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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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지만 호주는 이미 가있는 나라입니다. 제가 타고다니던 관광버스의 운전기사인데요...연세 좀 있으시죠. 중국이나 동남아에 가면 이런 분들 보기도 힘든데...호주에는 노인들 천지더군요.

나름 항공기 조종사 같은 복장에 타이까지 메셔서 자세는 나오지요.
 

아웃백 건물사진 1편에서 보셨죠?
이건 그 아웃백의 내부입니다.
여기서 음료수 등도 마시고, 호주에 관련된 것도 구경하고, 노래도 감상하다가
메인 공연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모자에 색이 있지요?
두개 팀으로 나눠서 응원을 하기 위해 색이 다른 모자를 나눠주더군요.
마데인차이나 제품이었는데...
한국까지 가져와서 낚시갈때 유용하게 썼습니다.
 

이게 아웃백 스펙타큘라 입니다. 나름 큰 공연장입니다.

 

보시다시피 앞에 스테이크를 썰면서 공연을 보게 되지요.
맛은 그럭저럭 좋았습니다.
호주산 싱싱한 소고기라는 선입관이 있어서인지...괜찮았습니다.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와 동일한 느낌. 물론 한국사람들은 서부시대를 존웨인이 나오는 서부영화에서 다 경험했지요. 미국 백인들이 3억명의 인디언을 죽인 역사적 사실이 있지만,,,우리는 의미없이 죽어간 인디언 생각은 못하고, 존웨인이 사람을 죽일때 마다 좋아했지요
어렸을적에...아뭏든 이걸 보면서 서부영화가 생각났습니다.
 

상당히 애국심이 불타오르게 하는 연출...자주 나왔읍니다.
 


현대자동차 아반테 입니다. 호주에서는 엘란트라라고 하더군요.
제가 10년전에 타던 첫번째 자동차가 엘란트라였는데...그냥 반갑더군요. ^^

 


물이 부족해서인지, 화분에 각각 물대는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광고스티커가 주르륵 붙어 있습니다.
이 길목이 자주 정체되는 구간인것 같았습니다.

키큰 나무들과 소풍나온 사람들...한국에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웬지 느리게 움직이는 호주사람들을 봤을때...
여유라는 것이 느껴졌읍니다.
 


 



요트와 함께하는 주거지 입니다. 호주의 집값은 수로와 붙어있으면 비싸고, 한블럭만 뒤로 가도 싸다고 합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10년 후엔 제주도나 남해에서 요트를 타고 참치를 잡을 예정입니다. 응원해주세요

요트 계류장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수십명이 달라붙어서 신속하게 작업할텐데...
여기는 1시간이 지나도 진도가 안나가더군요.  역시 한국사람이 빠릅니다.
 


 

물가의 주택들....생츄어리 코브 라는 부자동네입니다.
 


이때 호주달러가 800원이 었습니다.
즉 33만5천달러면 한국돈으로 대략 2억7천만원 정도입니다.
이건 참고로 중고보트입니다. 조만간 한국에도 일반화될 문화라고 생각해서 저도 카누, 요트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어리버리한 연안전투함을 관광용으로 전시해두었더군요.
늘 전쟁을 옆에 두고 살고, 늘 군인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한국사람으로는 우습지요.

 


또 접니다. 역시나...등산화는 전투화 같고, 카메라는 기관단총처럼 보입니다. 오른손에 검은 것은 웬지 탄창같은 느낌...ㅎㅎ
일하느라 운동을 등한시 했더니...초컬릿 복근이 호빵복근이 되었습니다. 티가 확 나네요
 



골드코스트에 수족관이 있습니다. 아주 크진 않은데...한국에서 그만한 규모는 보기 힘듭니다.
바로 물앞에서 상어가 헤엄치고 노니까요.
이 사진은 조련사가 돌고래 쑈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이게 수족관인데...상어입니다. 지하에서 본건데...사진을 줄이다 보니 색이 이상해졌네요

여기가 씨랜드라는 수족관이 있는 곳입니다. 높은데서 촬영하니 대략 규모가 보이시죠?
 


3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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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드코스트 여행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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