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詩] 고운...독도를 사랑하는 이유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詩] 고운...독도를 사랑하는 이유

기사입력 2022.09.12 23:4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독도를 사랑하는 이유

고 운

 

 

 

내가 동도와 서도 두 형제섬을 사랑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460만년 동안 변함없이 동해 끝자락에서 대한의 영토를 지키고 있으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 바다의 모습이 시시각각 변해도 늘 그 자리에서 조국을 바라보는 형제섬 독도가 나는 좋다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항상 따뜻하고 밝은 웃음 보내주며

용기를 가지라고 희망을 가지라고 꿈을 가지라고

이 세상 그 어떤 명품보다 더 귀한 선물을 아낌없이 보내주는 형제섬 독도

하늘과 바다 사이에 그대가 만든 7천만 혈육의 땅 볼 수 있어서 나는 좋다

 

참 좋다

 

시 : 고 운 (본명 최치선)

안무 : 문소지 (한국무용가)

<저작권자ⓒ트래블아이 & traveli.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72012
 
 
 
 
 
  • 트래블아이 (www.traveli.net) | 설립 및 창간일 : 2010년 5월 25일 | 발행인 겸 편집국장 : 최치선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김보라)
  • Ω 06132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5길 6-9 석암빌딩 5층 519호
  • 사업자등록번호 : 138-02-24261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1165
  • 대표전화 : 02-3789-4624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FAX : 02-552-5803  |  
  • E-mail : traveli@traveli.net, chisunti@gmail.com 
  • Copyright © 2010-2023 traveli.net all right reserved.  
  • 트래블아이의 모든 콘텐츠는 지적 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하는 행위는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