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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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겨울철 도로 안전 위한 제설 대책 본격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증평군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강설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군은 15톤 덤프트럭을 포함한 임차 장비와 보유 장비를 활용해 군도 및 주요 도로의 제설 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예보와 적설량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대응 수준을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나누어 제설 장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군도 1호선 율리고개 ▲군도 2호선 미암리 단암고개 ▲군도 7호선 에듀팜 진입도로 ▲군도 10호선 지개태고개 등에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통한 선진 제설 시스템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지난달 14일부터 1개월간 겨울철 사전 준비 기간을 지정하고, 부족한 장비 임대 및 도급 시행, 제설 장비 점검, 제설 자재 확보 등의 준비를 마쳤다. 현재 염화칼슘 268톤, 소금 487톤, 모래 1,000㎥를 확보했으며, 경사지 및 결빙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도 미리 배치했다.   또한, 제설기와 살포기 등 부속 장비를 제설 차량에 부착해 노선별 예행연습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 준비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재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설·제빙 작업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매년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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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겨울철 도로 안전 위한 제설 대책 본격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증평군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강설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군은 15톤 덤프트럭을 포함한 임차 장비와 보유 장비를 활용해 군도 및 주요 도로의 제설 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예보와 적설량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대응 수준을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나누어 제설 장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군도 1호선 율리고개 ▲군도 2호선 미암리 단암고개 ▲군도 7호선 에듀팜 진입도로 ▲군도 10호선 지개태고개 등에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통한 선진 제설 시스템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지난달 14일부터 1개월간 겨울철 사전 준비 기간을 지정하고, 부족한 장비 임대 및 도급 시행, 제설 장비 점검, 제설 자재 확보 등의 준비를 마쳤다. 현재 염화칼슘 268톤, 소금 487톤, 모래 1,000㎥를 확보했으며, 경사지 및 결빙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도 미리 배치했다.   또한, 제설기와 살포기 등 부속 장비를 제설 차량에 부착해 노선별 예행연습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 준비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재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설·제빙 작업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매년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 중구,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15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80일간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으로,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빛 조형물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80일간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으로,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빛 조형물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제공=부산광역시)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30분 메인 트리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부산 최초로 도입되는 아나몰픽 미디어 기술과 홀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가 메인 트리에 적용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12월에는 거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광복로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8일부터는 혜광고등학교에서 영주동 하늘눈 전망대까지 약 2km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이 설치되어 중구 전역이 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만의 특별함을 가득 담은 빛 축제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제공=부산광역시)  

제2회 제주4·3영화제, 11월 21일 개막...무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제2회 제주4·3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틈새에서 솟아오른 빛'을 주제로, 부조리한 폭력에 저항한 자존의 빛이자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연대한 연민의 빛을 조명한다.   제주4.3영화제 포스터(제공=제주4.3평화재단) 영화제는 총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2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올해의 특별 시선' 섹션에서는 제주4·3영화제가 강조하는 문제의식을 반영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개막작인 '목소리들'을 비롯해 '1923 간토대학살', '크레센도', '알제리 전투', '친밀한 적', '히든', '이븐 더 레인'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묵직한 공명' 섹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벌어진 전쟁과 폭력을 다룬 영화들이 소개된다. '침묵의 시선', '존 오브 인터레스트', '서산 개척단', '기억의 전쟁', '프리 철수 리', '나의 집은 어디인가', '나의 올드 오크', '더 서치' 등이 상영된다.   '4·3과 저널리즘' 섹션에서는 제주4·3과 국가폭력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편 경쟁 '불란지' 섹션에서는 295편의 출품작 중 10편이 선정되어 상영된다. 이들 작품은 제주4·3부터 광주5·18, 이태원 참사, 미군 위안부, 재일 제주인 등 실제 역사적 사건부터 이별의 무게, 소외된 청소년의 성장기, 분단의 아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상과 작품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월 21일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 6관에서 열리며, 폐막식은 24일 오후 4시 30분 같은 장소 1관에서 진행된다. 영화 관람을 위한 사전 접수는 11월 15일부터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제주4·3평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2024 SBS 가요대전' 연계 방한 프로모션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SBS, 인터파크트리플과 협력하여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Feel the Beat of Korea in Incheon' 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과 연계하여, K-팝을 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색다른 한국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SBS가요대전 여름편(SBS화면 캡처)   'SBS 가요대전'은 매년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대표적인 K-팝 공연으로, 올해는 약 8천 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방한 항공권을 구매한 외국인(외국 국적 보유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요대전 공연 초대권 200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K-팝 팬층이 두터운 지역을 중심으로 온라인 광고와 공사 해외지사 SNS 계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가요대전이 열리는 현장에서는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한류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통역 안내 인력을 상주시켜 외국인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곽재연 한류콘텐츠팀장은 "이번 2024 SBS 가요대전은 한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2026년까지 '흙향기 맨발길' 1천개 조성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는 13일 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 맨발걷기길에서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을 열고, 2026년까지 도내 1,000개의 맨발길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흙길 1000개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이 걸으면서 몸도 튼튼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져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군포 수리산 산림욕장 맨발길(제공=경기도)   이번 계획에 따라 경기도는 이달 특별조정교부금 249억 원을 시·군에 교부했으며, 시·군비를 포함해 총 369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403개의 맨발길을 우선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도내 603개 읍·면·동마다 최소 1개 이상의 맨발길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맨발길은 공원과 숲길 등 자연 친화적이면서 도민 생활권에 속한 곳에 조성되며, 세족장, 휴게공간, 안전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도내에 조성된 100여 개의 맨발길은 시설 보완 작업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김동연 지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며, 맨발 걷기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는 '맨발걷기 가이드'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에게 개인 건강 상태와 걷기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코스를 제공하고, 운영·관리 매뉴얼을 개발해 맨발길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서울 양천구는 2025년까지 총연장 3.7km의 맨발 흙길 20개소를 조성·정비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용인시는 올해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근린공원과 야산 등 14곳에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도의 이번 '흙향기 맨발길' 조성 사업은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맨발 걷기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흙향기 맨발길 1천개 조성 선포식 (제공=경기도)    

창원특례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마산합포구 창동 사거리 일대에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거리 “눈꽃축제”개최(제공=창원시)     8일 열린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정규헌 도의원, 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리본 컷팅식과 인공눈 살포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창원의 겨울철 눈이 드문 기후 특성을 고려하여 조명과 인공눈을 활용한 독특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 정각마다 15분간 창동 거리에 인공눈이 흩날려 방문객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축제는 단순한 눈 구경을 넘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거리 곳곳에는 북극곰과 눈사람 등 겨울 테마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동 거리에서 겨울의 낭만과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원시가 더욱 매력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는 창원의 겨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더 플라자, 연말연시 맞아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그니처 윈터(Signature Winter)' 패키지를 3년 연속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산타 베어'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등을 포함하여, 내국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 플라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전경(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박, 한정판 크리스마스 인형인 '산타 베어', 그리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2매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선택 시 스케이트장 입장권이 3매로 제공된다. 특히 '산타 베어'는 테디 베어 뮤지엄과 협업하여 제작된 한정판으로, 지난해에는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별도 구매는 11월 15일부터 더 플라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더 플라자는 서울광장,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광화문광장, 명동 등 주요 명소와 인접해 있어 도심 데이트를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투숙 기간은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가격은 디럭스 객실 31만 원,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37만 원부터 시작한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며, 11월 15일까지 예약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더 플라자의 겨울 패키지는 특별한 연말 선물과 도심 속 겨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도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플라자 어린이 고객이 산타 베어를 안고 있다.(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수능 끝! 수험생 위한 영화관 할인 혜택 풍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주요 영화관 4사(CGV, 씨네Q,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협력하여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수능 당일인 11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수험생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한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문화가 있는 날, 수험생 대상 영화 할인 혜택(제공=지역문화진흥원)   수험생과 청소년들은 해당 기간 동안 전국의 주요 영화관에서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별 할인 기간은 다음과 같다: CGV: 11월 14일 ~ 11월 30일 (17일간) 롯데시네마: 11월 14일 ~ 11월 26일 (13일간) 메가박스: 11월 14일 ~ 11월 26일 (13일간) 씨네Q: 11월 14일 ~ 11월 30일 (17일간) 또한, 영화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CGV는 콤보 50% 할인 쿠폰을, 롯데시네마는 '미니언즈키링콤보' 6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메가박스는 영화 쿠폰 사용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오리지널 팝콘(R)을 증정하고, 콤보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씨네Q는 매점 콤보를 3000원 할인한다.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는 "힘든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친구, 가족과 함께 다양한 영화를 즐기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과 각 영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수능 수험생 대상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순천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입장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 등 5곳이다.   순창 고추장떡볶이 (제공=순창군) 무료 입장 혜택은 순천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중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입장 시 수험표를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가 없더라도 고3 담임교사의 인솔을 받은 단체 학생의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며, 순천만습지는 생태 관광지로서 가치가 높다. 낙안읍성은 전통 한옥 마을로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한글과 관련된 전시를 통해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드라마촬영장은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학 입시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순천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신동,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한 거북섬 여행기 공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인 거북섬이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과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특별한 여행기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과 오는 18일, 총 2회에 걸쳐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은 거북섬의 다양한 명소와 체험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폴인 거북섬 공개(제공=시흥시)   11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세계 최대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는 ‘웨이브파크’에서의 서핑 체험이 담겼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서핑 강습을 통해 기본기를 익힌 이특, 신동, 곽튜브는 직접 파도를 타며 서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들은 서핑을 통해 거북섬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홍보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18일에 공개될 예정인 두 번째 영상에서는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을 방문한 이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곳에서 이들은 인상주의 거장 모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북섬의 또 다른 매력을 부각할 예정이다. 또한, 모네가 미식가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에 이특과 신동, 곽튜브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식 에피소드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북섬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시화호’에서의 일몰 보트 투어다. 이들은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낭만적인 순간을 만끽했다. 한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시화호의 일몰 아래, 보트 위에서 즐기는 시간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 돋보이게 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보트 투어를 마친 이들은 ‘경관브릿지’와 ‘어린왕자 포토 존’으로 자리를 옮겨 노을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특히 어린왕자 포토 존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경관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내내 이특과 신동, 곽튜브의 유쾌한 분위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영상은 오는 18일에 공개되며,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거북섬의 매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중국 내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향후 10년간 중국 내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로랑 클라이트만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하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그룹은 현재 중화권 전역에 1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만다린오리엔탈 2024년 11월_중화권 포트폴리오 확장 가속화(사진=만다린 오리엔탈)   지난 10월 개관한 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리조트는 중화권 내 10번째 호텔로, 그룹의 중화권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외에도 청두, 항저우, 난징 등 여러 도시에서 추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신규 호텔들은 건축, 웰니스, 다이닝 등 호스피탈리티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화권 내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중국 내 럭셔리 시장의 성장, 비즈니스 기회 증가, 레저 여행객의 확대에 부응한다는 것이 그룹의 전략적 방침이다. 이번 중화권 투자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 포트폴리오를 두 배로 확대하려는 만다린 오리엔탈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로랑 클라이트만 CEO는 최근 발표에서 글로벌 성장 속도 가속화, 디지털 플랫폼 및 향상된 기술력을 활용한 호텔 운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브랜드 차원에서 주도하는 혁신과 고객 중심의 경험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을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이트만 CEO는 “중국 시장은 세련되고 안목 있는 여행객이 늘어나는 주요 시장으로, 향후 10년간 성장을 이끌 중요한 고객층 중 하나”라며,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비스와 혁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의 2024년 상반기 아시아 지역 수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객실당 매출(RevPAR) 성장률은 다른 지역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산청군이 국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7천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산청군은 1천점 만점 중 742점을 획득해, 1위인 경주와 3점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동의보감촌(제공=산청군)   산청군은 지리산 천왕봉이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 풍부한 볼거리, 경호강에서의 은어 낚시와 래프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힐링 여행 1번지'로서 여름휴가철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동의보감촌은 전통 한방과 현대 의료를 접목한 힐링 공간으로, 다양한 한방 체험 프로그램과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남사예담촌은 전통 한옥마을로서 고즈넉한 분위기와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경호강에서는 은어 낚시와 래프팅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 요소들이 산청군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친절 서비스 교육을 비롯한 관광 안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청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여행의 완성, 풀빌라 소랑에서의 휴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의 11월은 가을의 절경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이다. 억새와 단풍으로 물든 오름과 올레길을 걷는 즐거움은 제주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하지만 긴 여정을 채우기 위해선 피로를 풀어줄 힐링 숙소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풀빌라 소랑’은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제주 여행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인 숙소로 손꼽힌다. 풀빌라 소랑 전경(사진=소랑)   제주 풀빌라 소랑 전경-수영장(사진=풀빌라 소랑)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풀빌라 소랑은 제주의 방언을 모티브로 한 4가지 유형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각 객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야외 개인 풀을 갖추고 있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소랑, 멘도롱, 산도롱 객실은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뉘며, 이에 따라 야외 수영장, 자쿠지 또는 스파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코시롱 객실은 독채형으로 수영장이나 스파 시설은 없지만, 6인 기준 최대 10인까지 숙박이 가능하여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듀플렉스위트패밀리(사진=풀빌라 소랑)   부대시설로는 공용 야외 수영장, 산책로, 바비큐장, 식당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바비큐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식당에서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양식과 한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풀빌라 소랑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승용차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주변에는 당오름, 선녀와 나무꾼 테마파크, 만장굴, 함덕해변, 서우봉, 에코랜드, 돌문화공원, 교래 자연휴양림, 절물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여행 일정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산굼부리 풍경(사진=Visit제주)   특히, 가을의 산굼부리는 제주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로, 억새가 만개하는 시기인 이 계절에 방문하면 제주의 은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산굼부리는 ‘굼부리’라 불리는 거대한 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규모와 독특한 형상이 돋보인다. 이곳은 다양한 희귀식물이 자라는 ‘분화구 식물원’으로도 불리며, 학문적 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다. 정상에 위치한 망원경을 통해 성산일출봉과 오름을 비롯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다녀간 여행객들은 풀빌라 소랑에 대해 "가성비 좋고 깨끗하며, 안전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정말 좋은 풀빌라"라고 호평하고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한 후, 풀빌라 소랑에서의 휴식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다음 날 일정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슈페리어가든풀 (사진=풀빌라 소랑)    

경남, 11월에도 영화 축제 활짝…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힘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1월에도 다채로운 영화·영상 행사가 도민들을 찾아간다.   2024CMFF 포스터 (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   10일, 진주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시그니처M 9관에서는 '제2회 영화로운 음악 영화 페스타(2024 2nd Cinematic Music Film Festa, CMFF)'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작품상 수상작인 <룩킹포>(감독 김태희)와 제2회 경주화랑청년영화제 최우수상 수상작인 <Love in Zoom>(감독 김은혜) 등 두 편의 뮤지컬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감독 및 출연 배우와의 관객과의 대화(GV)와 배우들이 직접 영화 속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마련되었다. 또한, 진주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팀 '씨소'가 개막 무대를 장식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는 메가박스 창원에서 '제17회 경남독립영화제'가 열린다. 경남영화협회가 17년간 꾸준히 발전시켜 온 이 영화제는 지역 영화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김록경 감독의 <사택망처>를 비롯한 30여 편의 미디어아트 확장 작품(단편영화)과 특별 초청된 해외 감독의 영화 3편 등 다양한 장·단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3일간 이어지는 이 영화제는 독립 영화를 사랑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은 경남의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제 및 행사 지원, 영화·영상 유통·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건의 영화제·행사와 2건의 유통·마케팅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진주시를 배경으로 한 독립영화 <진주의 진주>의 전국 극장 개봉, 창원시 여성 야구단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창미야! 희망을 던져라!>의 배급,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참석을 통한 경남 지역 제작사 (주)사림뉴시네마의 콘텐츠 해외 세일즈,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한 '제1회 거제영화음악제' 등 다양한 영화·영상 관련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는 경남의 영상 콘텐츠를 도민들이 만끽하는 11월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영상 콘텐츠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 예술제, 장애인 예술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포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 예술제’가 장애인 예술 문화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 행사는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누구나 함꼐 누리는 가을문화예술제 포스터(제공=마포구)   이번 예술제는 마포구에서 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시각, 청각,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마포중앙도서관은 그간 지역 주민들의 문화 허브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주요 전시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작품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 작품 등이 소개되며, 이 외에도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한 그림과 설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마련한 특별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음악가와 연극단이 참여하는 특별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설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 예술제’는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 문화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에게는 예술적 성장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문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 예술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 예술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문화 예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장을 제공한다. 앞으로 마포구는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장애인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익산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으로 ‘500만 관광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가 지역 특색을 살린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500만 관광도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익산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근대문화유산, 레저코스, 치유형 성지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익산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근대문화배움코스 (사진=익산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서부내륙권 지자체의 관광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익산시는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성지혜윰길이라는 세 가지 핵심 테마를 통해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는 중앙동과 인화동 일대의 근대 유산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공유하는 관광 상품이다. 익산시는 일본인이 운영하던 대교농장 사택에 새로운 여행객 공간을 조성하고, 익산의 역사적 인물인 문용기 열사를 기리는 뮤지컬 공연과 ‘솜리결사대’ 역할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는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 상품으로, 만경강과 금강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 길을 중심으로 웅포 캠핑장과 용안생태습지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해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익산시는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여친소 12’ 프로그램을 웅포 캠핑장에서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은 친환경으로 탄소중립’을 주제로 12가지 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성지혜윰길’을 개발 중이다. 이 치유형 여행 상품은 익산이 지닌 4대 종교의 성지와 치유 공간을 연계하여 외부 관광객에게 독특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전주·완주와 연계해 관련 관광상품을 기획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시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을 통해 근대문화와 친환경 여행이 공존하는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배석희 익산시 경제관광국장은 “익산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500만 관광도시를 넘어 1,000만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관광 캠페인 ‘Feel Soul Good’…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5억 7천만 뷰 돌파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공개한 2024년 글로벌 관광 캠페인 영상 ‘Feel Soul Good’이 방탄소년단 진의 출연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으며, 누적 조회수 5억 7천만 뷰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LOVE’, ‘INSPIRE’, ‘FUN’ 세 가지 테마로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서울 관광 글로벌 캠페인 포스터 (제공=서울관광재단)   ‘Feel Soul Good’ 캠페인은 서울의 로맨틱한 관광지, 맛있는 음식점, 그리고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주제로 총 11편의 영상을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각 테마에 맞게 편곡된 배경 음악을 직접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영상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상 공개 후, 서울의 관광지와 음식점, 액티비티를 추천하는 댓글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1만 4천여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서울의 장소에 대한 각자의 사연과 추천을 남겼다. ‘LOVE’ 편에서는 N서울타워와 한강이 로맨틱한 명소로, ‘INSPIRE’ 편에서는 진미식당과 능동미나리가 인기 음식점으로 꼽혔으며, ‘FUN’ 편에서는 롯데월드와 서울달이 서울의 즐거운 액티비티 장소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추천지는 서울관광 사이트 비짓서울의 에디터 추천 여행 콘텐츠와 구글 지도 및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매체뿐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와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의 대형 전광판, BBC 등 주요 글로벌 TV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되며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켰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9월 방한 외래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면서 서울 관광의 회복세가 확연히 보인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캠페인뿐 아니라 서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울 관광의 미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서울달 개장, 서울굿즈 출시 등 새로운 관광 상품을 준비 중이다. ‘Feel Soul Good’ 캠페인은 전 세계에 서울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불법사행산업 단속 우수기관 표창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지능화되는 불법경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단속 체계를 더욱 확충하며 불법경마 근절에 힘쓰고 있다.   불법사행산업유관기관 워크숍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한국마사회(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최근 KAIST와 협력해 불법경마사이트를 탐지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하여 단속 시스템에 추가했다. 이 AI 탐지 기능은 불법 사이트를 신속하게 식별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구글코리아와 협력하여 불법경마 콘텐츠를 빠르게 차단할 수 있는 공적 신고 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불법경마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마사회는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 참여형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국민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불법경마의 위험성과 건전한 경마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마사회는 불법경마 단속 전담 인력을 증원하고, ICT 인프라를 확충하여 단속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 강화를 추진하며, 관련 법규의 집행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 시행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투입하여 불법경마 근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가 불법경마 근절에 큰 도움이 되며, 이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불법경마 단속과 건전한 경마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적,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며, 앞으로도 공정한 경마 시행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국민들의 안전한 여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한국마사회의 활동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광주, 산과 강을 잇는 ‘더블 트레일 챌린지’ 열려…무등산과 영산강 따라 걷고 달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관광공사, 블랙야크 알파인클럽과 협력해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무등산과 영산강을 잇는 독특한 코스로, 산과 강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 더블트레일 챌린지 포스터(제공=광주광역시)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는 무등산과 영산강 자전거길을 연계해 광주의 대표적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무등산의 서석대와 인왕봉 정상석을 포함한 13㎞ 구간과 영산강 자전거길의 약 10㎞ 구간을 완주해야 하며,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통해 도전할 수 있다.   도전 방법은 간단하다.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앱을 통해 참가 신청 후, 무등산의 두 인증 지점과 영산강 자전거길의 다리 5곳에서 GPS와 사진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영산강 자전거길에서는 안내센터에서 신분증 지참 시 무료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완주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남도관광센터에서 특별 기념품이 제공되며,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코인 1만6000 BAC도 지급된다.   이번 챌린지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무등산 인왕봉 정상석이다. 인왕봉은 군사 시설로 인해 일반인 출입이 1966년부터 금지되었다가, 지난해 상시 개방되며 탐방객의 요청에 따라 최근 정상석이 설치됐다. 새로 설치된 정상석은 해발고도가 표기되어 있어 등산객에게 특별한 의미를 제공한다.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되어 불과 열흘 만에 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등록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 참가자는 “KTX 덕분에 광주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고, 산과 강의 멋진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는 이번 트레일 챌린지를 계기로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광주의 다양한 자연 명소와 관광지를 알리고자 한다. 윤창모 광주시 관광도시과장은 “생활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무리‘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는 광주의 자연과 도시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트레킹과 자전거 타기를 통해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더 다양한 코스를 통해 산과 강이 어우러진 광주만의 트레일 프로그램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신안군 ‘섬 우럭축제’ 개최… 수산물 우수성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신안군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섬 우럭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신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섬 우럭 축제 포스터(제공=신안군)   ‘섬 우럭축제’는 신안군의 주요 양식 수산물인 우럭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는 우럭회 시식, 낚시 체험,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안의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안군은 이번 축제 장소를 우럭의 주요 산지인 흑산도가 아닌 압해도 송공항으로 정했다. 이는 풍랑에 따른 선박 결항 우려와 더불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송공항은 이미 신안 지역의 수산물을 판매하는 음식점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축제 방문객들이 우럭을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축제의 중심 테마인 우럭은 주로 신안군 흑산군도 일대에서 양식된다. 흑산 수협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1,598톤, 230억 원어치의 우럭이 위판되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20∼30%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우럭 생산량의 증가는 지역 어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 우럭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신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경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섬 우럭축제’는 신안 수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포토슬라이드

증평군, 겨울철 도로 안전 위한 제설 대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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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 겨울철 도로 안전 위한 제설 대책 본격 시행

  • 부산 중구,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15일 개막

  • 제2회 제주4·3영화제, 11월 21일 개막...무료

  •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2024 SBS 가요대전' 연계 방한 프로모션 실시

  • 경기도, 2026년까지 '흙향기 맨발길' 1천개 조성 계획 발표

  • 창원특례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 개최

  • 더 플라자, 연말연시 맞아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 출시

  • 수능 끝! 수험생 위한 영화관 할인 혜택 풍성

  • 순천시, 수능 수험생 대상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

  • 슈퍼주니어 이특·신동,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한 거북섬 여행기 공개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중국 내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발표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달성

  • 제주 여행의 완성, 풀빌라 소랑에서의 휴식

  • 경남, 11월에도 영화 축제 활짝…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힘쓴다

  •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 예술제, 장애인 예술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 마련

  • 익산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으로 ‘500만 관광도시’ 도약

  • 서울 관광 캠페인 ‘Feel Soul Good’…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5억 7천만 뷰 돌파

  • 한국마사회, 불법사행산업 단속 우수기관 표창 수상

  • 광주, 산과 강을 잇는 ‘더블 트레일 챌린지’ 열려…무등산과 영산강 따라 걷고 달린다

  • 전남 신안군 ‘섬 우럭축제’ 개최… 수산물 우수성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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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마산합포구 창동 사거리 일대에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정규헌 도의원, 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리본 컷팅식과 인공눈 살포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창원의 겨울철 눈이 드문 기후 특성을 고려하여 조명과 인공눈을 활용한 독특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 정각마다 15분간 창동 거리에 인공눈이 흩날려 방문객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축제는 단순한 눈 구경을 넘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거리 곳곳에는 북극곰과 눈사람 등 겨울 테마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동 거리에서 겨울의 낭만과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원시가 더욱 매력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는 창원의 겨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이특·신동,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한 거북섬 여행기 공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인 거북섬이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과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특별한 여행기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과 오는 18일, 총 2회에 걸쳐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은 거북섬의 다양한 명소와 체험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1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세계 최대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는 ‘웨이브파크’에서의 서핑 체험이 담겼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서핑 강습을 통해 기본기를 익힌 이특, 신동, 곽튜브는 직접 파도를 타며 서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들은 서핑을 통해 거북섬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홍보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18일에 공개될 예정인 두 번째 영상에서는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을 방문한 이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곳에서 이들은 인상주의 거장 모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북섬의 또 다른 매력을 부각할 예정이다. 또한, 모네가 미식가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에 이특과 신동, 곽튜브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식 에피소드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북섬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시화호’에서의 일몰 보트 투어다. 이들은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낭만적인 순간을 만끽했다. 한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시화호의 일몰 아래, 보트 위에서 즐기는 시간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 돋보이게 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보트 투어를 마친 이들은 ‘경관브릿지’와 ‘어린왕자 포토 존’으로 자리를 옮겨 노을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특히 어린왕자 포토 존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경관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내내 이특과 신동, 곽튜브의 유쾌한 분위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영상은 오는 18일에 공개되며,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거북섬의 매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 여행의 완성, 풀빌라 소랑에서의 휴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의 11월은 가을의 절경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이다. 억새와 단풍으로 물든 오름과 올레길을 걷는 즐거움은 제주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하지만 긴 여정을 채우기 위해선 피로를 풀어줄 힐링 숙소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풀빌라 소랑’은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제주 여행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인 숙소로 손꼽힌다.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풀빌라 소랑은 제주의 방언을 모티브로 한 4가지 유형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각 객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야외 개인 풀을 갖추고 있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소랑, 멘도롱, 산도롱 객실은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뉘며, 이에 따라 야외 수영장, 자쿠지 또는 스파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코시롱 객실은 독채형으로 수영장이나 스파 시설은 없지만, 6인 기준 최대 10인까지 숙박이 가능하여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부대시설로는 공용 야외 수영장, 산책로, 바비큐장, 식당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바비큐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식당에서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양식과 한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풀빌라 소랑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승용차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주변에는 당오름, 선녀와 나무꾼 테마파크, 만장굴, 함덕해변, 서우봉, 에코랜드, 돌문화공원, 교래 자연휴양림, 절물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여행 일정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특히, 가을의 산굼부리는 제주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로, 억새가 만개하는 시기인 이 계절에 방문하면 제주의 은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산굼부리는 ‘굼부리’라 불리는 거대한 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규모와 독특한 형상이 돋보인다. 이곳은 다양한 희귀식물이 자라는 ‘분화구 식물원’으로도 불리며, 학문적 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다. 정상에 위치한 망원경을 통해 성산일출봉과 오름을 비롯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다녀간 여행객들은 풀빌라 소랑에 대해 "가성비 좋고 깨끗하며, 안전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정말 좋은 풀빌라"라고 호평하고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한 후, 풀빌라 소랑에서의 휴식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다음 날 일정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세계일주 더보기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6.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아프리카 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6회에서는 아프리카 50일 여행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대륙입니다. 지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케냐 나이로비-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콩고민주공화국)-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모로코 마라케시-튄니지 튀니스-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세이쉘 세이셸 (마헤 섬)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50일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루트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발) - 카이로, 이집트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주요 명소 10곳 고대 유적지 1. 기자의 피라미드 & 스핑크스: 이집트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2. 왕가의 계곡: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럭소르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룩소르 신전: 고대 이집트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신전입니다. 4. 카르나크 신전: 룩소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전 단지로, 여러 파라오들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해변 및 자연 명소 5. 샤름 엘 셰이크: 홍해에 위치한 이 리조트 도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합니다. 6. 망그로브 비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변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7. 이집트 국립박물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카이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8. 미니 이집트 파크: 이집트 전역의 유명한 명소들을 축소 모형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타 명소 9. 카이로 성채: 중세 시대의 요새로, 카이로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0. 칸 엘-칼릴리 시장: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다양한 이집트 전통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 - 케냐 나이로비 케냐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방문할 수 있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하고,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안내합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Ma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야생동물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입니다. 라이온,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마사이 마라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마사이 마라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Nairobi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 국립 공원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자율 차량이나 공원에서 제공하는 사파리 투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쿠루 국립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나쿠루 호수 주변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많은 수의 핑크 플라밍고와 다른 조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 기린, 늑대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암보세리 국립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킬리만자로 산맥의 아래에 위치한 이 국립 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기서는 많은 코끼리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암보세리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암보세리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Samburu Game Reserve 케냐 북부에 위치한 이 게임 리저브는 서식지가 서로 다른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그레비존, 기린, 얼룩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사브루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리저브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케냐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면서 자연과 야생동물을 만나보세요. 사파리를 즐기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로 이동합니다. 나이로비는 사파리와 야생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토종 문화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도시인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다양한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명소 베스트 5 자연 & 야생 동물 1. 케이프 오브 굿 호프: 자연 보호 구역이자 국립공원으로, 차가운 해안선과 매력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테이블 산: 케이프타운의 상징적인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중 하나로, 사파리를 통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변 4. 볼더스 비치: 케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변으로, 펭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 문화 5. 로벤 아일랜드: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되었던 곳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야생동물을 갖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탄자니아 주요명소 5곳을 소개하고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대형 포유류의 이주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2. 킬리만자로 산 (Mount Kilimanjaro)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트레킹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목적지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에서 비행기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킬리만자로 근처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킬리만자로 산에 등반하려는 경우 현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3. 잔지바르 아키프섬 (Zanzibar Archipelago) 휴양지로 유명한 잔지바르 아키프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역사적인 스톤 타운과 자연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잔지바르의 스톤 타운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섬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노고로노고로 크레이터 (Ngorongoro Crater) 세계에서 가장 큰 볼카노의 하나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크레이터입니다. 랜드로버 사파리로 이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크레이터 근처의 아르샤 또는 크레이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크레이터 내에서는 랜드로버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탐험할 수 있습니다. 5. 탄자니아 호수 (Tanzania Lakes) 탄자니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호수가 있으며, 가운데 비티카 호수(Lake Victoria)와 탄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상 스포츠와 자연 경관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공항에서 주변 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근처에서는 보통 차량이나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 - 모로코 마라케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마라케시로 이동합니다. 마라케시는 아라비아 문화와 풍부한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모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5곳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도시, 화려한 모자이크, 광활한 사막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 모로코를 방문할 때 꼭 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역사 & 문화 1. 메디나: 모로코의 전통적인 구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시장이 특징입니다. 2. 메크네스: 인상적인 성벽과 중요한 기념물로 알려진 역사적 도시입니다. 3. 아이트 벤 하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요새 마을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자연 & 경관 4. 사하라 사막: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광활한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셰프샤우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특유의 파란색과 하얀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모로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보물입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케시 - 튀니지 튀니스 모로코에서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로 이동합니다. 튀니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아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튀니지는 중동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과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카르타촌 (Medina of Tunis)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르타촌은 고대 로마의 유적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의 주요 공항인 카르타지 공항에서 튀니스 시내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카르타게 (Carthage) 고대 신도 마차카스의 수도였던 카르타기나는 로마와 풍요로운 식민지를 거쳐 지금은 역사적인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카르타게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유적지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탐험할 수 있습니다. 3. 사하라 사막 (Sahara Desert) 튀니지의 남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황량한 경관과 멋진 사막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내륙 지역으로 비행기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사하라 사막 탐험 시에는 지역 가이드와 함께 자동차나 야생동물 관광용 차량을 이용합니다. 4. 튀니스 알자야카 시장 (Tunis Al-Zaytuna Market) 튀니스의 역사적인 시장인 알자야카 시장은 다양한 상점과 전통적인 아라비안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5. 도그바니 국립공원 (Dougga National Park) 튀니지 북서부에 위치한 도그바니 국립공원은 로마 시대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버스나 차량을 이용하여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적지를 탐험합니다. 튀니스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튀니스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이동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북부에 위치한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을 갖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루시의 고향 (The Homeland of Lucy) 에티오피아의 아다 와 야에 지역에서 발견된 인류의 원조인 루시의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동 경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다 와 야에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현지에서는 주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2. 랄리 벨라 Lalibela 바위교회 한때 에티오피아의 중세 수도였던 랄리 벨라는이 나라 북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Axum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기독교의 두 번째로 성스러운 장소이며 순례와 헌신의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랄리벨라의 바위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기 위해 바위를 깎아 만든 유서 깊은 교회들의 집합체입니다. Lalibela는 하나의 바위에 조각된 11개의 교회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로 45 분이면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랄리벨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랄리벨라에서는 주로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Danakil Depression 에티오피아의 Danakil Depression은 역사적으로 솔트 바의 근원이었으며, 수세기 동안 낙타 캐러밴에 의해 에티오피아의 고지로 옮겨졌습니다. 이 지역은 놀라운 화산 활동과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며, 여행자들에게 놓치면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Danakil Depression에서는 용암 호수가 형성되고 거품이 일 때 볼 수 있는 화산 활동이 빛나며, 이로 인해 매혹적인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광활한 땅에는 소금 사막, 호수,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침전물이 있는 온천 등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Danakil Depression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화산 활동이나 지질적인 현상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이 곳은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명소 중 하나로, 세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 최대의 호수인 단아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하르다르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차량을 이용하여 호수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주변에서는 주로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시미 엔 산맥 시미엔 산맥은 에티오피아 고원의 북쪽 한계에 위치하며, 시미엔 대산괴의 일부입니다. 이 지역에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라스 다옌 봉(4550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침식 작용으로 인해 시미엔 산맥은 다양한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시미엔 산맥은 매우 오랜 세월 동안 큰 바위 조각들이 서로 부딪히고 부서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산들의 집합체입니다. 이 산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가파른 절벽들이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그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산맥은 높이가 1,500m에 이르는 절벽도 포함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약 35km에 걸쳐 펼쳐진 절벽이 있습니다. 또한, 북쪽, 동쪽, 남쪽으로는 깊은 협곡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투성이의 협곡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시미엔 산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시미엔 산맥은 놀라운 경관을 자랑하며, 콜로라도 산맥의 그랜드 캐니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디스아바바 - 세이셸 (마헤 섬), 세이쉘 에티오피아에서 세이셸의 마헤 섬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자연, 그리고 흥미로운 문화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세이셸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 5곳과 이동 수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모리셔스 비치 (Anse Source D'Argent) 위치: 라 디그 섬 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비치는 그림 같은 바위,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수영, 스노클링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라 디그 섬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물은 투명하고 온화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전거 대여는 이 섬의 주요 교통 수단 중 하나로, 비치로 가는 길에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라 디그 섬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동. 2. 발레 드 메이 (Vallée de Mai)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고대 숲은 코코 드 메르 야자수를 포함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이 신비로운 숲은 세이셸의 '에덴의 정원'으로도 불립니다. 발레 드 메이는 프랄린 섬에 위치한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로, 코코 드 메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 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숲을 거닐다 보면 마치 선사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희귀 새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프랄린 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섬 내에서는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모리셔스 해양 국립공원 (Morne Seychellois National Park)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모리셔스 산의 정상에서는 섬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4. 로 레니옹 비치 (Anse Lazio)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된 프랄린 섬의 해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의 맑고 푸른 물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가 있어, 해변에서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이동 수단: 프랄린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5. 비크토리아 시장 (Victoria Market)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의 수도 비크토리아에 위치한 이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향신료,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숙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세이셸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마지막으로 세이셸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이동합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나라로, 독특한 야생동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명소들을 방문하기 위한 이동 수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베뉴 오브 더 바오밥스 (Avenue of the Baobabs) 위치: 모로론다바 서쪽 소개: 거대한 바오밥 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이 아름다운 길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몰이나 일출 때 방문하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빛의 조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모로론다바까지 이동한 후, 차량을 렌트하거나 현지 투어를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2. 차메론의 숲 (Ranomafana National Park) 위치: 피아나리나 중부 소개: 열대 우림으로 덮인 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여러 종류의 레무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제공됩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버스를 이용해 약 6~8시간 소요됩니다. 3. 이사로 해변 (Isalo National Park) 위치: 마다가스카르 남부 소개: 이사로 국립공원은 화려한 색상의 절벽, 깊은 협곡, 그리고 녹색 오아시스가 특징인 사막 같은 지형을 자랑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하이킹, 암벽 등반, 그리고 자연 수영장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약 10시간 정도 이동하거나, 내륙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투랙 해변 (Nosy Be) 위치: 마다가스카르 북서쪽 해안 소개: '향기로운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투랙 해변은 아름다운 해변, 투명한 바다, 그리고 활발한 다이빙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휴식,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안타나나리보 소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섬의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Tana'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도시는 마다가스카르의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타나나리보는 그 특유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독특한 건축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역사적 배경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메리나 왕조의 수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왕과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의 영향을 받아 도시의 모습도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주요 명소 로바 (Rova) 혹은 여왕의 궁전: 안타나나리보의 상징인 로바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역사적으로 메리나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재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다피아라츠 (Andafiavaratra) 궁전: 옛 총리의 거주지였던 이 궁전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 시장: 도시 곳곳에 펼쳐진 시장은 마다가스카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Zoma 시장은 전통적인 공예품, 음식, 그리고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레네 역사 박물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 문화, 그리고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 안타나나리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마다가스카르 음악과 춤은 여전히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와 결합된 독특한 마다가스카르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안타나나리보는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연결되어 있으며, 도시 내에서는 버스, 택시, 그리고 '포사 포사'라 불리는 소형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혼잡한 교통과 좁은 길로 인해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나나리보가 가진 독특한 도시 구조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인프라스트럭처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중심부를 탐방할 때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통해 안타나나리보의 숨겨진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제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이 중요한 경제 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공예품, 보석, 그리고 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시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마다가스카르는 바닐라, 후추와 같은 향신료의 주요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안타나나리보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됩니다. 사회생활 안타나나리보의 사회생활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시장과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열리는 '돈이아' 축제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마다가스카르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의 생활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면모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심의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시장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안타나나리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생생한 문화의 현장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타나나리보 - 인천 (귀국) 마다가스카르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이 여행 일정은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은 대략적인 것이며,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륙이므로, 이 여행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현지 날씨, 교통 수단, 숙박 시설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지의 안전 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5.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중남미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이번호에서는 아시아-유럽에 이어 중남미를 일주하는 코스짜기 입니다. 100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 33개국 중 13개국 주요 도시와 명소를 방문하는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래 일정은 예시에 불과하며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또한 각 명소에 머무는 시간 역시 여행자의 흥미와 목적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이 일정은 주로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이용하여 가성비를 고려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 나라 또는 도시로의 이동은 다음과 같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동 방법은 비용을 고려해 효율적이며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이동 수단으로 항공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중남미 국가들 간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편은 이동 거리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항공권은 일찍 예약하면 더욱 저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일 중남미 일정 서울(인천국제공항)-멕시코-쿠바-과테말라-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에콰도르-우루과이-칠레-콜롬비아-파라과이-페루-서울(인천국제공항) 위의 일정을 시간, 경비, 환승 접근성 등을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시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일정] 서울-멕시코-쿠바-과테말라-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우루과이-브라질-파라과이-베네수엘라-서울 서울 (인천국제공항) - 멕시코 : 대한민국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또는 최소 환승으로 이동합니다. 멕시코 - 쿠바 :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쿠바 - 과테말라 :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과테말라 - 콜롬비아 : 과테말라시티에서 보고타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이 단계에서 경로를 변경하여 베네수엘라를 건너뛰고 콜롬비아를 먼저 방문합니다. 콜롬비아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효율적입니다.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보고타에서 키토 또는 과야킬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에콰도르 - 페루 : 에콰도르에서 페루의 리마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직항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더 경제적이지만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페루 - 볼리비아 : 리마에서 라파스 또는 우유니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항공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 - 칠레 : 볼리비아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 이동합니다. 이동 방법으로는 항공편을 추천합니다. 칠레 - 아르헨티나 :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합니다. 항공편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몬테비데오로 페리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짧고 경제적인 여정입니다. 우루과이 - 브라질 : 몬테비데오에서 브라질의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브라질 - 파라과이 :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으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라과이 - 베네수엘라 : 이 구간은 여정의 복잡성 때문에 직항이 없습니다. 아순시온에서 카라카스 또는 다른 주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찾아야 합니다. 이 때, 중간에 브라질이나 콜롬비아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 서울 (인천국제공항) : 베네수엘라에서 직항으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없으므로, 미국이나 유럽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1.멕시코 (14일) 멕시코시티 (4일): 소칼로, 국립인류학박물관, 치아파스 가는 날 치아파스 (3일): 팔렌케,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유카탄 반도 (7일): 메리다, 치첸이트사, 칸쿤 [이동]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2. 쿠바 (7일) 아바나 (4일): 구시가지, 말레콘, 비아헤로 가는 날 비아헤로 (3일): 바라데로 해변, 비냘레스 계곡 [이동] 쿠바에서 과테말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3. 과테말라 (7일) 과테말라시티 (2일): 시티 투어, 안티구아 가는 날 안티구아(3일): 콜론 가는 날 티칼 (2일): 마야 유적 [이동] 과테말라에서 베네수엘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과테말라시티에서 카라카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4. 베네수엘라 (7일) 카라카스 (3일): 시티 투어, 앙헬 폭포 가는 날 앙헬 폭포 (4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탐험 [이동] 베네수엘라에서 볼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카라카스에서 라파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5. 볼리비아 (7일) 라파스 (3일): 문화 탐방, 우유니 가는 날 우유니 소금 사막 (4일): 소금 사막 투어 [이동] 볼리비아에서 브라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라파스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6. 브라질 (14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 코파카바나 해변, 예수상, 이과수 가는 날 이과수 폭포 (3일): 아르헨티나 쪽으로도 방문 상파울루 (3일): 시티 투어, 만하우스 가는 날 아마존 (3일): 정글 투어 [이동]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7. 아르헨티나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4일): 탱고, 시티 투어, 바리로체 가는 날 바리로체 (3일): 안데스 산맥 트레킹 우수아이아 (3일): 세계의 끝 탐험 [이동] 아르헨티나에서 에콰도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키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8. 에콰도르 (7일) 키토 (3일): 시티 투어, 갈라파고스 가는 날 갈라파고스 제도 (4일): 독특한 야생동물 관찰 [이동] 에콰도르에서 우루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키토에서 몬테비데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9. 우루과이 (4일) 몬테비데오 (2일): 시티 투어, 푼타 델 에스테 가는 날 푼타 델 에스테 (2일): 해변 휴식 [이동] 우루과이에서 칠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몬테비데오에서 산티아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0. 칠레 (7일) 산티아고 (3일): 시티 투어, 발파라이소 가는 날 발파라이소 (2일): 해안 도시 탐험, 아타카마 가는 날 아타카마 사막 (2일): 별 관측 [이동] 칠레에서 콜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산티아고에서 보고타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1. 콜롬비아 (7일) 보고타 (3일): 골드 박물관, 메데인 가는 날 메데인 (2일): 시티 투어, 카르타헤나 가는 날 카르타헤나 (2일): 역사적인 항구 도시 탐험 [이동] 콜롬비아에서 파라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보고타에서 아순시온으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2. 파라과이 (4일) 아순시온 (4일): 시티 투어 및 근교 탐험 [이동] 파라과이에서 페루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아순시온에서 리마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3. 페루 (10일) 리마 (3일): 시티 투어, 쿠스코 가는 날 쿠스코 (3일): 마추픽추 가는 날 마추픽추 (2일): 잉카 유적 탐험 푸노 (2일): 티티카카 호수 방문 이 여행 일정은 대략적인 것이며, 각 지역의 날씨, 이동 수단의 가용성, 숙박 시설의 예약 가능성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비자 요건, 백신 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편은 가능한 일찍 예약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에서의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현지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문화와 역사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추가정보는 여행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각 나라 및 도시별로 추천하는 이동수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활용하여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여행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경전철, 메트로버스, 공영버스, 전기버스, 일반버스, 멕시코주 소속 광역버스 등 다양합니다. 지하철과 메트로버스가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치아파스: 치아파스 내에서는 버스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특히, 치아파스 주 내부를 운행하는 AEXA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카탄 반도: 유카탄 반도에서는 버스, 셔틀, 택시 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 반도로 가는 항공편도 편리합니다. 쿠바 아바나: 아바나에서는 공영버스, 택시, 코코택시, 오토바이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바나 내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아헤로: 비아헤로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렌터카 또는 지역 내 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라데로 해변으로 가는 버스는 자주 운행됩니다.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안티과: 과테말라시티와 안티과 사이에는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과테말라시티 내에서는 공영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카라카스 내에서는 지하철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지하철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도시의 주요 지점들을 연결합니다. 볼리비아 라파스 & 우유니: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라파스 내에서는 미니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내에서는 지하철(수비테),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 또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키토 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버스와 택시가 주로 이용됩니다. 특히, 키토에서 갈라파고스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갈라파고스 내에서는 주로 보트와 소규모 항공편을 이용하여 섬 간 이동을 합니다. 섬 내에서는 버스, 택시, 자전거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푼타 델 에스테: 몬테비데오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몬테비데오에서 푼타 델 에스테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칠레 산티아고 & 발파라이소: 산티아고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에서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때는 버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아타카마 사막: 아타카마 사막으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산티아고 또는 발파라이소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근처 도시인 칼라마로 이동한 후, 칼라마에서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 메데인 & 카르타헤나: 보고타, 메데인, 카르타헤나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아순시온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아순시온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페루 리마 & 쿠스코 & 마추픽추 & 푸노: 리마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으로는 기차가 인기 있으며, 푸노로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여행 중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 중 교통편 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가는 방법: 항공편 이용: 여러 항공사들이 인천에서 멕시코로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운항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을 경유하여 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해당됩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의 경우, 약 14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0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사전에 온라인이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가능한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루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방법 항공편 이용: 페루의 하테타 국제공항(Heydar Aliyev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없는 경우, 주변 국가의 수도인 라파스 또는 리마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이 있는 경우, 이동 시간은 약 2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5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페루 내의 여행사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 시기에 따라 가격과 좌석의 가용성이 변할 수 있으니 여정을 계획하실 때 출발일과 복귀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비자, 여행 문서, 보건 상황 등을 확인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4.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유럽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에 이어서 '세계일주 루트짜기' 제4화는 유럽을 일주하는 150일간 여행입니다. 유럽은 서부에서 대서양, 동부에서 우랄 산맥과 카스피 해, 북부에서 북극해, 그리고 남부에서 지중해에 의해 둘러싸인 대륙입니다. 유럽은 44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독일로 8300만명, 가장 작은 나라는 800여명의 바티칸 시국입니다. 유럽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온 중심지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은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았으며, 중세에는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르네상스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었고, 산업혁명은 기계와 공장체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은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언어, 풍습, 음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이 모여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어냅니다. 유럽 연합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된 정치적 연합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같은 대륙 안에서도 나라마다 그 특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런던의 구시가지 건축물, 파리의 에펠탑, 베를린의 벽, 로마의 콜로세움 등 각 도시와 나라마다 독특한 명소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한 대륙 안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간에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하며 그 나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50일간의 일정입니다. 이 루트도 아시아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입니다. 개인이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Day 1-10: 서울 - 런던 (영국): 인천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 아이, 타워 브릿지, 버킹엄 궁전 등. Day 11-20: 런던 - 파리 (프랑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Day 21-30: 파리 - 베를린 (독일):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합니다. 베를린성벽, 체크포인트 찰리, 페르가몬 박물관 등. Day 31-40: 베를린 - 프라하 (체코): 직통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이동합니다. 프라하 성, 카를교, 오래된 시장 광장 등. Day 41-50: 프라하 - 비엔나 (오스트리아):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등. Day 51-60: 비엔나 - 로마 (이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콜로세움, 로마 포로, 바티칸 박물관 등. Day 61-70: 로마 - 아테네 (그리스): 직항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이동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팔라카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Day 71-80: 아테네 - 마드리드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프라도 박물관, 로얄 궁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Day 81-90: 마드리드 - 리스본 (포르투갈):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벨렝 탑, 예수회 성당, 상호르지 성 등. Day 91-100: 리스본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반 고흐 미술관, 앤 프랑크 집, 암스테르담 운하 등. Day 101-110: 암스테르담 - 브뤼셀 (벨기에):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 아토미움, 링컨 성당 등. Day 111-120: 브뤼셀 - 취리히 (스위스):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호수, 구시가지, 리마트 강 등. Day 121-130: 취리히 - 오슬로 (노르웨이):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로 이동합니다.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투어 등. Day 131-140: 오슬로 - 스톡홀름 (스웨덴):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왕립 궁전, 보트 투어, 의회 청사 등. Day 141-150: 스톡홀름 - 서울 (한국): 스톡홀름에서 인천 공항으로 직항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 이렇게 150일 동안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은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명소에 따라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럽 42개국 수도와 언어 총정리 1. 알바니아: 수도 - 티라나, 언어 - 알바니아어 2. 안도라: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언어 - 카탈로니아어 3. 오스트리아: 수도 - 비엔나, 언어 - 독일어 4.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언어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5. 벨기에: 수도 - 브뤼셀,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 사라예보, 언어 -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7.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언어 - 불가리아어 8. 크로아티아: 수도 - 자그레브, 언어 - 크로아티아어 9. 체코: 수도 - 프라하, 언어 - 체코어 10.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주요 언어는 덴마크어. 11. 에스토니아: 수도는 탈린이며, 주요 언어는 에스토니아어 12. 핀란드: 수도는 헬싱키이며, 주요 언어는 핀란드어 13. 프랑스: 수도는 파리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14. 독일: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15.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16.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주요 언어는 헝가리어 17. 아이슬란드: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주요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18. 아일랜드: 수도는 더블린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와 아일랜드어. 19.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20. 코소보: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 21. 라트비아: 수도는 리가이며, 주요 언어는 라트비아어 22. 리히텐슈타인: 수도는 바두츠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23. 리투아니아: 수도는 빌뉴스이며, 주요 언어는 리투아니아어 24. 룩셈부르크: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룩셈부르크어 25.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수도는 스코페이이며, 주요 언어는 마케도니아어 26. 몰타: 수도는 발레타이며, 주요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 27. 몰도바: 수도는 키시너우이며, 주요 언어는 몰도바어 28. 모나코: 수도는 모나코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29. 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 30. 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며, 주요 언어는 노르웨이어 31.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32.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주요 언어는 크로아티아어 33.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 34.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예프이며, 주요 언어는 우크라이나어 35.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36. 러시아 : 모스크바, 언어는 러시아어 37.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 러시아어 38. 키프로스 (Cyprus) - 수도: 니코시아, 언어: 그리스어, 터키어 39. 터키 (Turkey) - 수도: 앙카라, 언어: 터키어 40. 포르투갈 (Portugal) - 수도: 리스본, 언어: 포르투갈어 41. 폴란드 (Poland) - 수도: 바르샤바, 언어: 폴란드어 42.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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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겨울철 도로 안전 위한 제설 대책 본격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증평군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강설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군은 15톤 덤프트럭을 포함한 임차 장비와 보유 장비를 활용해 군도 및 주요 도로의 제설 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예보와 적설량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대응 수준을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나누어 제설 장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군도 1호선 율리고개 ▲군도 2호선 미암리 단암고개 ▲군도 7호선 에듀팜 진입도로 ▲군도 10호선 지개태고개 등에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통한 선진 제설 시스템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지난달 14일부터 1개월간 겨울철 사전 준비 기간을 지정하고, 부족한 장비 임대 및 도급 시행, 제설 장비 점검, 제설 자재 확보 등의 준비를 마쳤다. 현재 염화칼슘 268톤, 소금 487톤, 모래 1,000㎥를 확보했으며, 경사지 및 결빙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도 미리 배치했다. 또한, 제설기와 살포기 등 부속 장비를 제설 차량에 부착해 노선별 예행연습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 준비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재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설·제빙 작업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매년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 중구,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15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80일간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으로,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빛 조형물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80일간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으로,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빛 조형물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30분 메인 트리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부산 최초로 도입되는 아나몰픽 미디어 기술과 홀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가 메인 트리에 적용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12월에는 거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광복로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8일부터는 혜광고등학교에서 영주동 하늘눈 전망대까지 약 2km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이 설치되어 중구 전역이 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만의 특별함을 가득 담은 빛 축제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제주4·3영화제, 11월 21일 개막...무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제2회 제주4·3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틈새에서 솟아오른 빛'을 주제로, 부조리한 폭력에 저항한 자존의 빛이자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연대한 연민의 빛을 조명한다. 영화제는 총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2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올해의 특별 시선' 섹션에서는 제주4·3영화제가 강조하는 문제의식을 반영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개막작인 '목소리들'을 비롯해 '1923 간토대학살', '크레센도', '알제리 전투', '친밀한 적', '히든', '이븐 더 레인'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묵직한 공명' 섹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벌어진 전쟁과 폭력을 다룬 영화들이 소개된다. '침묵의 시선', '존 오브 인터레스트', '서산 개척단', '기억의 전쟁', '프리 철수 리', '나의 집은 어디인가', '나의 올드 오크', '더 서치' 등이 상영된다. '4·3과 저널리즘' 섹션에서는 제주4·3과 국가폭력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편 경쟁 '불란지' 섹션에서는 295편의 출품작 중 10편이 선정되어 상영된다. 이들 작품은 제주4·3부터 광주5·18, 이태원 참사, 미군 위안부, 재일 제주인 등 실제 역사적 사건부터 이별의 무게, 소외된 청소년의 성장기, 분단의 아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상과 작품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월 21일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 6관에서 열리며, 폐막식은 24일 오후 4시 30분 같은 장소 1관에서 진행된다. 영화 관람을 위한 사전 접수는 11월 15일부터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제주4·3평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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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연말연시 맞아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그니처 윈터(Signature Winter)' 패키지를 3년 연속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산타 베어'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등을 포함하여, 내국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박, 한정판 크리스마스 인형인 '산타 베어', 그리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2매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선택 시 스케이트장 입장권이 3매로 제공된다. 특히 '산타 베어'는 테디 베어 뮤지엄과 협업하여 제작된 한정판으로, 지난해에는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별도 구매는 11월 15일부터 더 플라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더 플라자는 서울광장,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광화문광장, 명동 등 주요 명소와 인접해 있어 도심 데이트를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투숙 기간은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가격은 디럭스 객실 31만 원,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37만 원부터 시작한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며, 11월 15일까지 예약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더 플라자의 겨울 패키지는 특별한 연말 선물과 도심 속 겨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도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11월에도 영화 축제 활짝…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힘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1월에도 다채로운 영화·영상 행사가 도민들을 찾아간다. 10일, 진주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시그니처M 9관에서는 '제2회 영화로운 음악 영화 페스타(2024 2nd Cinematic Music Film Festa, CMFF)'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작품상 수상작인 <룩킹포>(감독 김태희)와 제2회 경주화랑청년영화제 최우수상 수상작인 <Love in Zoom>(감독 김은혜) 등 두 편의 뮤지컬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감독 및 출연 배우와의 관객과의 대화(GV)와 배우들이 직접 영화 속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마련되었다. 또한, 진주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팀 '씨소'가 개막 무대를 장식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는 메가박스 창원에서 '제17회 경남독립영화제'가 열린다. 경남영화협회가 17년간 꾸준히 발전시켜 온 이 영화제는 지역 영화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김록경 감독의 <사택망처>를 비롯한 30여 편의 미디어아트 확장 작품(단편영화)과 특별 초청된 해외 감독의 영화 3편 등 다양한 장·단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3일간 이어지는 이 영화제는 독립 영화를 사랑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은 경남의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제 및 행사 지원, 영화·영상 유통·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건의 영화제·행사와 2건의 유통·마케팅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진주시를 배경으로 한 독립영화 <진주의 진주>의 전국 극장 개봉, 창원시 여성 야구단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창미야! 희망을 던져라!>의 배급,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참석을 통한 경남 지역 제작사 (주)사림뉴시네마의 콘텐츠 해외 세일즈,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한 '제1회 거제영화음악제' 등 다양한 영화·영상 관련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는 경남의 영상 콘텐츠를 도민들이 만끽하는 11월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영상 콘텐츠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 예술제, 장애인 예술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포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 예술제’가 장애인 예술 문화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 행사는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이번 예술제는 마포구에서 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시각, 청각,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마포중앙도서관은 그간 지역 주민들의 문화 허브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주요 전시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작품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 작품 등이 소개되며, 이 외에도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한 그림과 설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마련한 특별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음악가와 연극단이 참여하는 특별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설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 예술제’는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 문화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에게는 예술적 성장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문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 예술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 예술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문화 예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장을 제공한다. 앞으로 마포구는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장애인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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