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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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18일 오후 935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했던 1인 기준 849만원(각종 세금 포함)의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68)60분 만에 4832(1933)이 몰려 약 4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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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의 여왕이라는 리기산

 

이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롯데관광개발이 출시한 홈쇼핑 해외여행 패키지 중 최고 판매 기록으로, 기존 최고는 44000(1600)에 약 26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던 북유럽 10일 패키지 상품이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800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의 프리미엄 패키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억눌려왔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데다 고객들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으로 구성한 롯데관광개발의 고품격 여행 상품에 대한 인기가 맞물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9월 출시했던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도 1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비즈니스 상품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이 판매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유럽, 미주 등 보다 다양한 지역의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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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800만원대 스위스 여행 패키지 홈쇼핑서 420억 매출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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