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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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에서는 지난 달 27일부터 세계조롱박축제가 열리고 있다. 2.4Km에 달하는 긴 터널에 세계 각국의 형형색색 희귀한 박들을 전시했다. 또한 세계 박공예품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어 축게 기간 중 전세계의 다양한 박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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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 작은 산골 알프스마을에서 즐기는 소박하고 시골내음 가득한 이색적인 전통 박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이 기간에 알프스마을을 방문하면 희귀박은 물론 페달보트, 롤러볼, 아쿠아시소, 소금쟁이튜브,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 시원한 워터파크로 변신한 알프스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90448.png▲ 2018 세계조롱박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 현장 (사진=청양군 알프스마을)
 

산골짜기마을의 산그늘에 자리한 평상에서 냇물에 발담그고 느끼는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세계박축제 기간 중 어린이들의 놀이터이자 연인끼리의 즐거운 데이트 장소로도 그만이다. 
축제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전국 최장의 천장호 출렁다리는 1박2일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190526.png▲ 워터파크로 변신한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알프스마을)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과 체험, 연인들에게는 데이트코스,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주는 곳, 각종 레져체험과 이색체험, 전통문화체험이 함께하는 곳이 바로 청양의 알프스마을이다. 일주일 남은 세계조롱박축제에 가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하고 희귀 박 음식을 맛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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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2018 세계조롱박축제...2.4km 긴 터널에 세계 각국 희귀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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