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안군] 반월도...'퍼플섬' 만들고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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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반월도...'퍼플섬' 만들고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섬 되다

기사입력 2021.02.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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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025개의 섬을 가진 신안군은 섬의 천국이다. 그래서 이들 섬은 1004섬이란 애칭으로 불리운다. 1004 섬이 신안군과 섬주민들의 오랜 노력으로 거듭 태어나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반월도는 세계 최대 언론사 CNN과 폭스뉴스가  '퍼플섬'으로 조명해 해외에서도 유명한 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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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에 자생하는 아스타 국화 풍경 (사진=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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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교 야경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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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교 (사진=신안군)

 

신안군은 2007년 퍼플교부터 보라색을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퍼플섬을 조성해왔다.  22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8일 CNN은 '사진작가들의 꿈의 섬'이라고 반월도를 소개하면서 8장의 사진과 함께 퍼플섬의 여행 관련 소식을 전했다.

  

섬 연혁과 보랏빛 섬으로 탈바꿈한 과정을 설명했으며 섬의 재단장에 대해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시도'라고 규정하고 최근 관광객 증가를 볼 때 그 시도가 성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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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지도 (반월도와 박지도)

 

CNN에 이어 폭스뉴스도 19(현지시간퍼플섬의 독창성을 조명했다.

 

폭스뉴스는 '한국의 반월도와 박지도는 퍼플섬으로 만든 후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기사를 핫토픽란에 올렸다퍼플섬이 코로나19로 국제여행이 제한되면서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일일 여행지로 인스타그램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 보라색의 천국으로 시작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해에는 페이스북 팔로우 약 180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홍콩 유명 여행잡지와 독일인들이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에 소개가 됐는데 세계 최대 미국 언론에서까지 보도되고 있어 퍼플섬 주민 노고가 더욱 빛난다"고 말했다. 

 

퍼플섬인 반월도·박지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12022년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에 선정됐다

신안군은 퍼플섬 외에도 수려한 노송과 기암괴석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천연기념물 제 170호 홍도를 비롯해 람사협약에 등록된 장도 습지와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 중국의 닭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국토 끝섬 최서남단 가거도, 울창한 송림과 명사삼십리 12km의 은빛 백사장을 자랑하는 임자 대광해수욕장, 해안선이 원을 그리듯 아름다운 도초 시목, 자은 백길해수욕장 등 백사장만 500여개에 이르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명소가 많다.

 

또한, 근대 추상화가인 수화 김환기 선생의 생가가 있는 안좌도, 300여년의 토지탈환역사를 가지고 있는 하의도, 중국 송·원대 해저보물이 발견된 증도 등 각 섬마다 특유의 문화와 문화유산이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반월도-퍼플섬 안내]

 

반월도, 박지도에서 퍼플섬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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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섬 풍경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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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도 풍경 (사진=신안군)

 

반월도는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게 되었다반월도의 최고봉인 어깨산(210m)은 산의 지형이 사람의 어깨처럼 생겼다하여 어깨산(견산)이라 한다박지도는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한다.

퍼플섬이 된 유래는 퍼플교에서 나왔다.  신안군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의 걸어서 섬을 건너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만든 다리를  2007년도에 조성했다. 이 때 만든 목교를 포함해  섬 전체의 컨셉을 반월도에 자생하는 보라색 도라지 군락지와 꿀풀 등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보라색으로 정했다.

퍼플교에 이어 해안 산책로의 라벤더·자목련·수국, 마을 지붕, 작은 창고의 벽, 앞치마와 식기 및 커피잔까지 보라색으로 만들어 섬이 온통 보라색 천국이 되었다. 

 

3개의 섬을 하나로  '퍼플교'” (안좌도 두리~박지도~반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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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교 (사진=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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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교 야경 (사진=신안군)

 

'퍼플교 (1462m)는 안좌도부터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여행자들은 '퍼플교'를 걸으며 세개의 섬을 모두 둘러볼 수 있기때문에 바다 위를 걸으면서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평소 육지 둘레길이나 산책로와 전혀 다른 환상적인 느낌을 받거나 좀처럼 얻기 힘든 인생 샷을 만들수도 있다.  

반월도와 박지도는 섬 둘레에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걷기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 하이킹도 할 수 있다 밤에는 오색등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반월마을당숲...마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꿈꾸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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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당숲 (사진=신안군)

 

반월마을은 인동장씨가 모여 사는 집성촌으로 마을 입구에는 약 600여년 전 주민이 입도하면서 식재한 수목이 숲을 이루고 있다.

당 주변으로 느릅나무, 팽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송악, 마삭줄 등의 난대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은 매년 정월 보름날 이곳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며 제를 지냈다고 한다.

 

 공존상’...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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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존상 (사진=신안군)

 

사람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이 아름다운 숲이 다음 세대까지 변함없이 보존되도록 기원한다.

반월마을 당숲은 왕매미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며 당 앞에 서면 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풍요롭고 아름다운 반월마을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인동장씨 세장비...인동 장씨(張氏)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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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장씨 세장비 (사진=신안군)

 

시조 금용 할아버지로부터 시작된 인동 장씨의 반월도 정착은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 경북 인동에서 금용 시조의 23대손으로 태어난 할아버지의 입주로 시작되었다. 그 시절 풍수설에 매료되어 육지처럼 웅장한 산세는 아니지만 섬 지역으로서는 보기 드문 명당의 조건에 심취되어 이곳에 정착하여 지금의 씨 집성촌의 근원이 되었다.

 

시조 金用 할아버지로 부터 시작된 세수로는 38() 까지 내려와 있고 파는 凰顙派(황상파)로써 반월도 입대조의 풍수설에 편승한 덕택으로 안좌면 32개 마을 중에서도 비교적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고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형제, 자매들도 타 마을에 비해 금의환향한 분들이 많기로 소문난 마을이다.

 

1990년 이 곳에 조성된 제각에서는 매년 315일에 전국에 살고 있는 형제, 자매들이 모여 정성껏 제를 올리며 우애를 다지고 있다. 입대조 할아버지의 산소는 반월도 제일의 명당으로 구성 촌 중앙에 안정되어 있다. 인동 씨의 世裝碑(세장비)가 네 군데나 조성되어 있다.

 

Purple Island...맛있는 카페와 간식들을 사먹을 수 있는 반월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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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도 카페 Purple Island (사진=신안군)

 

퍼플섬에서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유일한 카페로 현재 양심무인카페 운영중이다. 

 

퍼플섬 트래킹 코스

코스별 거리 및 소요시간(전체소요시간 : 2시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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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지도(두리- 박지산) : 2km

2. 반월도(두리-퍼플교-어깨산) : 왕복 2시간 

3. 박지도 트래킹 코스

- A코스(3.8km, 1시간 30분 소요) : 박지선착장 > 정상 > 박지마을 > 대야들 > 박지선착장

반월박지도 트래킹 코스

- 반월마을카페 - 마을당숲 - 섬 일주산책로 - 토촌마을 - 반월마을카페(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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