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간 여행자라면 누구나 3색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그것은 맛보는 오슬로, 마시는 오슬로, 즐기는 오슬로 이다. 
오슬로는 덴마크의 코펜하겐,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함께 북유럽의 음식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도시 중 하나다. 오슬로에는 미슐랭 3성 레스토랑인 Maaemo와 1성 레스토랑 겔트(Galt), Kontrast, Statholdergaarden이 있다. 모두 현지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사용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노르웨이 음식의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특색 있는 카페, 푸드 페스티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슬로는 미식가를 위한 도시이다.

레스토랑.jpg▲ 오슬로 레스토랑 (사진=노르웨이 관광청)
 

1. 맛보는 오슬로
Galt레스토랑...다양한 해산물과 육류로 만든 노르웨이의 식사
오픈한지 5개월만에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유명해진 겔트는 오슬로의 프로그네르 지역에 있다. 셰프 비요른 스벤손(Björn Svensso)은 가족,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매일 레스토랑에서 준비하는 재료로 노르웨이의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를 선보인다. 여유로운 휴가와 함께 섬세하고 가정적인 노르웨이 식사를 맛볼 수 있다.
1Seafood.jpg▲ 해산물 요리 (사진=노르웨이관광청)
 

2. 마시는 오슬로
JAVA 커피...세계 에어로프레스 챔피언 톰 쿠이켄 합류
오슬로는 유럽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도시로 거리 곳곳에 특색 있는 개인 카페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1997년도에 문을 열어 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오슬로 커피의 터줏대감 <자바>는 전 바리스타 월드 챔피언인 로버트 톨손(Robert Thoresen)이 운영한다. 최근 세계 에어로프레스 챔피언 톰 쿠이켄(Tom Kuyken)이 합류하여 더 훌륭한 커피를 선보인다.  

자바 커피숍.JPG▲ 자바커피숍
 
톰 쿠이겐.JPG▲ 세계 에어로프레스 챔피언 톰 쿠이켄(Tom Kuyken)
 

3. 즐기는 오슬로 
Matstreif 푸드 페스티벌...200개 이상 음식업체 참여, 바다 보며 노르웨이 요리 시식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푸드 페스티벌인 마트스트라이프는 오슬로 시청 앞 광장에서 9월 7일, 8일 에 열린다. 200개 이상의 음식 업체와 생산자들이 사슴고기, 양고기와 직접 만든 치즈로 선보이는 노르웨이 요리를 시식할 수 있다. 노르웨이에서 재배한 과일, 풍부한 해산물과 고기들을 구매하거나 광장 앞 바다를 바라보며 수제맥주 한잔을 곁들일 수 있다. 

축제 1.jpg
 
축제 2.jpg
 
축제 3.jpg▲ 마트 스트라이프 축제 (사진=노르웨이관광청)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노르웨이] 오슬로...3색 매력을 만나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