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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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인 'LCDC SEOUL'에서 오는 23일까지 팝업 전시 '유영하는 한지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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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는 한지 팝업 전시 (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 본연의 질감과 특성을 표현한 다양한 설치 작품과 문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한지골'로 유명했던 전주 흑석골도 소개한다.

 

증기에 찐 닥나무가 결에 따라 찢어져 한지의 원료가 되는 과정과 물속에서 얽히고설키며 유영하는 닥섬유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팝업 전시를 통해 전주 한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겠다""전시 기간 문화상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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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핍업전시 '유영하는 한지전'...2월23일까지 'LCDC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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