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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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서울시는 지난 2월 모집공고 및 현장답사, 평가회의를 거쳐 2021SMA 신규 회원 총 1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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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올해 10주년을 맞은 SMA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회원사 18개사를 포함하여 총 6개 분과, 10개 분야 324개사로 확대되어, 회원사 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뉴노멀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MICE산업 활로 모색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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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의도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전장을 내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21.2월 설립)은 총 326개 객실 및 13개 연회장(1,033)을 구비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도심 전경과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유니크베뉴 마리포사에서는 다양한 규모 및 독특한 콘셉의 MICE 행사 개최가 기대된다.

작년에 이어 관광MICE 스타트업 기업들의 신규 회원가입도 주목할만한데, 비대면 MICE 테크놀로지 및 4차 산업 기술을 앞세운 무브’(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를 비롯해 루북’(호텔 연회장 플랫폼 및 온라인 마케팅), ‘보이스루’ (인공지능과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컨퍼런스 자막 서비스) 등은 지속적인 투자유치 및 SMA회원사 간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스몰&럭셔리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집중하는디앤지투어와 하이브리드 MICE행사 유치 및 개최에 총력을 다하려는 PCO, 전시 운영사들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서울이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MICE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SMA회원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MICE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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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ICE 얼라이언스’신규 회원사 18개 선정...뉴노멀 시대 글로벌 MICE 도시 서울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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