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혜진의 좌충우돌 세계여행]#24.미국...엔텔롭캐년 + 호스 슈 밴드 신나는 캐년투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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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의 좌충우돌 세계여행]#24.미국...엔텔롭캐년 + 호스 슈 밴드 신나는 캐년투어의 날

기사입력 2020.09.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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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전혜진 기자] 사막 가운데 있는 페이지 숙소에서 일어나 다음 여행지로 향하기 위해 다시 짐을 챙겼다. 밤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아침 일찍 보니 카우보이 컨셉으로 꾸며진 숙소다. 옛날 미국 서부영화에나 나올 법한 스타일의 숙소다. 

 

오늘은 미국 서부 여행에서 내가 가장 기대했던 곳 “앤텔톱캐년”이다. 이곳은 아무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도 예술작품이 탄생하는 곳. 엔텔톱캐년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투어를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다. 우리는 렌터카를 타고 도착해서 바로 투어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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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롭캐년에 있는 바위계곡 풍경 (사진=전혜진 기자)

 

 

엔텔롭캐년 투어는 각 시간과 인원이 정해져 있다. 우리는 8명이라 다른 팀보다 좀 더 오래 기다려야 했다. 가이드를 따라서 걷는데 한국인이냐고 물었다. 그래서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우리의 가이드는 한국말을 섞었으며 어머니는 한국인, 아버지는 미국인이라고 했다. 보통 한국인 그룹이 오면 투어하기 편하다고 한다. 한국 사람들은 질서를 잘 지켜서 좋다고 했다. 우리가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쓰자 주변에서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는 어쩌다 내가 7명의 스페인 친구들과 여행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워낙 즉흥적인 성격에 계획 없이 움직이고, 여행하는 ‘나’ 이기는 하지만 가끔은 나도 나의 상황들이 꿈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나의 10년 지기 스페인 친구들과 유럽, 아시아가 아닌 아메리카라는 대륙을 떠돌고 있다니 말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한국 혼혈 가이드를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가이드와 수다를 떨며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세상에 이런 곳이 존재하다니, 눈으로만 담기에는 너무 아쉬운 멋진 곳이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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