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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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009년 열린 '제12회 부산국제관광전' Travel Mart 상담 사진.
국내ㆍ외 관광인들의 축제인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0)이 오는 10일~13일까지 4일간 BEXCO 제 3홀에서 열린다. 

부산관광역시(시장 : 허남식)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주)코트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관광전은 1995년 개최 이래 매년 성장하여, 현재는 30개국이 넘는 해외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도 새로운 관광상품, 여행정보, 관광지식 등을 선보이며 약 8만여 명이 전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즐길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관광전에서는 관광관련 학과와 호텔, 여행업계 등 4,000여명이 참가하는 관광업계채용박람회 및 관광취업설명회를 개최해 우수인재 발굴은 물론 관광관련 기업에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급자(기업)와 수요자(취업희망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관광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채용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업심리검사, 면접/이력서클리닉, 취업상담, 이미지메이크업 등이 진행되며, 관광채용설명회는 취업전략특강, 스타일링특강, 기업설명회특강, 관광컨벤션업체 전문 상담 및 채용면접 등의 내용으로 전시장내 강연장에서 행사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 국가들의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이 준비돼 그 어느 관광전 보다 관광업계 및 일반인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광서비스경진대회
전시장 내 메인 무대에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인도 등 참가국들의 민속공연과 전국 관광과 고등학생들의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경품추첨이 진행되며, 올해로 2회째를맞는 부산관광 홍보동영상전과 제11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한국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및 일본 지역의 수요를 집중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부산시관광협회는 이들 국가의 한국행 상품판매 대형여행사 5~6개 업체를 선정한다.

그밖에도 상품기획 실무 담당자(해외바이어)를 특별 초청해 부산지역의 여행상품을 홍보하고 부산 및 경남지역 Inbound 지역 여행업계와 트래블 마트를 진행하는 B2B 상담의 장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부산국제관광전은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지역의 세계 주요국가인 32개국 221개 업체 423개 부스가 참여해 참여기관ㆍ관광업체간 정보교환 및 마케팅으로 관광활성화 기여는 물론 8만 여명이 관람하여 관광정보획득과 관광문화 체험의 기회로 활용되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며 단체는 20인 이상 50% 할인 된다.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사전등록을 하거나 무료초대권을 지참하면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 하면 된다.

 문의)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051-740-3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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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 BEXCO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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