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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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위트 앤 시니컬과 한무숙문학관은 소설가 정한아와 함께하는 소설 읽는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7오후 630분 혜화동 동양서림에서 작가의 단편소설 바다와 캥거루와 낙원의 밤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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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앤 시니컬의 유희경 시인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작가와 독자가 한 편의 소설을 함께 읽는 참여형 소설 낭독회이다. 낭독 대상 작품인 바다와 캥거루와 낙원의 밤은 소설가 정한아가 선보인 신작 단편소설로 민음사의 격월간 문학잡지 릿터(Lirrot)19호에 실린 작품이다.

마음의 계절인 가을, 채워진 것보다 비워져가는 것에 눈이 갈 때 따뜻한 곁이 될 수 있는 소설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설가 정한아는 12회 문학동네 작가상, 2016년 김용익 소설문학상, 2019년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달의 바다’, ‘리틀 시카고’, ‘친밀한 이방인과 소설집 나를 위해 웃다’, ‘애니가 있다.

 

이번 행사는 위트 앤 시니컬, 한무숙문학관, 동양서림의 공동주최, 한국문학관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한무숙문학상 24회 수상자인 정한아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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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문학관, 소설가 정한아와 함께하는 소설을 읽는 시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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