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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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일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아직까지 휴가 계획을 못 세운 예비 여행자들을 위해 독일 관광청에서는 독일 자전거 여행을 추천하고 있다. 무더위에는 맛있게 먹고 마시면서 쉬는 것이 최고다! 혹은 여기저기 둘러보고 문화 생활도 하고 싶다! 아니면, 직접 운동하면서 더위를 날려버릴 거다! 등등 어떠한 스타일의 휴가도 독일에서라면 다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지금부터 특별한 독일의 자전거여행을 떠나보자.

 

독일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방법

 

101857.png▲ 사르 강의 전경 (사진=독일관광청)
 

독일 사이클리스트 연합(Federation)4성급 프리미엄 루트로 지정된 자전거 여행은 혼자나 친구들과 혹은 가족끼리의 즐거운 시간을 보장한다. 그 경로는 프랑스 국경에서 강이 모젤로 흘러 들어가는 콘즈(Konz)까지의 사르 강 (Saar river)을 따라간다.

 

여행자들의 자전거 여행은 프랑스의 Sarreguemines에서 시작되어 Saarbrücken구시가지로 안내한다. 모처럼 갖게 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이다. Völklingen Ironworks20세기 철강 생산지였다. 몇백 년 전,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14(Sun King Louis XIV)가 이곳에 있었는데, Saarlouis는 육각형으로 구축된 요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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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_102029.png▲ 사르 강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독일관광청)
 

다음 도착지는 Merzig. 늑대를 위한 공원과 연구 센터 및 Senses of Garden의 본거지가 있는 곳이다. 이곳을 여행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모젤은 시골 강가의 가파른 계곡 및 계단식 포도원이 많은 곳이다


사이클 경로는 강 유역과 포도원 사이를 달리며 포도주 양조장 마을을 통과한다. Mettlach에서는 SaarMoselle을 경유해 Konz로 가기 전 도자기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있다.

프랑스와 독일을 지나는 자전거여행의 지형은 주로 아스팔트와 농장 트랙 및 평평한 지형 위에 있는 오래된 운하를 따라가는 코스여서 자연경관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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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Saar Cycle Route...프랑스에서 독일로 이어지는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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