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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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도는 올해 도내 관광지를 자주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이미지업(image-up)하기 위해 기존 관광지를 리모델링 한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2010년은‘세계대백제전’과‘대충청방문의 해’등 대형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는 해를 맞이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도모는 물론 충남관광의 이미지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한 ‘굴뚝없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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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올해 충남도가 마련한 관광지개발 리모델링 단위 사업으로는 ▲대천 해수욕장 제 3지구단지 조성공사에 40억원 ▲난지도 관광지개발 기반공사에 24억원 ▲왜목마을 관광지 내 공공편익시설 및 숙박시설 건립에 6억원 ▲공주 문화관광지 내 도로조성 등에 74억원 ▲서동요 관광지내 계백장군 무예촌 공사 마무리 사업에 80억원 등 총 5개 단위사업에 2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개발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사업계획수립 초기단계에서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관광시책 자문단’(2009년 4개 분야 13명)의 자문을 거쳐 시행하는 한편, 관광지 개발 예산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고용창출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세계대백제전’과 ‘대충청방문의 해’행사와 연계하여 관광단지 조성이 잘 마무리 된다면, 충남관광 인프라 구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인 내국인 5,100만명, 외국인 39만명의 내방도 무난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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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내 관광지 이미지 업 리모델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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