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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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청양지역 관광두레 사업체 2곳(이플아토와 어슬티굿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23 으뜸두레'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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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에 선정된 이플아토 수제천연비누

 

14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관광두레 사업체는 천연비누와 관광 캐릭터 등을 생산하는 이플아토(대표 허지혜)와 펜션 등을 운영하는 어슬티굿밤(대표 김정옥)이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으뜸두레로 선정된 이들 업체는 공동체성과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중 우수 업체를 선정해 특별지원하는 제도로, 이번에 청양군 2개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10개가 으뜸두레로 선정됐다.

 

이플아토와 어슬티굿밤은 앞으로 1년간 1천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홍보마케팅 집중지원, 자부담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양지역 관광두레 2곳이 3년 연속 으뜸두레로 선정됐다는 것은 전국적 선도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민간 주도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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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체 2곳...이플아토와 어슬티굿밤 '2023 으뜸두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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