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전체메뉴보기
 

부산의 관광·MICE산업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한 '2010년 부산컨벤션포럼 및 부산 MICE Alliance 출범식’이 오는 28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아르피나에서 열린다.

※ MICE : 회의(Meeting), 인센티브(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약자
※ Alliance : 동맹, 연합

부산시는 2006년 이후 매년 컨벤션산업의 발전과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컨벤션산업의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부산컨벤션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사)부산관광컨벤션뷰로와 공동주최로 민관학연이 함께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오후 2시부터 △부구욱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이사장(영산대학교 총장)의 개회사와 △김건수 한국관광공사 신성장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김재효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의 ‘지식서비스분야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을 위한 정책 제언’이 진행되며, 이어서, 국가차원의 주요한 정책 의제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주제로 신성장동력 ‘관광·MICE 산업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산관학연의 역할’에 대해 김희수 (재)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부산 관광MICE산업 고용현황과 고용창출 방안’에 대해 강해상 동서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그리고 오후 3시부터 열리는 토론회에는 임상규 영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나윤중 동명대학교 교수, 초의수 신라대학교 교수, 홍기호 부산시 고용정책과장, 우석봉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이양훈 KBS 편성제작국 부장, 김비태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사무처장, 이수인 BEXCO 컨벤션팀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포럼에 이어, 부산관광컨벤션뷰로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부산 MICE산업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부산 MICE Alliance 출범식도 개최할 계획으로, 기존의 MICE산업 민관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준비하고 있다.

참가기관으로는 호텔, PCO(국제회의전문용역업체), PEO(국제전시기획업체), 여행사, 휴양업, 공연업체, 유람선 업체 등 70여개 기관으로 예상되며, 출범식은 참여기관 대표들의 서명식을 시작으로 MICE Alliance 향후 추진사항 협의 및 주요안건 협의로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 MICE Alliance 출범을 통해 KOREA MICE Alliance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신성장동력 MICE산업 발전을 통한 상생(Win-Win)효과가 기대된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산컨벤션포럼 및 MICE Alliance 출범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