받아봤다"며 특별한 경험들을 전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한국 팀과 일본 팀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었다. 서커스디랩은 일본 저글링 듀오팀 IDIO2와 함께 즉흥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준상 아티스트는 "작년에 같은 스테이지를 하면서 맺은 친분 덕분에 올해도 함께 무대를 공유하며 클라운과 저글링이라는 공통분모로 컬래버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일 두 그룹의 팬층에게 함께 사랑받을 수 있는 시너지가 넘쳤던 무대였다. 거리공연자에게 이러한 팬덤이 형성되는 것은 시즈오카 다이도게이 월드컵이 31년간 쌓아온 특별한 문화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 축제는 매년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아시아 최고의 거리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시즈오카 다이도게이 월드컵은 부산문화재단과의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한국 팀을 초청하고 있으며, 이번 서커스디랩의 초청 공연도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서커스디랩의 이번 공연은 한국 서커스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무대에서 한국 공연 예술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디스커버서울패스,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의 선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외국인 전용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의 제휴시설 누적 이용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할 때 교통, 통신, 관광지 이용을 하나의 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관광 패스로, 48시간, 72시간, 120시간의 시간권으로 제공된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19년 36만 건, 2023년 76만 건을 기록하며 그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관광객들은 이 패스를 통해 롯데월드, N서울타워, 경복궁, 이크루즈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 70개소 이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더현대서울, 서울스카이 등 110개소 이상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신규 제휴시설 14개 사, 하반기 11개 사를 추가로 선발하였다. 2024년에는 서울랜드, 빛의 시어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 11개 무료입장 제휴 시설과 하나은행, 신세계백화점 본점, 서울남산국악당 등 14개 쿠폰혜택 제휴 시설이 포함되어 총 25개 사가 선정되었다. 제휴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스커버 서울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9일 「2024 디스커버서울패스 파트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제휴시설 및 판매사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서울 관광과 디스커버서울패스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재단은 제휴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올해는 디스커버서울패스의 누적 제휴시설 이용수 100만을 돌파한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휴시설을 발굴하여 글로벌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은 이제 디스커버서울패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업계는 앞으로도 이 패스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사천바다케이블카, 크리스마스 맞아 '스페셜존'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사천시는 11월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대방정류장 2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스페셜존'은 '숲속의 작은 오두막집'을 테마로 꾸며진다. 오색빛깔의 트리와 불빛이 비치는 오두막집, 산타와 루돌프, 숲속 동물 친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물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흘러나오는 오르골이 함께 설치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스페셜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고객 중 60명을 추첨하여 3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사천바다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동절기를 맞아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 시간을 조정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며, 매표는 운행 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겨울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구독경제, 여행·숙박·스포츠로 확장… 새로운 소비 트렌드 부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내 구독경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여행, 숙박, 스포츠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40조1000억 원으로, 2025년에는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다양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가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론칭한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를 올해 6월 개편해 제공 혜택을 확대했다. '티웨이플러스'는 △라이트(LITE) △베이직(BASIC) △프라임(PRIME) △플래티넘(PLATINUM)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사전 좌석 지정 무료, 티웨이-e카드 지급,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프라임과 플래티넘 멤버십은 장거리 노선 이용 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 특별한 혜택을 포함한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약 2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었으며, 회원 95%가 사전 좌석 지정 무료 혜택을 이용했다. 글로벌 숙소 원가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은 '어썸멤버십'을 통해 전 세계 200만 개 숙소를 공급가에 예약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올해 5월 공식 론칭했으며, 구독료는 월 1900원이다. 올마이투어는 수수료 면제와 글로벌 프리미엄 숙소 예약, 적립 캐시 등의 혜택으로 유료 회원을 3개월 만에 50% 이상 늘렸다. 회원 1인당 평균 6.5박의 반복 예약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향후 글로벌 숙소 예약 네트워크를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골프 플랫폼 카카오VX는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며 골프 구독 시장에 진출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제한 청약, 자동 매칭, 그린피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월 9900원의 요금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라운드를 하지 않은 달에는 이용료를 전액 환급해주는 혜택을 추가했다. 지난 7~9월 폭염과 휴가 시즌에도 회원당 평균 1만5199원의 환급금이 지급되었으며, 총 환급액은 6억4000만 원에 이르렀다. 구독경제가 여행과 스포츠 등 새로운 분야로 확장되며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올마이투어, 카카오VX 등은 구독형 멤버십으로 소비자의 충성도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구독경제의 지속적인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관련 업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경남, 게임 아이디어 랩 성과공유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지난 22일 경남대학교 한마관 1층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게임스테이션에서 ‘게임 아이디어 랩’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경남 도내 대학생과 인디 게임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게임 전문 교육 및 제작 지원 사업이다. ‘게임 아이디어 랩’은 총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은 각각 500만 원의 제작 지원금과 멘토링을 받아 게임 프로토타입 개발을 지원받았다. 참가 팀은 ▲힉스(양과 오리 캐릭터의 캐주얼 리듬 게임) ▲써니피치서머(일상 목표를 수립하고 완료하면 농장 아이템을 얻는 방치형 농장 게임) ▲사이루스(반려견이 사후 세계에서 기억을 찾으며 주인과의 사랑을 깨닫는 서사형 게임) ▲픽셀페퍼(시간 여행과 연애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스포츠 육성 게임) ▲라스트버그(조선시대 신분사회 문제해결 액션 게임) ▲언더독(보스 레이드형 요괴 퇴치 게임)으로, 각기 다른 장르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성과공유회에서 각 팀은 게임 개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개발 중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며 얻은 노하우를 발표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토타입 제작과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개발 경험을 쌓으며 새로운 동기를 얻었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게임 아이디어 랩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구현해 보는 귀중한 경험과 성취감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민을 위한 다양한 게임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흥원은 6개 팀에 대해 향후 상용화 버전 제작 과정에서 퍼블리싱 지원 및 온라인 멘토링 등 후속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 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게임 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5월에 개소한 경남 최초의 게임 전문 지원기관으로, 게임 제작 지원, 인큐베이팅, 마케팅 지원, 게임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경남의 게임 생태계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플러스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중국 내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향후 10년간 중국 내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로랑 클라이트만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하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그룹은 현재 중화권 전역에 1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 개관한 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리조트는 중화권 내 10번째 호텔로, 그룹의 중화권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외에도 청두, 항저우, 난징 등 여러 도시에서 추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신규 호텔들은 건축, 웰니스, 다이닝 등 호스피탈리티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화권 내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중국 내 럭셔리 시장의 성장, 비즈니스 기회 증가, 레저 여행객의 확대에 부응한다는 것이 그룹의 전략적 방침이다. 이번 중화권 투자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 포트폴리오를 두 배로 확대하려는 만다린 오리엔탈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로랑 클라이트만 CEO는 최근 발표에서 글로벌 성장 속도 가속화, 디지털 플랫폼 및 향상된 기술력을 활용한 호텔 운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브랜드 차원에서 주도하는 혁신과 고객 중심의 경험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을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이트만 CEO는 “중국 시장은 세련되고 안목 있는 여행객이 늘어나는 주요 시장으로, 향후 10년간 성장을 이끌 중요한 고객층 중 하나”라며,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비스와 혁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의 2024년 상반기 아시아 지역 수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객실당 매출(RevPAR) 성장률은 다른 지역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제주 디아넥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임상시험 통해 피부 개선 효과 입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 디아넥스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가 임상시험을 통해 보습 개선, 피부 붉은기 완화, 가려움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1년 제주도에서 최초로 개발된 이 온천수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이산화탄소 등을 함유한 고온천으로, 토출 온도는 약 42도에 달해 일반적인 온천수와 차별화된다. 제주 디아넥스와 포도호텔에 공급되는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임상시험에서는 만 42~59세의 건강한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8주간 하루 2회 온천수를 피부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됐다. 보습도 측정 결과, 사용 전 대비 4주 후 10%, 8주 후에는 19%의 보습 개선율을 보였으며, 임상 참가자들의 95%가 4주 후, 100%가 8주 후 보습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홍조와 피부 가려움 증상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 피부 붉은기는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를 4주 사용 후 약 5%, 8주 후에는 약 5.5% 감소했다. 피부 가려움 증상 완화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도 사용 4주 후 85%, 8주 후 100%의 참가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온천수는 제주도 현무암층을 통과하며 자연적으로 정제되어, 중금속이나 질산성 질소 등의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양질의 수질을 자랑한다. 300만 년 전 형성된 이 천연 자원은 세계적인 지질학자들의 분석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의 키타카와 타카시와 마쯔모토 유키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는 일본의 2만5000여 개 온천 중에서도 베스트 100에 드는 우수한 성분을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디아넥스와 포도호텔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온천수를 통해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국내 온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제주 디아넥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의 피부 개선 효과가 입증되면서, 방문객들은 보다 풍부한 미네랄과 양질의 온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가을 정취와 미식을 한자리에서, 롤링힐스 호텔 '테이스트 오브 롤링' 패키지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롤링(Taste of Rolling)'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중(일~목요일)에 이용 가능하며, 가을을 만끽하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테이스트 오브 롤링' 패키지는 롤링힐스 호텔의 가을 정원과 제철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담고 있다. 50여 종의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가꿔진 호텔 정원에서 울긋불긋한 단풍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호텔 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블루 사파이어’의 디너 뷔페를 통해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블루 사파이어의 디너 뷔페에서는 가을 바다의 대표적인 제철 해산물인 대하를 활용한 '대하 해파리 냉채'부터 '모둠 버섯 강정', '단호박 크림 뇨끼'까지 다채로운 요리가 준비된다. 또한, 달콤한 디저트로는 블루베리 밤 파이, 유자 진저 푸딩, 사과 프랑지판 등 가을의 맛을 더해줄 다양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호텔 측은 이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이 가을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패키지에는 객실 1박이 포함되며,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든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통창이 있는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도 가능해,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호텔 내 야외 정원은 가을의 아름다운 색채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이스트 오브 롤링’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중(일~목요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조식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 27만 5천 원부터 시작하며, 조식이 포함된 경우 33만 6천 원부터 시작된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패키지 예약은 롤링힐스 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 폴리트립스 2.0 플랫폼 런칭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글로벌 크루즈 OTA 플랫폼 ‘폴리트립스’가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플랫폼 ‘폴리트립스 2.0’을 런칭하며 주목받고 있다. 24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요 기업 CEO 100여 명이 참석해 플랫폼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했다. 폴리트립스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과 가격대를 제공해 크루즈 여행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폴리트립스 2.0'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1만 2천여 개 이상의 크루즈 항해 일정을 비교하고 24시간 언제든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크루즈 여행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1박 2일 9만 원대 상품부터 70박 71일에 1억 8,700만 원대에 이르는 고급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이로써 '크루즈 여행의 민주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다. 특히, 폴리트립스는 국내 최다 크루즈 선사와 직접 계약을 맺어 크루즈 가격의 글로벌 표준화를 달성했다. 4박 5일 기준으로 26만 원대의 상품을 선보이며, 크루즈 여행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이 가격에는 크루즈 내 숙박, 식사, 도시 간 이동까지 모두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이 크루즈를 '바다 위의 호텔'처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현재 폴리트립스는 실버씨, 크리스탈, 리젠트 등 럭셔리 크루즈부터 MSC 등 보급형 크루즈, 요트, 리버 크루즈, 디즈니 크루즈까지 총 20여 개 선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중해, 카리브해, 알래스카, 남극과 북극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크루즈 노선을 아우르며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걸 폴리트립스 대표는 "현재 2026년 6월까지 총 12,200여 개의 일정을 검색할 수 있다"며, "예술과 문화, 해변 휴가, 야생동물 관찰 등 다양한 테마의 크루즈 여행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리트립스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시아와 미국 등 해외에서도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크루즈 상품 외에도 중국 항저우 앙사나 호텔 등 프리미엄 호텔 상품을 함께 선보이며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쉐라톤 나트랑, 가을 휴가와 웨딩을 위한 완벽한 선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베트남 나트랑의 가을 풍경 속에서 특별한 휴가와 웨딩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에서 펼쳐진다. 가족을 위한 액티비티부터 로맨틱한 해변 웨딩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이국적인 휴양지에서의 완벽한 경험을 선사한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는 나트랑 해변의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쉐라톤 사이드 바이 사이드(Sheraton Side by Side)’ 객실 패키지가 있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티셔츠 페인팅, 논알콜 칵테일 워크샵, DIY 컵케이크 만들기와 같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디럭스 오션뷰 객실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더욱 경제적인 가족 여행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호텔에서 제공하는 ‘나트랑 씨푸드 딜라이트(Nha Trang Seafood Delight)’ 하프 보드 패키지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트랑 해변에서 신선한 씨푸드를 맛볼 수 있다. 일일 조식 뷔페와 함께 럭셔리한 씨푸드 디너 뷔페 또는 씨푸드 쉑 버킷 중 선택하여 즐기는 경험은 잊지 못할 미식 여행으로 남을 것이다. 또한, 4박 이상 투숙 시 객실 요금의 10% 할인을 제공하는 ‘스테이 롱거, 세이브 모어(Stay Longer, Save More)’ 패키지는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커플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장기 여행에도 적합하다. 이러한 혜택은 가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다. 가을의 나트랑을 배경으로 한 쉐라톤 나트랑 호텔의 웨딩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호텔은 소규모 결혼식부터 60명까지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션뷰가 펼쳐진 인피니트 풀과 프라이빗 테라스에서 로맨틱한 야외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호텔 웨딩 전담팀은 세부 사항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며, 신혼부부에게는 1박 무료 숙박 혜택도 제공한다.
문화/생활
-
조선 팰리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호텔 부문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아시아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 바를 선정하는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에서 한국 호텔로는 유일하게 호텔 부문에 선정됐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는 1709년 창간된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타틀러'가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 20개국의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바를 각각 100곳씩 선정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됐다. 조선 팰리스는 이번 행사에서 호텔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로써 국내 호텔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조선 팰리스 내 한식당 '이타닉 가든'과 '1914 라운지앤바'도 각각 레스토랑 부문과 바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업장 중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은 "이번 수상은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 팰리스는 지난해 12월에도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2024 골드 리스트'에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연합뉴스 이번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선정은 조선 팰리스의 서비스와 시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한국 호텔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
아기용품 업체의 도덕성 실종, 소비자 안전 외면한 태도 논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내 유명 아기용품 브랜드 모이몰른이 안전성과 도덕성이 결여된 행보로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 소비자가 모이몰른에서 구매한 아기 베개에서 플라스틱처럼 뾰족한 이물질이 천을 뚫고 나오는 사고를 경험했지만, 업체 측의 안일한 대응과 비도덕적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언론제보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문제가 된 제품은 모이몰른의 아기 베개로, 해당 소비자는 이물질로 인한 아기의 외상 위험과 유해 물질 노출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이물질은 플라스틱 조각처럼 뾰족한 형태로, 아기의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는 심각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더불어 해당 물질의 성분에 따라 환경호르몬이나 발암물질이 검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비자는 즉시 업체 측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모이몰른의 본사 고객서비스(CS) 담당자는 "제품 내부에 솜 외 다른 부자재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답하며 문제를 축소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더 나아가 소비자가 다른 구매자에게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홈페이지 게시나 리콜 조치를 요청하자, 본사는 이를 거부하며 "뭘 원하냐"고 반문하는 비윤리적 태도를 보였다. 이 같은 업체 측의 대응은 단순한 무책임을 넘어, 소비자 안전을 경시하는 기업문화의 문제를 드러낸다. 모이몰른은 아기용품을 제작·판매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신뢰와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나타난 업체의 태도는 기업 윤리와 책임감을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아기용품은 생명과 직결된 안전성을 요구하는 제품이다. 이물질 발견 사건은 단순히 한 제품의 결함 문제가 아니라, 생산 공정의 전반적인 문제와 품질 관리 부재를 드러낸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 같은 문제가 공론화된 이후에도 업체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리콜 조치를 거부하고, 소비자의 정당한 요구에 무성의한 태도로 응답한 행위는 모이몰른이 소비자를 보호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는 단순한 태만을 넘어,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다. 소비자 안전과 신뢰를 저버리는 기업은 더 이상 시장에서 생존할 수 없다. 모이몰른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별 사례로 치부하지 말고,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재점검해야 한다. 또한 피해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사과와 리콜 조치를 통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소비자 보호는 기업의 기본적인 의무이며, 이를 소홀히 한 결과는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아기용품 시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경종을 울린다.
-
늦가을의 정취, 전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1월, 찰나의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주요 문화시설 할인 혜택과 함께 가을의 깊은 감성과 어울리는 음악 및 연극 공연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와 여행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이 준비된다.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2025 수능을 맞아 주요 영화관 4개사(CGV, 씨네Q,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협력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 운영한다. 수험생과 청소년은 전국 영화관(CGV 182개점, 롯데시네마 127개점, 메가박스 112개점, 씨네Q 7개점)에서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연말 여행을 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협업해 ‘취향맞춤 화수목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9일(숙박일 기준)까지 화요일 또는 수요일 숙박을 예약할 경우, 다음날 1박을 무료로 투숙할 수 있으며, 키즈·뽀로로(설악, 용인, 해운대, 대천, 경주, 제주, 거제), 멍패커(제주, 평창), 시네마·뮤직(해운대, 대천) 등 다양한 테마 객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쓸쓸함을 달래줄 음악과 연극 공연도 마련된다. 제주시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는 ‘예술 향기 가득한 선흘정원음악회: 깊어지는 정원’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오늘 베를린’ 정원카페에서 정원지기 해설이 있는 티타임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아티스트 ‘이어진’, 제주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주낸드’의 감성적 무대로 꾸며진다. 강원 철원군 화강문화센터에서는 ‘디어 철원, 디어 재즈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의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팀으로,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 서구 런던스테이지에서는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할인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로, 연인과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하다. 차가워진 공기로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클래스와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기획됐다.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환절기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따뜻한 수제 레몬청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주 서귀포시 제주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상실과 치유를 주제로 한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를 무료로 상영한다.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순간 찰나의 사진처럼 지나가는 11월, 깊어가는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을 감성을 더욱 돋워주는 예술과 문화를 감상하며 늦가을 낭만과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부사항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www.culture.go.kr/wda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송파구,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 개최...11월 30일까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이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계 원로 작가들의 작품과 AI 기반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조명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버질아메리카(Vergil America)는 로마의 대표적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이름을 따온 미술 단체로,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았다. 박의현 지회장이 이끄는 한국지회는 미국 LA와 활발히 교류하며, 정기 전시를 통해 원로 작가들의 작품 보존과 한국 미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송파 롯데마트 2층 엠아트센터 2관에서 진행되며, 원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부 전시(11월 15일~30일)에서는 안호범, 이종승, 안승완, 양태석, 권의철, 구병규, 박영재, 오흥구 등 실력파 원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의 작품은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자랑하며, 미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1관에서는 아트로플렉스와 협업하여 AI 출판과 AI 디지털 아트 교육을 통해 성장한 30명의 AI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AI 기반 창작물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품 보관 및 관리 전문 기업 미술로(주)의 조석진 대표가 운영하는 혁신적 전시 시스템을 활용했다. 조 대표는 충북 음성에 6,000점 이상의 작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수장고를 운영하며, 송파 엠아트센터에 독립 갤러리와 수장고형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85세 이상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의현 지회장은 “이번 전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로 작가와 중견 작가, 신진 작가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뜻깊은 자리”라며, “남은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은 전통 미술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미래를 탐구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는 접근성이 좋은 가락동 롯데마트 송파점 2층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은 원로 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품과 AI 기반의 독창적인 예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성남페스티벌, 혁신적 디자인으로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 열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디자인 전문기업 ㈜아델앤코콘텐츠랩(대표 이다혜)은 성남문화재단(대표 서정림) 주관으로 열린 ‘2024 성남페스티벌’의 BI(Brand Identity) 및 브랜드·영상디자인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델앤코콘텐츠랩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성남페스티벌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와 예술적 정체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디자인 전반에서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행사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아델앤코콘텐츠랩은 성남페스티벌의 핵심 키워드인 ‘4차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BI와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페스티벌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포스터, 현수막, 광고 배너, 프로그램 북, 웹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물에서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해 축제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성남페스티벌은 관람객에게 한눈에 인식되는 독창적인 시각적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남페스티벌에서는 FOOH(Fake Out-Of-Home) 기술을 적용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영상 속에서만 구현된 가상 광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재미를 제공했다. 또한, AR(증강 현실) 기술을 리플렛과 연계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축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기술적 도입은 전통적인 축제 홍보 방식을 넘어 디지털 경험을 확장하며 관람객의 참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델앤코콘텐츠랩의 이다혜 대표는 “성남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 축제가 관람객에게 오래 기억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