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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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 여행의 시작은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하면 좋다. 자동차와 기차, 항공 등 자신의 취향에 따라 어떤 이동수단을 선택해도 만족할 것이다. 항공(루프트한자)이나 기차(DB)는 북유럽과 동유럽을 여행할 때 매우 편리하다. 자동차 여행일 경우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동차를 타고 로맨틱가도를 달려볼 수도 있다. 항공은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체코 프라하 등의 도시를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북유럽인 스웨덴 스톡홀름의 경우 2시간 5,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는 3시간 40분이면 충분하다

 

나무1.JPG▲ 마인강변을 따라 서 있는 플라타너스와 마인강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 카메라/GoPro)
 
나무2.JPG▲ 마인강변을 따라 서 있는 플라타너스와 마인강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 카메라/GoPro)
 
나무3.JPG▲ 마인강변을 따라 서 있는 플라타너스와 마인강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 카메라/GoPro)
 
이처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을 여행하려는 여행자들에게 피할 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는 도시다. 특히, 도시 자체가 갖고 있는 문화적 유산도 풍부해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최소 23일 동안은 둘러보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신성로마제국의 유산이 그대로 남아 있는 뢰머광장, 연인들의 다리인 아이제르너 브릿지(Eiserner Steg), 마인강을 따라 120분간 왕복하는 페리투어,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괴테생가, 오페라하우스, 세인트폴 교회, 카이저돔, 마이차일,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마인타워(200m) 등은 필수 관광코스로 추천한다.

 

 

프랑크1.jpg▲ 마인강변을 따라 서 있는 플라타너스 (사진/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 카메라/GoPro)
 
나는 개인적으로 마인강변을 산책하며 보았던 플라타너스의 기묘한 풍경을 잊을 수 없다. 두 번이나 찾아간 플라타너스 거리는 그만큼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내가 받은 충격적인 모습을 고프로에 담아 보았다. 마지막 사진은 마인강변을 따라 도열한 플라타너스인데 마치 칼과 창을 높이 들고 서 있는 수문장처럼 늠름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항공협찬 : 루프트한자 20190619_1613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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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독일...프랑크푸르트 마인강변을 지키는 수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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