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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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용두산 공원 광장에서 Tour-Buddy, 등대콜,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Tour-Buddy 캠페인’을 개최한다.

‘우리는 관광친구, 대한민국 미소국가대표’를 주제로 ‘중국인과 함께하는 Tour-Buddy 캠페인’으로 펼치는 이번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 이근후 부산관광협회장, 이동호 롯데호텔 대표, 노영우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본부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중국 총영사 등의 내빈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 가을 부산국제영화제, 세계불꽃축제 등 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한번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며,

또, 최근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들의 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참가하는 것을 특징으로,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드는데 민·관, 업계, 중국인 유학생이 함께 나선 것이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오후 2시부터 악대연주, 동영상 상영 등 식전행사로 축하공연에 이어, 본행사로 중국인 유학생으로 선발된 Tour-Buddy에게 위촉장 전달, 도장찍기·현수막 사인 등 다짐결의대회를 마친 후, 참가자 전원이 거리캠페인에 나선다.

부산시는 이번 Tour-Buddy 캠페인을 통해 2010년 한국 방문의 해와 2012년 여수엑스포 등을 맞아 한국을 찾는 관광객의 친구 되기 및 관광객 환영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고, Tour-Buddy 배지와 선서문을 참가단체와 등대콜 택시 등에 비치해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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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Tour-Buddy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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