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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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해·절강·강소성 지방정부와 잇따라 관광교류 협약 체결에 나선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관광교류 협약체결을 위한 사절단(양복완 단장)이 오는 5일까지 3일간 3개 시·성 정부를 방문해 관광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전남도는 이들 자치단체와 협약을 통해 상호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한 각종 편의 지원, 대규모 국제행사 상호 참가, 관광·문화·스포츠 자원을 활용한 교류협력 등 다양한 관광교류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3개 시·성 지역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 전남의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의 섬·갯벌·해안선·슬로시티 등 비교우위 해양관광자원을 소개하고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개최 소개와 향후 중국 관광객의 F1경주장 방문 홍보 및 201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홍보와 참관을 당부할 예정이다.

양복완 관광문화국장은 “2020년 중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이 1억명으로 예상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남으로의 유치를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업무협력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라며 “각종 박람회 홍보관 운영은 물론 중국 현지 세일즈와 각종 매체를 활용한 현지광고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중국시장에서 관광 전남의 이미지를 인식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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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中 지방정부와 관광교류협약 체결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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