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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이탈리아 페렌체는 르네상스의 발상지다. 인본주의가 태동한 도시답게 피렌체는 당대 유명한 천재들이 모여들던 곳이다. 피렌체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단테와 미켈란제로다. 두 사람의 흔적은 아직도 피렌체 곳곳에 남아있다. 오래된 베키오 다리는 단테와 그의 연인 베트리체가 만나던 곳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베키오 다리에 가면 영원한 사랑을 염원하는 연인들의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피렌체는 수준높은 유럽 문화의 중심지이나 사랑이 넘치는 낭만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일본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배경지역으로도 유명한 피렌체는 사랑을 이루고 싶어하는 연인들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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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식의 포토에세이] 단테가 베트리체를 만나던 곳 피렌체의 베키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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