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 김보라 기자] 송파구 풍납2동은 9월 24일오후 2시부터 제11회 동민의 날 기념 “풍납토성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토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3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와 함께 한 우리’란 주제로 지난 3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멈추었던 마을축제를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는데 의미를 두었다.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문소지 총감독(한국무용가)은 “단현흥 행사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많은 힘을 보태주셨고 각 직능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이번 축제가 완성되었다”면서 “끝나는 시간까지 주민들이 오셔서 신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로 5세부터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7명의 PTS(풍납토성스타)가 소고춤과 태극기 퍼포먼스로 무대를 열고 본 행사로 국악과 마술, 색소폰연주, 기타연주, 난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부대행사에서는 유리공예, 캘리그라피 같은 체험부스와 아동상담소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