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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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 여혜승 기자오키나와 섬의 최남단에 위치한 치넨미사키 공원은 분화구 위에 조성되어 있다. 태평양의 에머랄드 빛 바다와 잘 어울리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지금은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몰려드는 여행자들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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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넨미사키 공원 쪽에서 태평양을 향해 비행하고 있는 패러글라이딩 (사진=트래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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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BAD5.JPG▲ 치넨미사키 공원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모습.(사진-트래블아이)
 
꾸미기_4F2.JPG▲ 치넨미사키 공원 위에 착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정자에서 분화구 쪽을 바라보면 초록색 잔디로 덮여 있는 원형의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이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여기에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에서는 태평양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만든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구다카 섬(久高島, 구다카지마)을 비롯한 주변의 섬들이 보여 더욱 환상적이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만 해도 즐거운 곳이다. 미리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했다면 더없이 행복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하늘 위를 새처럼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딩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진다

 

위치

나하 공항에서 1시간

나하 버스터미널에서 38번 버스를 타고 세이화 우타키 정거장에서 하차 후 도보 10

맵코드 232 594 531(렌트차량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입력 후 위치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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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분화구 위에 만든 치넨미사키 공원...패러글라이딩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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