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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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5일부터 내년 3월6일까지 외국인 스키관광객을 겨냥한 도내 용평리조트와 하이원 리조트에서 총 16회에 걸쳐 펀스키·루스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제13회를 맞는 펀스키 페스티벌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동남아 및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특히 눈을 경험해 보지 못한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의 스키강습, 아마추어 스키대회, 눈썰매 대회 등 체험형 이벤트와 마임공연 등 한국문화체험, 한국전통놀이체험 등 각종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제3회를 맞는 루스키 페스티벌은 스키 인구는 많은 반면, 스키 리조트 시설이 낙후된 러시아 극등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개발된 특별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시작하여 현지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꾸준히 성장, 올해는 전년도 대비 전체 참가자 1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갑열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은 “펀스키, 루스키 페스티벌 관광상품의 경우, 참가자의 30%이상이 재방문객일만큼 만족도가 아주 높은 상품으로 특히 러시아 관광객의 경우 용평, 하이원 두 곳의 스키페스티벌을 모두 참가하는 하는 방문객이 있을 정도로 고객 신뢰도가 높다” 며 “일반 단조로운 상품일정에 비해 아마추어 스키대회, 시장별 맞춤형 체험행사 제공이 큰 장점이며 향후 한류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한류 프로그램 이벤트를 접목시켜 중국, 인니, 태국 등 다양한 한류열풍국가 관광객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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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스키관광객 겨냥 ‘겨울스키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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