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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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체와 협력하여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지난 2월 25일 밝혔다.

국립나주숲체원의 대표 수목인 차나무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프로그램다다익선(茶茶益善) : 차 한 잔의 힐링을 숲체험교육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1]+다다익선+키트.jpeg
다다익선 키트

 

제공 프로그램은 녹차 블렌딩 티백 만들기 쉽게 따라 하는 차 명상 차나무 컬러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지역 청년창업체인 티즌(Teason)’, ‘미식탐구생활이 함께하여 전문 티(Tea) 소믈리에가 블렌딩을 엄선하고 인체 무해한 천연펄프 티백을 사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프로그램 전문성과 품질을 높였다. 향후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까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지역의 다양한 청년창업체,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협력하여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외부활동이 제한된 국민들이 활력을 찾기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숲체험교육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숲을 통해 행복과 안녕을 보장하는데 기여하는 등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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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숲체원...지역상생형 프로그램 제공 '다다익선 : 차 한 잔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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