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미네시 액티브 투어리즘 협의회(Mine City Active Tourism Committee)겨울의 미네, 겨울의 지오파크(MINE: Beauty and the Feast)’라는 테마로 2019112일부터 114일까지 시범투어를 실시한다

 

82510.jpg▲ 일본 미네시는 2019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겨울의 미네, 겨울의 지오파크(MINE: Beauty and the Feast)’라는 주제로 시범투어를 실시한다.
 

일본에 거주하는 동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시범투어의 목적은 미네시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미네시는 일본 본토의 서쪽 끝에 위치한 야마구치현에 자리 잡은 시골이다. 미네시에는 아키요시다이(Akiyoshidai)라고 불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카르스트 지대가 있다. 또한 지역 사회는 일본의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야마모토 쓰토무(Tsutomu Yamamoto) 미네시 투어리즘 협회(Mine City Tourism Association) 회장은 오사카에서 온 몇몇 관광객들의 말을 빌려 아키요시다이의 바람은 너무 상쾌해서 바쁜 도시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다고 말했다.

 

20181218_082644.jpg
 
20181218_082552.jpg
 
20181218_082621.jpg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시범투어의 액티비티는 다음과 같다

 

대자연 탐험: 참가자들은 전문 가이드의 인솔 아래 동굴, 카르스트 지대, 사토야마 공원을 탐험한다.

비관광지 여행: 참가자들은 일반 관광객들이 갈 수 없는 여러 장소를 구경한다. 아직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동굴을 탐험하고 신도(Shinto) 신들을 기리는 전통 춤을 감상한다. 현지인들과 함께 모찌(mochi)를 만들어 먹고 채석장 발파 장면을 지켜볼 수 있다.

현지인의 삶 체험: 모든 참가자들은 현지 가이드 및 투어 진행자들과 어울려 일본 시골 주민들의 삶을 체험할 기회를 갖는다.

현지음식 경험: 참가자들은 와규(아키요시다이 고지대산 소고기)와 더불어 송어, 딸기, 우엉, 버섯 등 현지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일본]미네시 액티브 투어리즘 협의회, 시범투어 ‘겨울의 미네, 겨울의 지오파크’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