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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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버스타고 오월드 가자’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대전 오월드가 오는 1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월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버스 타고 오월드 할인 받자 홍보포스터 (제공=대전오월드)     이번 이벤트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당일, 카카오톡에서 '대전오월드'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버스타고 왔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는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에게만 해당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오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오월드는 사파리, 놀이공원, 조류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 대전의 대표적인 종합 테마파크다. 방문객들은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놀이기구를 즐기며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에는 엑스포 과학공원과 대전 한밭수목원 등도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한밭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 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미술관도 근처에 있어 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오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지역 방문객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오월드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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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버스타고 오월드 가자’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대전 오월드가 오는 1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월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버스 타고 오월드 할인 받자 홍보포스터 (제공=대전오월드)     이번 이벤트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당일, 카카오톡에서 '대전오월드'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버스타고 왔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는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에게만 해당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오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오월드는 사파리, 놀이공원, 조류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 대전의 대표적인 종합 테마파크다. 방문객들은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놀이기구를 즐기며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에는 엑스포 과학공원과 대전 한밭수목원 등도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한밭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 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미술관도 근처에 있어 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오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지역 방문객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오월드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에서 열린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0월 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 2천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1만 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해외지사의 공동 모객 노력의 성과로,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페스티벌 (사진=한국관광공사)   ‘케이-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K-퍼포먼스 존에서는 신인급 아이돌 팀의 쇼케이스 공연이 진행되었고, K-플레이 존에서는 셀프 포토 부스 ‘인생 네 컷’, 댄스 VR 체험, K-디저트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K-콘텐츠 존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체험, 메이크업 체험 등이 마련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었으며, 더보이즈, 라이즈, 샤이니 민호, 에스파, 엔시티위시, 있지, 트리플에스 등 인기 K-팝 아티스트 7팀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K-콘텐츠로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각 팀의 공연과 함께 한국의 랜드마크, 사계절의 매력, 전통 건축 문화,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야간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다채로운 면모를 전 세계 팬들에게 알렸다.   특히, 호주 시드니에서 온 빅토리아 존스(30세) 씨는 “늘 만나고 싶었던 K-팝 아티스트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을 더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컬처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K-팝뿐만 아니라 K-뷰티, 한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은 오는 11일 SBS 지상파와 12일 SBS F!L, SBS M 등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K-컬처의 매력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한국관광공사] K-링크 페스티벌 시그니처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관람객(사진=한국관광공사)  

노원문화재단, ‘2024 제주청년작가 3인전’ 개최… 서울에서 만나는 제주의 예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2024 제주청년작가 3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문화예술을 서울 관객에게 소개하고,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에는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에 선정된 김규리, 김지오, 이가희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며, 회화, 영상, 조형 및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총 15점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예술적 시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제주청년작가 3인전_포스터(제공=노원문화재단)   이번 전시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노원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2022년부터 지역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 연속 공동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월에는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언베일>이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렸고, 이번 전시를 통해서는 제주의 청년 예술가들이 서울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전시는 차세대 제주 예술가들이 수도권의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더 나아가 국내외 미술계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규리 작가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의 의미를 조형 및 설치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미묘한 빛의 움직임을 통해 생명의 희망과 인간 존재의 가치를 탐구한다. 김지오 작가는 벌레의 생명과 죽음을 주제로 한 영상 및 홀로그램 사진을 선보이며, 생명 순환의 복잡한 경계를 시각적으로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이가희 작가는 제주 해녀들의 일상과 자연을 회화로 담아내며, 전통적인 해녀의 삶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의 청년 예술가들은 각자의 고유한 예술적 언어로 제주라는 지역의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해석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각기 다른 주제와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제주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각을 통해 제주가 가진 예술적 잠재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와 서울 간의 교류를 넘어,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창작 세계를 수도권 관객들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국제 무대에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노원문화재단과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이러한 문화적 교류가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한국 예술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주 해녀의 삶, 생명과 죽음의 경계, 그리고 빛과 어둠의 대조 등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대 사회에서의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노원과 제주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청년 예술가들이 서울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차세대 예술가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요즘 뜨는 가족 여행지 10선 발표… 세대 통합 여행지 인기 상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부킹닷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대가 통합된 가족 여행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부킹닷컴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10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일본 도쿄, 호주 골드코스트, 인도네시아 발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다양한 문화와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시들이 포함되었다.   일본 도쿄 시부야 (ⓒ트래블아이)   일본 도쿄 도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행객들이 뽑은 인기 세대 통합 가족 여행지 1위에 올랐다. 도시의 안전성과 편리한 교통, 다양한 명소가 모든 세대의 여행객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한다.  도쿄는 또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하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마법 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 동물들을 만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우에노 동물원 등 많은 선택지가 있어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다. 우에노 지역 인근에 위치한 숙소인 먼데이 아파트 프리미엄 우에노는 객실에 각종 조리도구가 갖춰진 주방이 있어, 여행객들은 주변에서 식재료를 구매해 직접 간단한 요리도 해 먹을 수 있다.  일본 도쿄 - 먼데이 아파트 프리미엄 우에노(사진=부킹닷컴)   호주 골드코스트   호주 골드코스트 (ⓒ=트래블아이)   골드코스트는 여유로운 해변 분위기와 활기찬 도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다. 드림월드 테마파크에서의 다양한 어트랙션과 스프링브룩 국립공원의 자연을 만끽한 후, 가족과 함께 디너 크루즈를 즐기며 해변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숙소는 실버쇼어 아파트먼트로, 넓은 거실과 주방,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러 세대가 함께 머물기에 좋다. 호주 골드코스트 - 실버쇼어 아파트먼트(사진=부킹닷컴)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 마마카 바이 오볼로(사진=부킹닷컴)   쿠타는 발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모래사장과 서핑 명소로 유명하다. 낮에는 해변에서 서핑과 일광욕을, 밤에는 레기안 거리의 밤 문화를 체험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쿠타 해변 인근의 마마카 바이 오볼로는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과 아동 돌봄 서비스도 제공해 다세대 가족 여행에 적합한 숙소다. 꾸타비치(사진=픽사베이)   싱가포르2024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 선정된 싱가포르는 가족 친화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거대 슈퍼트리와 클라우드 포레스트,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가족 친화적인 럭셔리 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는 아름다운 마리나 베이 뷰와 고급 스파,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싱가포르 -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사진=부킹닷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두바이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풍성한 여행지다. 세계적 규모의 테마파크인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는 수많은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가 마련돼 있어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은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꼭 방문해 보자. 또한, 두바이의 모래 언덕을 질주하는 사막 사파리와 쿼드바이크 투어를 통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랜드마크인 부르즈 칼리파에 올라가 근사한 도심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두바이 소재의 로브 시티 워크는 가족 친화적인 숙소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오락실, 대형 야외 수영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로브 시티 워크(사진=부킹닷컴)   일본 우라야스아태 지역에서 가족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도쿄 인근의 우라야스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도시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곳이다. 여행객들은 렌터카를 빌려 주변을 탐방해 보거나 우라야스 시립 민속 박물관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현지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우라야스역 앞에 위치한 오리엔탈 호텔 도쿄 베이는 객실이 따뜻한 색감으로 가득해 차분한 느낌을 주는 호텔이다. 호텔에서 마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투숙객들은 피로를 풀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본 우라야스 - 오리엔탈 호텔 도쿄 베이(사진=부킹닷컴)   스페인 무르시아   스페인 무르시아 풍경(ⓒ=트래블아이)   무르시아는 천연 온천과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파 도시로, 다세대 가족들이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테라 나투라 파크와 아쿠아 나투라 워터파크는 야생동물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시엔다 델 알라모 골프 리조트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수영장, 골프장까지 갖추고 있어 전 연령대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스페인 무르시아 - 하시엔다 델 알라모 골프 리조트(사진=부킹닷컴)   이탈리아 나고 토르볼레나고 토르볼레는 이탈리아 가르다 호수 인근에 위치한 그림 같은 도시로, 여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가족 여행객들은 크루즈 투어를 통해 가르다 호수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거나, 파스타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빌라 토르볼레는 산과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며, 매일 아침 이탈리아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조식이 제공된다. 이탈리아 나고 토르볼레 - 빌라 토르볼레(사진=부킹닷컴)   아제르바이잔 바쿠바쿠는 독특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쉬르반샤 궁전, 처녀의 탑과 같은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바쿠 근교 샤마키의 포도원을 방문해 현지 와인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로얄 앤티크 부티크 호텔은 정원과 테라스를 갖춘 아늑한 부티크 숙소로, 가족들이 하루의 일정을 마친 후 편안히 쉴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 - 로얄 앤티크 부티크 호텔(사진=부킹닷컴)   영국 울버스턴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에 위치한 울버스턴은 하이킹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매년 겨울에는 디킨시안 크리스마스 축제와 로체스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함께 즐기기 좋다. 뉴랜드 밸리 로그 캐빈은 통나무 오두막 숙소로, 바비큐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다.   컴브리아 울버스턴 호수 풍경(영국 잉글랜드 북서부의 컴브리아(Cumbria) 지역에 위치한 울버스턴(Ulverston)은 전통적인 시장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적 명소로 유명하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매년 여러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도시(Festival Town)'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울버스턴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는 '후드 기념비(Hoad Monument)'이다. 1850년에 건설된 이 기념비는 에디스톤 등대를 본떠 만든 100피트 높이의 타워로, 후드 힐(Hoad Hill) 정상에 위치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도시 전체와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기념비는 울버스턴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많은 이들에게 사진 촬영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울버스턴은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특히 9월에 열리는 '울버스턴 랜턴 퍼레이드(Ulverston Lantern Procession)'와 11월의'디킨시안 크리스마스 축제(Dickensian Christmas Festival)'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축제는 울버스턴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화려한 조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버스턴은 또한 영화 코미디 듀오 '로렐과 하디(Laurel and Hardy)'*의 탄생지로, 이들을 기념하는 로렐과 하디 박물관이 있다. 코미디 애호가들은 이곳에서 그들의 유산을 기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그들의 필름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울버스턴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울버스턴 운하를 따라 산책하거나, 여러 하이킹 코스를 탐험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12세기에 지어진 '스와스모어 홀(Swarthmoor Hall)'은 역사적인 건축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명소이다. 울버스턴은 전통적인 시장 도시의 매력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경관, 풍부한 역사, 다채로운 축제로 가득한 곳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은 울버스턴의 고유한 문화와 아름다움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영국 울버스턴 - 뉴랜드 밸리 로그 캐빈(사진=부킹닷컴)    

외국인 관광객 위한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 출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7일, 네이버㈜, ㈜카카오모빌리티, ㈜와드, ㈜셔틀, ㈜크리에이트립, ㈜오렌지스퀘어, 비자(Visa) 등 총 7개 기업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제공=한국관광공사)   이번 협약은 최근 개별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모바일 플랫폼 사용이 여행의 필수 요소가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협약사는 외국어를 지원하는 지도 및 통역 서비스, 쇼핑, 결제 등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네이버의 길 찾기 서비스인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서비스 ‘k.ride’, AI 통번역 앱 ‘파파고’가 있다. 이외에도 와드의 식당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 셔틀의 음식 배달 서비스, 크리에이트립의 쇼핑 및 미용실 예약 서비스, 오렌지스퀘어의 환전 및 결제 서비스 ‘와우패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는 앱 내 결제 솔루션을 지원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카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개별여행 비중이 증가하면서 네이버 지도와 파파고 등 한국 토종 앱의 이용률이 각각 56%, 48%에 달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앱을 주제로 특별 페이지를 운영하고, 관련 앱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할인코드 제공 및 유력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마케팅 등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춘천 5개 대학 연합축제 ‘만나봄:來’ 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춘천의 5개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축제 ‘만나봄:來’가  7일부터 8일까지 한림대학교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송곡대학교 등 춘천 지역 5개 대학의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24춘천시 대학연합축제 포스터(제공=강원대)   첫날인 7일에는 한림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춘천시청 호반 광장에서 출발한 퍼레이드가 한림대 정문을 거쳐 대운동장까지 약 1.6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정재연 강원대 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축제 기간 동안 각 대학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체육 대회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예선전을 치렀던 축구, 피구, 농구 등 종목의 결승전이 한림대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져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한, 한림대 캠퍼스 라이프센터와 사색의 길에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었다. 시민과 학생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미니 골프, 그리고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한림대와 강원대 일대 및 명동 상가 거리에서는 대학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가 초청 무대, DJ 파티 등 다양한 야간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축제의 본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학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춘천을 대학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의 대학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합축제는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포럼, 10일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경남 김해에 위치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존 및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남 지역의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자 및 유관 기관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콘텐츠 스타트업 대표와 예비 창업자, 대학생,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4경남콘텐츠스타트업포럼_포스터(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포럼은 6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괴짜TV’의 김기호 대표의 발제로 시작된다. 김 대표는 ‘콘텐츠 스타트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창업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서 김태완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 허브 센터장은 ‘한국엔젤투자협회 경남권 엔젤투자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하며, 경남 지역 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전략과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 순서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유선진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호 유튜버와 김태완 센터장 외에도 추철민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장, 김범석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부대표, 하춘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경남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남도는 제조산업 중심의 기존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문화콘텐츠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콘텐츠 창업자와 유관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콘텐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내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제16회 안흥찐빵축제, 11일부터 3일간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횡성군 안흥면에서 열리는 제16회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안흥 멋에 빠지고, 찐빵 맛에 반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되었다.   안흥찐빵축제 포스터(제공=횡성군)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6시에는 구재영, 권설경, 공훈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 외에도 찐빵 빨리 먹기 대회, OX 퀴즈 이벤트, 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미니카 그랑프리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횡성군민 팔씨름 대회’가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추억의 90년대 대중음악을 주제로 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이 경연은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찐빵빚기 (사진=횡성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앵두걸스’와 함께하는 면민 가요제와 폐막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는 방문객들에게 강원도의 특색을 소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골드바 복권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락 안흥찐빵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안흥찐빵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전통과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찐빵의 고장 안흥의 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흥찐빵(사진=횡성군)    

속초 중앙시장 명물,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반드시 들려야 할 맛집이 있다. 바로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100% 국내산 감자로만 만든 옹심이와 감자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식당의 특별한 매력은 맛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삶이 녹아 있는 진정성에 있다.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가족 (사진=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식 철학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단순한 옹심이 맛집을 넘어선다. 창업의 배경에는 막내 아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음식을 통한 자연 치유를 추구한 부모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서울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던 가족이 갑작스런 막내 아들의 '기면증' 진단으로 강원도 속초로 내려오게 되었다. 부모는 아들의 건강을 위해 자연재료와 신토불이 철학을 고집하며 감자옹심이 식당을 시작했다.   “우리는 아이를 살리고자 이 가게를 열었어요. 감자 하나하나 깎아서 요리하면서, 아이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희망을 얻었죠. 그 마음으로 계속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어머니는 말한다. 처음 식당을 열었을 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주말이면 1~2시간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족 모두가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식재료는 농협과 수협을 통해 엄선한 최상급 국산만을 사용한다.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순수한 감자만으로 옹심이를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다. 주방은 손님들에게 모두 오픈된 형태로, 언제든 깨끗하고 정갈한 조리 환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요리장면(사진=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웨이팅도 즐거운 체험, 옹심이와 감자전 속초 중앙시장은 명물인 감자옹심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하지만, 신토불이 감자옹심이의 매력은 단연 특별하다. 맑고 담백한 전통 감자옹심이와 깊고 진한 들깨 옹심이 두 종류의 메뉴는 웨이팅을 감수하면서도 꼭 먹어봐야 할 강원도 전통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관광 시즌에는 아침부터 줄을 서는 경우가 많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오픈 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담백하고 슴슴한 맛이야. 속초에 오면 꼭 이 집에 와야 해.” 웨이팅 중이던 어느 40대 손님은 옆 사람에게 감탄하며 말했다. 옹심이는 쫀득하고 부드러우면서 감자의 자연스러운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국물에는 13가지 국산 천연 재료가 들어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사진=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감자전과 옹심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건강한 식단 가장 인상적인 메뉴 중 하나는 피자처럼 썰어 먹을 수 있는 쫄깃한 감자전이다. “이 감자전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해서 감자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감자전 먹고 나면 아이들도 계속 더 달라고 할 만큼 좋아하더라고요.”라고 아버지는 설명한다. 실제로 가게에서 종종 보이는 한 장면은 아이들이 감자전을 손으로 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 그만큼 이곳의 음식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   감자전(사진=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사진=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식당)     현지인이 추천하는 별미, 오징어순대와 명태식해 옹심이 외에도 이 집의 별미는 바로 오징어순대와 명태식해다. 오징어순대는 오징어 속에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어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촉촉하고, 명태식해는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더해져 옹심이와 함께 먹으면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이 메뉴들은 속초의 바다 향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가족의 건강과 진심을 담은 특별한 맛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식당은 오직 가족의 건강을 위한 철학에서 출발한 만큼, 테이크아웃이나 포장 판매를 하지 않는다. 감자의 자연스러운 성질상 시간이 지나면 금세 굳어져 맛이 변질되기 때문이다. “저희는 정성껏 만든 음식을 손님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환경에서 제공하고 싶어요. 포장 판매는 맛이 달라져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주인은 설명한다.     이처럼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한 가족의 눈물겨운 노력과 사랑이 담긴 속초의 명물로, 단순한 맛집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주방에서 일하는 가족(사진=속초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양구군, 두타연 출입 인원 10월 한 달간 확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원 양구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두타연의 출입 인원을 10월 한 달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관광 성수기인 가을철을 맞아 두타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두타연 출렁다리 (제공=양구군)   이번 출입 인원 확대에 따라 평일 사전 예약 정원은 기존 300명에서 600명으로, 현장 접수 인원은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두타연은 하루 최대 800명까지 출입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보다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출입 시간은 오전 9시,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등 하루 6차례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출입 시간 30분 전까지 금강산안내소에 도착해야 하며, 모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방문 하루 전까지 안보 관광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당일 출입은 금강산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면 가능하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가을철을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이 두타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출입 인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했다”며, “단풍으로 물든 두타연에서 여유롭게 계절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4월부터 9월 말까지 두타연을 찾은 관광객 수는 1만7천2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367명 증가했다. 이는 지역 관광의 활성화와 더불어 두타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성과로 평가된다.   두타연은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청정 지역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열목어와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이 서식하고 있으며, 생태관광지역과 국가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러한 환경적 특성 덕분에 두타연은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양구군은 이번 출입 인원 확대를 통해 가을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두타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흥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호조벌 연근캐기 체험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26일 연꽃테마파크에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호조벌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근캐기 체험 (제공=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연꽃테마파크는 연간 20여만 명이 방문하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시유지와 사유지로 구성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시유지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근캐기 체험은 참가비가 있으며, 성인은 5천원, 청소년은 3천원, 초등학생 이하의 경우 2천원이 부과된다.   체험에 참가하는 이들은 작업복, 삽, 물 장화, 모자, 수건, 장갑 등 체험 도구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준비물은 참가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300여 명이 신청한 상태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근캐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꽃테마파크는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생태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연근 캐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디자인 2024, 버추얼 K-팝 아티스트 '나이비스'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행사 '서울디자인 2024'의 홍보대사로 버추얼 K-팝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를 위촉했다고 4일 발표했다. 나이비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로, 지난 10일 음원 공개를 통해 정식 데뷔한 바 있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는 나이비스가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비스 이미지 나이비스 이미지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이비스의 탄생 과정을 소개하며, 행사 기간 동안 DDP 전역에서 나이비스를 찾아 인증하는 시민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사전 홍보를 위해 배포된 티저 영상에서는 미래도시의 일부처럼 보이는 DDP를 배경으로 나이비스가 새로운 문을 열고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서울디자인 2024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울 디자인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다양한 미래 변화상을 예측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콘퍼런스는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격변하는 시대에 서울디자인 2024는 미래를 예측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K-팝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나이비스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디자인 2024는 디자인과 음악,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가 선사할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이 디자인과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디자인 2024가 선사할 새로운 가능성과 나이비스의 공연은 기대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이 특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중구 뿌리공원 일원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244개 문중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 효뿌리문화축제포스터 (제공=대전시)   대전 중구에 따르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사 칠석놀이, 버드내 보싸움놀이, 문창동 엿장수 놀이 등 지역 전통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이들 민속놀이는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변 무대에서는 대전십무와 7080 통기타 공연, 한국대중음악협회 및 난타 공연, 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이러한 공연들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문중퍼레이드와 문중 체험행사 외에도, 주 무대 뒤편에 조성된 어린이 새싹 놀이터존에서는 에어바운스 소방 안전 체험, 미로 찾기, 드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안전 교육과 창의력 개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전통 있는 축제"라며, "잊혀 가는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 유산을 계승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세대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전통의 계승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페스타 2024, 10월 한 달간의 대장정 돌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전주의 대표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가 10월 3일부터 한 달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오프닝 축제를 열고, 이번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페스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전주의 맛과 멋, 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통합형 축제로 구성됐다.   2024 전주페스타 (제공=전주시)   오프닝 축제에서는 ‘위대한 도약의 나래’를 주제로 한 전문 무용단과 비보이, 프로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2024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전주페스타의 5대 통합축제와 다양한 콘텐츠를 형상화한 장관을 연출했다. 인기가수 김범수와 아이돌 그룹 트리플에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전주페스타는 5개의 주요 축제를 중심으로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1주차(3일~6일)에는 전주비빔밥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5가지 전주음식 테마존, 전주음식 주제관, 그리고 화려한 비빔퍼레이드를 통해 관람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전주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전통음식과 디저트를 선보이는 ‘달콤스토어’도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3 전주 페스타 개막식장면(사진=전주시)   2023 전주 페스타 개막식(사진=전주시) 2주차(11일~13일)에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이 동시에 개최된다.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도서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3주차(18일~20일)에는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이 열려,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도밴드, 이희문 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소리의 고장 전주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마지막 4주차(25일~26일)에는 전주막걸리축제가 열린다. 전주의 특색을 살린 막걸리와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막걸리 한상차림’을 모토로, 전주만의 독특한 막걸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전통주와 안주가 함께 어우러진 시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페스타의 마지막 날인 26일 저녁에는 ‘전주페스타 클로징축제’가 열려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전주종합경기장의 마지막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한 달간 이어진 페스타는 전통과 현대, 맛과 멋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에게 전주의 매력을 새롭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다양한 통합축제와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주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전주만의 맛과 멋, 흥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전주페스타 한지문화축제(사진=전주시)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구도심에서 문화의 향연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2일 광주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같은 주제인 '충·장·발·光(광) - 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바탕으로 6일까지 이어진다.   제21회 광주 충장축제(포스터=광주동구)   개막식은 광주 동구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앞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추억의 불씨'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7080세대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프닝 퍼포먼스로는 퓨전 엠씨(Fusion MC)와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SG워너비의 김진호, 터보, 자전거 탄 풍경 등 과거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유명 가수들의 무대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천절 휴일인 3일에는 나윤권, EXID 솔지, 김나영 등이 출연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4일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현직 DJ들과 함께 나이트,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파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 예술 퍼레이드'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 퍼레이드는 무등산의 높이인 1,187m의 거리를 따라 참가자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빛고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5개 구 합창단의 폐막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의 길거리 공연팀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 거리공연 월드컵도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면모를 보여주겠다”며, “충장축제의 상징적인 의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지역 문화재단, 문화 향유권 확대 위한 협력 강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과 도내 시·군 문화재단들이 지난 2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경상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남 지역 문화재단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문화 정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지역 문화재단협의회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는 도내 광역 및 기초 문화재단 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2020년 발족된 협의체다.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외에도 창원문화재단, 진주문화관광재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거제시문화예술재단 등 도내 8개 문화재단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하반기에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저출생 및 지방 소멸 등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재단 차원의 공동 노력과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진흥원은 내년도 공모사업의 지역 안배와 홍보 강화를 통해 기초 문화재단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이 회장으로서 협의회를 이끌며, 후반기 경남도정의 문화 분야 정책 이행을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내 문화재단 간 연대와 협력이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실무자 간 상시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날 회의에서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0월 11일17일)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5일30일)와 연계한 문화체전(문화예술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군 문화재단의 협조를 요청했다. 문화체전은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이자,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문화재단은 문화체전 기간 동안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이번 회의에서 경남도의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 발표 내용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세부 실행과제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은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수립된 중장기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도는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요모, 장가계에서 골프와 미식을 결합한 럭셔리 프라이빗 투어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Yomo)가 가을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장가계에서 골프, 관광, 미식을 결합한 럭셔리 골프 프라이빗 투어를 10월 2일 출시했다. 이번 투어는 골프와 관광,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장가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장가계 천문 골프클럽(사진=요모)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장가계 천문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18홀 라운딩이다. 참가자들은 장가계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최고 수준의 골프 코스를 경험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의 골프 코스는 경치뿐만 아니라 난이도와 품질 또한 뛰어나,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백룡 엘리베이터와 천자산 케이블카 이용 시 제공되는 VIP 패스트트랙 서비스 덕분에 긴 대기 시간 없이 주요 관광지를 신속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여행의 편리함을 더하며, 더욱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숙박은 고급 부티크 호텔인 루커 호텔에서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편안한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장가계 (사진=요모)   미식 또한 이번 투어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투어에는 장가계와 후난 지역의 대표 맛집인 친따마와 부정의산샤궈에서 정통 후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어, 여행 중 현지의 풍부한 음식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후난 요리는 그 매운맛과 독특한 조리법으로 유명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제관 요모 대표는 “이번 상품은 골프와 관광, 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요모는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견적 제공, 전문가 매칭, 손쉬운 일정 관리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맞춤형 여행 계획을 간편하게 세울 수 있다.   이번 럭셔리 골프 프라이빗 투어는 미식과 관광,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가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장가계 골프클럽(사진=요모)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개최, 자연과 문화를 사진으로 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water와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라뱃길의 자연경관, 일상, 그리고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아라뱃길사진공모전(제공=케이워터운영관리)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은 아라뱃길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 활동, 레저를 즐기는 모습, 그리고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즐거움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작은 디지털 사진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사진의 크기는 11×14인치(27.9×35.6cm), 해상도는 2800×22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파일 용량은 30MB 이하여야 하며, JPG 또는 JPEG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3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인당 1점으로 제한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수상작 선정 후에는 원본 파일과 메타데이터 포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촬영의 경우 비행 및 촬영 허가서 제출이 필요하다.   총상금 60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2인), 우수상(25만원, 4인), 장려상(10만원, 10인)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입선작(최대 100점)에는 기프티콘(2만원 상당)이 제공되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20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12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케이워터운영관리 관광사업부로 하면 된다.   케이워터운영관리의 우달식 대표이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아라뱃길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 한방약초축제로 지역경제 활기...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산청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개막 3일 만에 방문객 12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방과 항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10월 초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한방약초축제포스터(제공=산청군)   산청군에 따르면, 축제가 시작된 지난 27일에만 2만1천675명이 방문했고, 주말인 28일과 29일에는 각각 3만5천93명과 6만5천832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3일 동안 총 방문객 수는 12만2천600명에 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방약초와 웰니스 체험을 강조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의 주요 무대인 동의보감촌에서는 ‘내 몸의 보약 체험’, ‘산청 혜민서’와 같은 한방 진료와 약초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은 진맥과 침 놓기 등의 무료 진료를 체험하며, 한의학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항노화뷰티관’에서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천연 화장품을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축제가 열리는 경남 산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의학서 **“동의보감”**의 고장이다. 동의보감은 조선 시대 의성 허준이 편찬한 의학서로, 산청은 허준 선생을 비롯한 많은 명의들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의술을 펼쳤던 지역으로 유명하다.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산청의 청정 자연 환경은 1,000여 종의 자생 약초가 풍부하게 분포해 있어, 약초의 우수한 품질과 효험을 자랑한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부터 매년 열리기 시작했으며, 전통 한방과 약초의 본고장인 산청군이 지역산업과 관광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 지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방약초의 역사적 가치와 웰니스 산업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산청을 알리고 있다.     주 행사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경연대회가 열렸다. ‘경남도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 ‘산청노래자랑’ 등은 지역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함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말을 맞아 열렸던 ‘내가 제일 잘 나가’ 산청 지역 예술인의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산청군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10월 초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월 연휴 동안 더욱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러분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은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다. ‘반려동물 힐링존’과 ‘산청 힙한 사진관’, ‘도전! 허준 골든벨’ 같은 독특한 체험 이벤트들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어의·의녀복을 입어보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6일까지 방문객들은 산청의 풍성한 약초와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3일 동안 약초와 농산물 판매액은 3억 1천만 원에 달하며, 축제의 경제적 효과도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한방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산청군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관리와 방역 대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찾은 한 관람객은 "웰니스 프로그램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며 "가족과 함께 다음 휴일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제는 오는 10월 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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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가족 여행지 10선 발표… 세대 통합 여행지 인기 상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부킹닷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대가 통합된 가족 여행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부킹닷컴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10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일본 도쿄, 호주 골드코스트, 인도네시아 발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다양한 문화와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시들이 포함되었다. 일본 도쿄 도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행객들이 뽑은 인기 세대 통합 가족 여행지 1위에 올랐다. 도시의 안전성과 편리한 교통, 다양한 명소가 모든 세대의 여행객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한다. 도쿄는 또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하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마법 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 동물들을 만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우에노 동물원 등 많은 선택지가 있어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다. 우에노 지역 인근에 위치한 숙소인 먼데이 아파트 프리미엄 우에노는 객실에 각종 조리도구가 갖춰진 주방이 있어, 여행객들은 주변에서 식재료를 구매해 직접 간단한 요리도 해 먹을 수 있다. 호주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는 여유로운 해변 분위기와 활기찬 도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다. 드림월드 테마파크에서의 다양한 어트랙션과 스프링브룩 국립공원의 자연을 만끽한 후, 가족과 함께 디너 크루즈를 즐기며 해변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숙소는 실버쇼어 아파트먼트로, 넓은 거실과 주방,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러 세대가 함께 머물기에 좋다.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쿠타는 발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모래사장과 서핑 명소로 유명하다. 낮에는 해변에서 서핑과 일광욕을, 밤에는 레기안 거리의 밤 문화를 체험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쿠타 해변 인근의 마마카 바이 오볼로는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과 아동 돌봄 서비스도 제공해 다세대 가족 여행에 적합한 숙소다. 싱가포르2024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 선정된 싱가포르는 가족 친화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거대 슈퍼트리와 클라우드 포레스트,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가족 친화적인 럭셔리 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는 아름다운 마리나 베이 뷰와 고급 스파,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두바이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풍성한 여행지다. 세계적 규모의 테마파크인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는 수많은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가 마련돼 있어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은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꼭 방문해 보자. 또한, 두바이의 모래 언덕을 질주하는 사막 사파리와 쿼드바이크 투어를 통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랜드마크인 부르즈 칼리파에 올라가 근사한 도심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두바이 소재의 로브 시티 워크는 가족 친화적인 숙소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오락실, 대형 야외 수영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일본 우라야스아태 지역에서 가족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도쿄 인근의 우라야스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도시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곳이다. 여행객들은 렌터카를 빌려 주변을 탐방해 보거나 우라야스 시립 민속 박물관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현지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우라야스역 앞에 위치한 오리엔탈 호텔 도쿄 베이는 객실이 따뜻한 색감으로 가득해 차분한 느낌을 주는 호텔이다. 호텔에서 마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투숙객들은 피로를 풀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페인 무르시아 무르시아는 천연 온천과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파 도시로, 다세대 가족들이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테라 나투라 파크와 아쿠아 나투라 워터파크는 야생동물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시엔다 델 알라모 골프 리조트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수영장, 골프장까지 갖추고 있어 전 연령대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나고 토르볼레나고 토르볼레는 이탈리아 가르다 호수 인근에 위치한 그림 같은 도시로, 여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가족 여행객들은 크루즈 투어를 통해 가르다 호수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거나, 파스타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빌라 토르볼레는 산과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며, 매일 아침 이탈리아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조식이 제공된다. 아제르바이잔 바쿠바쿠는 독특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쉬르반샤 궁전, 처녀의 탑과 같은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바쿠 근교 샤마키의 포도원을 방문해 현지 와인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로얄 앤티크 부티크 호텔은 정원과 테라스를 갖춘 아늑한 부티크 숙소로, 가족들이 하루의 일정을 마친 후 편안히 쉴 수 있다. 영국 울버스턴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에 위치한 울버스턴은 하이킹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매년 겨울에는 디킨시안 크리스마스 축제와 로체스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함께 즐기기 좋다. 뉴랜드 밸리 로그 캐빈은 통나무 오두막 숙소로, 바비큐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다.

제16회 안흥찐빵축제, 11일부터 3일간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횡성군 안흥면에서 열리는 제16회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안흥 멋에 빠지고, 찐빵 맛에 반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되었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6시에는 구재영, 권설경, 공훈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 외에도 찐빵 빨리 먹기 대회, OX 퀴즈 이벤트, 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미니카 그랑프리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횡성군민 팔씨름 대회’가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추억의 90년대 대중음악을 주제로 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이 경연은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앵두걸스’와 함께하는 면민 가요제와 폐막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는 방문객들에게 강원도의 특색을 소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골드바 복권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락 안흥찐빵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안흥찐빵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전통과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찐빵의 고장 안흥의 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 중앙시장 명물,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반드시 들려야 할 맛집이 있다. 바로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100% 국내산 감자로만 만든 옹심이와 감자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식당의 특별한 매력은 맛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삶이 녹아 있는 진정성에 있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식 철학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단순한 옹심이 맛집을 넘어선다. 창업의 배경에는 막내 아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음식을 통한 자연 치유를 추구한 부모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서울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던 가족이 갑작스런 막내 아들의 '기면증' 진단으로 강원도 속초로 내려오게 되었다. 부모는 아들의 건강을 위해 자연재료와 신토불이 철학을 고집하며 감자옹심이 식당을 시작했다. “우리는 아이를 살리고자 이 가게를 열었어요. 감자 하나하나 깎아서 요리하면서, 아이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희망을 얻었죠. 그 마음으로 계속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어머니는 말한다. 처음 식당을 열었을 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주말이면 1~2시간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족 모두가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식재료는 농협과 수협을 통해 엄선한 최상급 국산만을 사용한다.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순수한 감자만으로 옹심이를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다. 주방은 손님들에게 모두 오픈된 형태로, 언제든 깨끗하고 정갈한 조리 환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웨이팅도 즐거운 체험, 옹심이와 감자전 속초 중앙시장은 명물인 감자옹심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하지만, 신토불이 감자옹심이의 매력은 단연 특별하다. 맑고 담백한 전통 감자옹심이와 깊고 진한 들깨 옹심이 두 종류의 메뉴는 웨이팅을 감수하면서도 꼭 먹어봐야 할 강원도 전통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관광 시즌에는 아침부터 줄을 서는 경우가 많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오픈 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담백하고 슴슴한 맛이야. 속초에 오면 꼭 이 집에 와야 해.” 웨이팅 중이던 어느 40대 손님은 옆 사람에게 감탄하며 말했다. 옹심이는 쫀득하고 부드러우면서 감자의 자연스러운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국물에는 13가지 국산 천연 재료가 들어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감자전과 옹심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건강한 식단 가장 인상적인 메뉴 중 하나는 피자처럼 썰어 먹을 수 있는 쫄깃한 감자전이다. “이 감자전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해서 감자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감자전 먹고 나면 아이들도 계속 더 달라고 할 만큼 좋아하더라고요.”라고 아버지는 설명한다. 실제로 가게에서 종종 보이는 한 장면은 아이들이 감자전을 손으로 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 그만큼 이곳의 음식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별미, 오징어순대와 명태식해 옹심이 외에도 이 집의 별미는 바로 오징어순대와 명태식해다. 오징어순대는 오징어 속에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어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촉촉하고, 명태식해는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더해져 옹심이와 함께 먹으면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이 메뉴들은 속초의 바다 향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가족의 건강과 진심을 담은 특별한 맛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식당은 오직 가족의 건강을 위한 철학에서 출발한 만큼, 테이크아웃이나 포장 판매를 하지 않는다. 감자의 자연스러운 성질상 시간이 지나면 금세 굳어져 맛이 변질되기 때문이다. “저희는 정성껏 만든 음식을 손님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환경에서 제공하고 싶어요. 포장 판매는 맛이 달라져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주인은 설명한다. 이처럼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한 가족의 눈물겨운 노력과 사랑이 담긴 속초의 명물로, 단순한 맛집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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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6.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아프리카 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6회에서는 아프리카 50일 여행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대륙입니다. 지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케냐 나이로비-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콩고민주공화국)-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모로코 마라케시-튄니지 튀니스-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세이쉘 세이셸 (마헤 섬)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50일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루트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발) - 카이로, 이집트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주요 명소 10곳 고대 유적지 1. 기자의 피라미드 & 스핑크스: 이집트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2. 왕가의 계곡: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럭소르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룩소르 신전: 고대 이집트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신전입니다. 4. 카르나크 신전: 룩소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전 단지로, 여러 파라오들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해변 및 자연 명소 5. 샤름 엘 셰이크: 홍해에 위치한 이 리조트 도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합니다. 6. 망그로브 비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변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7. 이집트 국립박물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카이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8. 미니 이집트 파크: 이집트 전역의 유명한 명소들을 축소 모형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타 명소 9. 카이로 성채: 중세 시대의 요새로, 카이로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0. 칸 엘-칼릴리 시장: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다양한 이집트 전통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 - 케냐 나이로비 케냐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방문할 수 있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하고,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안내합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Ma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야생동물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입니다. 라이온,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마사이 마라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마사이 마라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Nairobi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 국립 공원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자율 차량이나 공원에서 제공하는 사파리 투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쿠루 국립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나쿠루 호수 주변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많은 수의 핑크 플라밍고와 다른 조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 기린, 늑대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암보세리 국립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킬리만자로 산맥의 아래에 위치한 이 국립 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기서는 많은 코끼리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암보세리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암보세리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Samburu Game Reserve 케냐 북부에 위치한 이 게임 리저브는 서식지가 서로 다른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그레비존, 기린, 얼룩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사브루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리저브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케냐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면서 자연과 야생동물을 만나보세요. 사파리를 즐기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로 이동합니다. 나이로비는 사파리와 야생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토종 문화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도시인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다양한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명소 베스트 5 자연 & 야생 동물 1. 케이프 오브 굿 호프: 자연 보호 구역이자 국립공원으로, 차가운 해안선과 매력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테이블 산: 케이프타운의 상징적인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중 하나로, 사파리를 통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변 4. 볼더스 비치: 케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변으로, 펭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 문화 5. 로벤 아일랜드: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되었던 곳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야생동물을 갖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탄자니아 주요명소 5곳을 소개하고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대형 포유류의 이주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2. 킬리만자로 산 (Mount Kilimanjaro)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트레킹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목적지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에서 비행기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킬리만자로 근처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킬리만자로 산에 등반하려는 경우 현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3. 잔지바르 아키프섬 (Zanzibar Archipelago) 휴양지로 유명한 잔지바르 아키프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역사적인 스톤 타운과 자연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잔지바르의 스톤 타운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섬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노고로노고로 크레이터 (Ngorongoro Crater) 세계에서 가장 큰 볼카노의 하나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크레이터입니다. 랜드로버 사파리로 이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크레이터 근처의 아르샤 또는 크레이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크레이터 내에서는 랜드로버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탐험할 수 있습니다. 5. 탄자니아 호수 (Tanzania Lakes) 탄자니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호수가 있으며, 가운데 비티카 호수(Lake Victoria)와 탄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상 스포츠와 자연 경관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공항에서 주변 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근처에서는 보통 차량이나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 - 모로코 마라케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마라케시로 이동합니다. 마라케시는 아라비아 문화와 풍부한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모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5곳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도시, 화려한 모자이크, 광활한 사막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 모로코를 방문할 때 꼭 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역사 & 문화 1. 메디나: 모로코의 전통적인 구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시장이 특징입니다. 2. 메크네스: 인상적인 성벽과 중요한 기념물로 알려진 역사적 도시입니다. 3. 아이트 벤 하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요새 마을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자연 & 경관 4. 사하라 사막: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광활한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셰프샤우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특유의 파란색과 하얀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모로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보물입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케시 - 튀니지 튀니스 모로코에서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로 이동합니다. 튀니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아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튀니지는 중동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과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카르타촌 (Medina of Tunis)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르타촌은 고대 로마의 유적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의 주요 공항인 카르타지 공항에서 튀니스 시내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카르타게 (Carthage) 고대 신도 마차카스의 수도였던 카르타기나는 로마와 풍요로운 식민지를 거쳐 지금은 역사적인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카르타게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유적지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탐험할 수 있습니다. 3. 사하라 사막 (Sahara Desert) 튀니지의 남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황량한 경관과 멋진 사막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내륙 지역으로 비행기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사하라 사막 탐험 시에는 지역 가이드와 함께 자동차나 야생동물 관광용 차량을 이용합니다. 4. 튀니스 알자야카 시장 (Tunis Al-Zaytuna Market) 튀니스의 역사적인 시장인 알자야카 시장은 다양한 상점과 전통적인 아라비안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5. 도그바니 국립공원 (Dougga National Park) 튀니지 북서부에 위치한 도그바니 국립공원은 로마 시대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버스나 차량을 이용하여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적지를 탐험합니다. 튀니스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튀니스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이동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북부에 위치한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을 갖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루시의 고향 (The Homeland of Lucy) 에티오피아의 아다 와 야에 지역에서 발견된 인류의 원조인 루시의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동 경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다 와 야에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현지에서는 주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2. 랄리 벨라 Lalibela 바위교회 한때 에티오피아의 중세 수도였던 랄리 벨라는이 나라 북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Axum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기독교의 두 번째로 성스러운 장소이며 순례와 헌신의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랄리벨라의 바위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기 위해 바위를 깎아 만든 유서 깊은 교회들의 집합체입니다. Lalibela는 하나의 바위에 조각된 11개의 교회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로 45 분이면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랄리벨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랄리벨라에서는 주로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Danakil Depression 에티오피아의 Danakil Depression은 역사적으로 솔트 바의 근원이었으며, 수세기 동안 낙타 캐러밴에 의해 에티오피아의 고지로 옮겨졌습니다. 이 지역은 놀라운 화산 활동과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며, 여행자들에게 놓치면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Danakil Depression에서는 용암 호수가 형성되고 거품이 일 때 볼 수 있는 화산 활동이 빛나며, 이로 인해 매혹적인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광활한 땅에는 소금 사막, 호수,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침전물이 있는 온천 등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Danakil Depression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화산 활동이나 지질적인 현상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이 곳은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명소 중 하나로, 세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 최대의 호수인 단아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하르다르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차량을 이용하여 호수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주변에서는 주로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시미 엔 산맥 시미엔 산맥은 에티오피아 고원의 북쪽 한계에 위치하며, 시미엔 대산괴의 일부입니다. 이 지역에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라스 다옌 봉(4550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침식 작용으로 인해 시미엔 산맥은 다양한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시미엔 산맥은 매우 오랜 세월 동안 큰 바위 조각들이 서로 부딪히고 부서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산들의 집합체입니다. 이 산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가파른 절벽들이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그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산맥은 높이가 1,500m에 이르는 절벽도 포함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약 35km에 걸쳐 펼쳐진 절벽이 있습니다. 또한, 북쪽, 동쪽, 남쪽으로는 깊은 협곡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투성이의 협곡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시미엔 산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시미엔 산맥은 놀라운 경관을 자랑하며, 콜로라도 산맥의 그랜드 캐니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디스아바바 - 세이셸 (마헤 섬), 세이쉘 에티오피아에서 세이셸의 마헤 섬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자연, 그리고 흥미로운 문화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세이셸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 5곳과 이동 수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모리셔스 비치 (Anse Source D'Argent) 위치: 라 디그 섬 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비치는 그림 같은 바위,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수영, 스노클링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라 디그 섬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물은 투명하고 온화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전거 대여는 이 섬의 주요 교통 수단 중 하나로, 비치로 가는 길에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라 디그 섬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동. 2. 발레 드 메이 (Vallée de Mai)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고대 숲은 코코 드 메르 야자수를 포함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이 신비로운 숲은 세이셸의 '에덴의 정원'으로도 불립니다. 발레 드 메이는 프랄린 섬에 위치한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로, 코코 드 메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 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숲을 거닐다 보면 마치 선사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희귀 새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프랄린 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섬 내에서는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모리셔스 해양 국립공원 (Morne Seychellois National Park)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모리셔스 산의 정상에서는 섬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4. 로 레니옹 비치 (Anse Lazio)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된 프랄린 섬의 해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의 맑고 푸른 물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가 있어, 해변에서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이동 수단: 프랄린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5. 비크토리아 시장 (Victoria Market)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의 수도 비크토리아에 위치한 이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향신료,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숙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세이셸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마지막으로 세이셸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이동합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나라로, 독특한 야생동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명소들을 방문하기 위한 이동 수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베뉴 오브 더 바오밥스 (Avenue of the Baobabs) 위치: 모로론다바 서쪽 소개: 거대한 바오밥 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이 아름다운 길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몰이나 일출 때 방문하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빛의 조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모로론다바까지 이동한 후, 차량을 렌트하거나 현지 투어를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2. 차메론의 숲 (Ranomafana National Park) 위치: 피아나리나 중부 소개: 열대 우림으로 덮인 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여러 종류의 레무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제공됩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버스를 이용해 약 6~8시간 소요됩니다. 3. 이사로 해변 (Isalo National Park) 위치: 마다가스카르 남부 소개: 이사로 국립공원은 화려한 색상의 절벽, 깊은 협곡, 그리고 녹색 오아시스가 특징인 사막 같은 지형을 자랑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하이킹, 암벽 등반, 그리고 자연 수영장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약 10시간 정도 이동하거나, 내륙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투랙 해변 (Nosy Be) 위치: 마다가스카르 북서쪽 해안 소개: '향기로운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투랙 해변은 아름다운 해변, 투명한 바다, 그리고 활발한 다이빙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휴식,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안타나나리보 소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섬의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Tana'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도시는 마다가스카르의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타나나리보는 그 특유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독특한 건축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역사적 배경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메리나 왕조의 수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왕과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의 영향을 받아 도시의 모습도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주요 명소 로바 (Rova) 혹은 여왕의 궁전: 안타나나리보의 상징인 로바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역사적으로 메리나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재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다피아라츠 (Andafiavaratra) 궁전: 옛 총리의 거주지였던 이 궁전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 시장: 도시 곳곳에 펼쳐진 시장은 마다가스카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Zoma 시장은 전통적인 공예품, 음식, 그리고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레네 역사 박물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 문화, 그리고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 안타나나리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마다가스카르 음악과 춤은 여전히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와 결합된 독특한 마다가스카르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안타나나리보는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연결되어 있으며, 도시 내에서는 버스, 택시, 그리고 '포사 포사'라 불리는 소형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혼잡한 교통과 좁은 길로 인해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나나리보가 가진 독특한 도시 구조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인프라스트럭처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중심부를 탐방할 때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통해 안타나나리보의 숨겨진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제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이 중요한 경제 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공예품, 보석, 그리고 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시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마다가스카르는 바닐라, 후추와 같은 향신료의 주요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안타나나리보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됩니다. 사회생활 안타나나리보의 사회생활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시장과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열리는 '돈이아' 축제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마다가스카르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의 생활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면모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심의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시장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안타나나리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생생한 문화의 현장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타나나리보 - 인천 (귀국) 마다가스카르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이 여행 일정은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은 대략적인 것이며,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륙이므로, 이 여행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현지 날씨, 교통 수단, 숙박 시설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지의 안전 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5.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중남미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이번호에서는 아시아-유럽에 이어 중남미를 일주하는 코스짜기 입니다. 100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 33개국 중 13개국 주요 도시와 명소를 방문하는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래 일정은 예시에 불과하며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또한 각 명소에 머무는 시간 역시 여행자의 흥미와 목적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이 일정은 주로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이용하여 가성비를 고려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 나라 또는 도시로의 이동은 다음과 같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동 방법은 비용을 고려해 효율적이며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이동 수단으로 항공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중남미 국가들 간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편은 이동 거리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항공권은 일찍 예약하면 더욱 저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일 중남미 일정 서울(인천국제공항)-멕시코-쿠바-과테말라-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에콰도르-우루과이-칠레-콜롬비아-파라과이-페루-서울(인천국제공항) 위의 일정을 시간, 경비, 환승 접근성 등을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시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일정] 서울-멕시코-쿠바-과테말라-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우루과이-브라질-파라과이-베네수엘라-서울 서울 (인천국제공항) - 멕시코 : 대한민국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또는 최소 환승으로 이동합니다. 멕시코 - 쿠바 :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쿠바 - 과테말라 :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과테말라 - 콜롬비아 : 과테말라시티에서 보고타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이 단계에서 경로를 변경하여 베네수엘라를 건너뛰고 콜롬비아를 먼저 방문합니다. 콜롬비아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효율적입니다.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보고타에서 키토 또는 과야킬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에콰도르 - 페루 : 에콰도르에서 페루의 리마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직항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더 경제적이지만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페루 - 볼리비아 : 리마에서 라파스 또는 우유니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항공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 - 칠레 : 볼리비아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 이동합니다. 이동 방법으로는 항공편을 추천합니다. 칠레 - 아르헨티나 :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합니다. 항공편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몬테비데오로 페리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짧고 경제적인 여정입니다. 우루과이 - 브라질 : 몬테비데오에서 브라질의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브라질 - 파라과이 :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으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라과이 - 베네수엘라 : 이 구간은 여정의 복잡성 때문에 직항이 없습니다. 아순시온에서 카라카스 또는 다른 주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찾아야 합니다. 이 때, 중간에 브라질이나 콜롬비아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 서울 (인천국제공항) : 베네수엘라에서 직항으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없으므로, 미국이나 유럽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1.멕시코 (14일) 멕시코시티 (4일): 소칼로, 국립인류학박물관, 치아파스 가는 날 치아파스 (3일): 팔렌케,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유카탄 반도 (7일): 메리다, 치첸이트사, 칸쿤 [이동]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2. 쿠바 (7일) 아바나 (4일): 구시가지, 말레콘, 비아헤로 가는 날 비아헤로 (3일): 바라데로 해변, 비냘레스 계곡 [이동] 쿠바에서 과테말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3. 과테말라 (7일) 과테말라시티 (2일): 시티 투어, 안티구아 가는 날 안티구아(3일): 콜론 가는 날 티칼 (2일): 마야 유적 [이동] 과테말라에서 베네수엘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과테말라시티에서 카라카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4. 베네수엘라 (7일) 카라카스 (3일): 시티 투어, 앙헬 폭포 가는 날 앙헬 폭포 (4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탐험 [이동] 베네수엘라에서 볼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카라카스에서 라파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5. 볼리비아 (7일) 라파스 (3일): 문화 탐방, 우유니 가는 날 우유니 소금 사막 (4일): 소금 사막 투어 [이동] 볼리비아에서 브라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라파스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6. 브라질 (14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 코파카바나 해변, 예수상, 이과수 가는 날 이과수 폭포 (3일): 아르헨티나 쪽으로도 방문 상파울루 (3일): 시티 투어, 만하우스 가는 날 아마존 (3일): 정글 투어 [이동]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7. 아르헨티나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4일): 탱고, 시티 투어, 바리로체 가는 날 바리로체 (3일): 안데스 산맥 트레킹 우수아이아 (3일): 세계의 끝 탐험 [이동] 아르헨티나에서 에콰도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키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8. 에콰도르 (7일) 키토 (3일): 시티 투어, 갈라파고스 가는 날 갈라파고스 제도 (4일): 독특한 야생동물 관찰 [이동] 에콰도르에서 우루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키토에서 몬테비데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9. 우루과이 (4일) 몬테비데오 (2일): 시티 투어, 푼타 델 에스테 가는 날 푼타 델 에스테 (2일): 해변 휴식 [이동] 우루과이에서 칠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몬테비데오에서 산티아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0. 칠레 (7일) 산티아고 (3일): 시티 투어, 발파라이소 가는 날 발파라이소 (2일): 해안 도시 탐험, 아타카마 가는 날 아타카마 사막 (2일): 별 관측 [이동] 칠레에서 콜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산티아고에서 보고타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1. 콜롬비아 (7일) 보고타 (3일): 골드 박물관, 메데인 가는 날 메데인 (2일): 시티 투어, 카르타헤나 가는 날 카르타헤나 (2일): 역사적인 항구 도시 탐험 [이동] 콜롬비아에서 파라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보고타에서 아순시온으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2. 파라과이 (4일) 아순시온 (4일): 시티 투어 및 근교 탐험 [이동] 파라과이에서 페루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아순시온에서 리마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3. 페루 (10일) 리마 (3일): 시티 투어, 쿠스코 가는 날 쿠스코 (3일): 마추픽추 가는 날 마추픽추 (2일): 잉카 유적 탐험 푸노 (2일): 티티카카 호수 방문 이 여행 일정은 대략적인 것이며, 각 지역의 날씨, 이동 수단의 가용성, 숙박 시설의 예약 가능성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비자 요건, 백신 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편은 가능한 일찍 예약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에서의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현지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문화와 역사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추가정보는 여행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각 나라 및 도시별로 추천하는 이동수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활용하여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여행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경전철, 메트로버스, 공영버스, 전기버스, 일반버스, 멕시코주 소속 광역버스 등 다양합니다. 지하철과 메트로버스가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치아파스: 치아파스 내에서는 버스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특히, 치아파스 주 내부를 운행하는 AEXA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카탄 반도: 유카탄 반도에서는 버스, 셔틀, 택시 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 반도로 가는 항공편도 편리합니다. 쿠바 아바나: 아바나에서는 공영버스, 택시, 코코택시, 오토바이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바나 내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아헤로: 비아헤로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렌터카 또는 지역 내 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라데로 해변으로 가는 버스는 자주 운행됩니다.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안티과: 과테말라시티와 안티과 사이에는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과테말라시티 내에서는 공영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카라카스 내에서는 지하철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지하철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도시의 주요 지점들을 연결합니다. 볼리비아 라파스 & 우유니: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라파스 내에서는 미니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내에서는 지하철(수비테),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 또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키토 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버스와 택시가 주로 이용됩니다. 특히, 키토에서 갈라파고스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갈라파고스 내에서는 주로 보트와 소규모 항공편을 이용하여 섬 간 이동을 합니다. 섬 내에서는 버스, 택시, 자전거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푼타 델 에스테: 몬테비데오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몬테비데오에서 푼타 델 에스테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칠레 산티아고 & 발파라이소: 산티아고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에서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때는 버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아타카마 사막: 아타카마 사막으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산티아고 또는 발파라이소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근처 도시인 칼라마로 이동한 후, 칼라마에서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 메데인 & 카르타헤나: 보고타, 메데인, 카르타헤나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아순시온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아순시온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페루 리마 & 쿠스코 & 마추픽추 & 푸노: 리마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으로는 기차가 인기 있으며, 푸노로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여행 중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 중 교통편 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가는 방법: 항공편 이용: 여러 항공사들이 인천에서 멕시코로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운항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을 경유하여 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해당됩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의 경우, 약 14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0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사전에 온라인이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가능한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루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방법 항공편 이용: 페루의 하테타 국제공항(Heydar Aliyev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없는 경우, 주변 국가의 수도인 라파스 또는 리마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이 있는 경우, 이동 시간은 약 2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5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페루 내의 여행사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 시기에 따라 가격과 좌석의 가용성이 변할 수 있으니 여정을 계획하실 때 출발일과 복귀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비자, 여행 문서, 보건 상황 등을 확인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4.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유럽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에 이어서 '세계일주 루트짜기' 제4화는 유럽을 일주하는 150일간 여행입니다. 유럽은 서부에서 대서양, 동부에서 우랄 산맥과 카스피 해, 북부에서 북극해, 그리고 남부에서 지중해에 의해 둘러싸인 대륙입니다. 유럽은 44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독일로 8300만명, 가장 작은 나라는 800여명의 바티칸 시국입니다. 유럽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온 중심지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은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았으며, 중세에는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르네상스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었고, 산업혁명은 기계와 공장체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은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언어, 풍습, 음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이 모여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어냅니다. 유럽 연합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된 정치적 연합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같은 대륙 안에서도 나라마다 그 특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런던의 구시가지 건축물, 파리의 에펠탑, 베를린의 벽, 로마의 콜로세움 등 각 도시와 나라마다 독특한 명소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한 대륙 안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간에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하며 그 나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50일간의 일정입니다. 이 루트도 아시아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입니다. 개인이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Day 1-10: 서울 - 런던 (영국): 인천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 아이, 타워 브릿지, 버킹엄 궁전 등. Day 11-20: 런던 - 파리 (프랑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Day 21-30: 파리 - 베를린 (독일):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합니다. 베를린성벽, 체크포인트 찰리, 페르가몬 박물관 등. Day 31-40: 베를린 - 프라하 (체코): 직통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이동합니다. 프라하 성, 카를교, 오래된 시장 광장 등. Day 41-50: 프라하 - 비엔나 (오스트리아):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등. Day 51-60: 비엔나 - 로마 (이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콜로세움, 로마 포로, 바티칸 박물관 등. Day 61-70: 로마 - 아테네 (그리스): 직항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이동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팔라카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Day 71-80: 아테네 - 마드리드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프라도 박물관, 로얄 궁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Day 81-90: 마드리드 - 리스본 (포르투갈):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벨렝 탑, 예수회 성당, 상호르지 성 등. Day 91-100: 리스본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반 고흐 미술관, 앤 프랑크 집, 암스테르담 운하 등. Day 101-110: 암스테르담 - 브뤼셀 (벨기에):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 아토미움, 링컨 성당 등. Day 111-120: 브뤼셀 - 취리히 (스위스):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호수, 구시가지, 리마트 강 등. Day 121-130: 취리히 - 오슬로 (노르웨이):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로 이동합니다.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투어 등. Day 131-140: 오슬로 - 스톡홀름 (스웨덴):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왕립 궁전, 보트 투어, 의회 청사 등. Day 141-150: 스톡홀름 - 서울 (한국): 스톡홀름에서 인천 공항으로 직항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 이렇게 150일 동안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은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명소에 따라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럽 42개국 수도와 언어 총정리 1. 알바니아: 수도 - 티라나, 언어 - 알바니아어 2. 안도라: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언어 - 카탈로니아어 3. 오스트리아: 수도 - 비엔나, 언어 - 독일어 4.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언어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5. 벨기에: 수도 - 브뤼셀,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 사라예보, 언어 -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7.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언어 - 불가리아어 8. 크로아티아: 수도 - 자그레브, 언어 - 크로아티아어 9. 체코: 수도 - 프라하, 언어 - 체코어 10.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주요 언어는 덴마크어. 11. 에스토니아: 수도는 탈린이며, 주요 언어는 에스토니아어 12. 핀란드: 수도는 헬싱키이며, 주요 언어는 핀란드어 13. 프랑스: 수도는 파리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14. 독일: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15.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16.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주요 언어는 헝가리어 17. 아이슬란드: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주요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18. 아일랜드: 수도는 더블린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와 아일랜드어. 19.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20. 코소보: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 21. 라트비아: 수도는 리가이며, 주요 언어는 라트비아어 22. 리히텐슈타인: 수도는 바두츠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23. 리투아니아: 수도는 빌뉴스이며, 주요 언어는 리투아니아어 24. 룩셈부르크: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룩셈부르크어 25.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수도는 스코페이이며, 주요 언어는 마케도니아어 26. 몰타: 수도는 발레타이며, 주요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 27. 몰도바: 수도는 키시너우이며, 주요 언어는 몰도바어 28. 모나코: 수도는 모나코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29. 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 30. 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며, 주요 언어는 노르웨이어 31.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32.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주요 언어는 크로아티아어 33.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 34.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예프이며, 주요 언어는 우크라이나어 35.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36. 러시아 : 모스크바, 언어는 러시아어 37.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 러시아어 38. 키프로스 (Cyprus) - 수도: 니코시아, 언어: 그리스어, 터키어 39. 터키 (Turkey) - 수도: 앙카라, 언어: 터키어 40. 포르투갈 (Portugal) - 수도: 리스본, 언어: 포르투갈어 41. 폴란드 (Poland) - 수도: 바르샤바, 언어: 폴란드어 42.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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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버스타고 오월드 가자’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대전 오월드가 오는 1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월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당일, 카카오톡에서 '대전오월드'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버스타고 왔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는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에게만 해당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오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오월드는 사파리, 놀이공원, 조류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 대전의 대표적인 종합 테마파크다. 방문객들은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놀이기구를 즐기며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에는 엑스포 과학공원과 대전 한밭수목원 등도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한밭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 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미술관도 근처에 있어 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오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지역 방문객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오월드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에서 열린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0월 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 2천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1만 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해외지사의 공동 모객 노력의 성과로,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케이-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K-퍼포먼스 존에서는 신인급 아이돌 팀의 쇼케이스 공연이 진행되었고, K-플레이 존에서는 셀프 포토 부스 ‘인생 네 컷’, 댄스 VR 체험, K-디저트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K-콘텐츠 존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체험, 메이크업 체험 등이 마련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었으며, 더보이즈, 라이즈, 샤이니 민호, 에스파, 엔시티위시, 있지, 트리플에스 등 인기 K-팝 아티스트 7팀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K-콘텐츠로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각 팀의 공연과 함께 한국의 랜드마크, 사계절의 매력, 전통 건축 문화,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야간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다채로운 면모를 전 세계 팬들에게 알렸다. 특히, 호주 시드니에서 온 빅토리아 존스(30세) 씨는 “늘 만나고 싶었던 K-팝 아티스트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을 더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컬처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K-팝뿐만 아니라 K-뷰티, 한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은 오는 11일 SBS 지상파와 12일 SBS F!L, SBS M 등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K-컬처의 매력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외국인 관광객 위한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 출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7일, 네이버㈜, ㈜카카오모빌리티, ㈜와드, ㈜셔틀, ㈜크리에이트립, ㈜오렌지스퀘어, 비자(Visa) 등 총 7개 기업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개별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모바일 플랫폼 사용이 여행의 필수 요소가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협약사는 외국어를 지원하는 지도 및 통역 서비스, 쇼핑, 결제 등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네이버의 길 찾기 서비스인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서비스 ‘k.ride’, AI 통번역 앱 ‘파파고’가 있다. 이외에도 와드의 식당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 셔틀의 음식 배달 서비스, 크리에이트립의 쇼핑 및 미용실 예약 서비스, 오렌지스퀘어의 환전 및 결제 서비스 ‘와우패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는 앱 내 결제 솔루션을 지원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카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개별여행 비중이 증가하면서 네이버 지도와 파파고 등 한국 토종 앱의 이용률이 각각 56%, 48%에 달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앱을 주제로 특별 페이지를 운영하고, 관련 앱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할인코드 제공 및 유력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마케팅 등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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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4 제주청년작가 3인전’ 개최… 서울에서 만나는 제주의 예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2024 제주청년작가 3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문화예술을 서울 관객에게 소개하고,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에는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에 선정된 김규리, 김지오, 이가희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며, 회화, 영상, 조형 및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총 15점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예술적 시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노원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2022년부터 지역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 연속 공동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월에는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언베일>이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렸고, 이번 전시를 통해서는 제주의 청년 예술가들이 서울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전시는 차세대 제주 예술가들이 수도권의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더 나아가 국내외 미술계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규리 작가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의 의미를 조형 및 설치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미묘한 빛의 움직임을 통해 생명의 희망과 인간 존재의 가치를 탐구한다. 김지오 작가는 벌레의 생명과 죽음을 주제로 한 영상 및 홀로그램 사진을 선보이며, 생명 순환의 복잡한 경계를 시각적으로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이가희 작가는 제주 해녀들의 일상과 자연을 회화로 담아내며, 전통적인 해녀의 삶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의 청년 예술가들은 각자의 고유한 예술적 언어로 제주라는 지역의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해석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각기 다른 주제와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제주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각을 통해 제주가 가진 예술적 잠재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와 서울 간의 교류를 넘어,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창작 세계를 수도권 관객들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국제 무대에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노원문화재단과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이러한 문화적 교류가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한국 예술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주 해녀의 삶, 생명과 죽음의 경계, 그리고 빛과 어둠의 대조 등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대 사회에서의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노원과 제주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청년 예술가들이 서울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차세대 예술가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포럼, 10일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경남 김해에 위치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존 및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남 지역의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자 및 유관 기관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콘텐츠 스타트업 대표와 예비 창업자, 대학생,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6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괴짜TV’의 김기호 대표의 발제로 시작된다. 김 대표는 ‘콘텐츠 스타트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창업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서 김태완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 허브 센터장은 ‘한국엔젤투자협회 경남권 엔젤투자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하며, 경남 지역 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전략과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 순서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유선진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호 유튜버와 김태완 센터장 외에도 추철민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장, 김범석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부대표, 하춘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경남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남도는 제조산업 중심의 기존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문화콘텐츠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콘텐츠 창업자와 유관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콘텐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내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디자인 2024, 버추얼 K-팝 아티스트 '나이비스'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행사 '서울디자인 2024'의 홍보대사로 버추얼 K-팝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를 위촉했다고 4일 발표했다. 나이비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로, 지난 10일 음원 공개를 통해 정식 데뷔한 바 있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는 나이비스가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이비스의 탄생 과정을 소개하며, 행사 기간 동안 DDP 전역에서 나이비스를 찾아 인증하는 시민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사전 홍보를 위해 배포된 티저 영상에서는 미래도시의 일부처럼 보이는 DDP를 배경으로 나이비스가 새로운 문을 열고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서울디자인 2024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울 디자인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다양한 미래 변화상을 예측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콘퍼런스는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격변하는 시대에 서울디자인 2024는 미래를 예측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K-팝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나이비스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디자인 2024는 디자인과 음악,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가 선사할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이 디자인과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디자인 2024가 선사할 새로운 가능성과 나이비스의 공연은 기대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이 특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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