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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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민희식] 독일관광지표가 엄청난 성장을 했다. 연방통계청에 의하면, 최소 10개 이상의 침대가 있는 숙박업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가 20181월부터 4월까지2310만박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8% 성장한 비율이다.

 

함부르크.png▲ 함부르크 극장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4개월 동안 전년보다 백만 박이 늘었다는 것은 독일이 여행하기 좋은 나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한 것을 보여준다. 특히 유럽은 독일의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3.6%의 성장률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는 6.5%, 미국은 8.2%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유럽과 남동유럽 시장의 성장

 

마리엔부르크 성.jpg▲ 마리엔부르크 성
 

폴란드에서 독일로 여행 오는 수요는 15.3%로 가장 크게 증가하여, 독일관광지표 순위에서 8위에 올랐다. 경제가 좋아진 러시아는 10위로 10% 증가했다. 또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인 유럽남동부 국가들은 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300만 박의 숙박일수로 지난해보다 24만5000박 증가하여 8.8% 성장했다.

 

아시아와 아메리카 시장의 뛰어난 성과

 

라인란츠팔트 와인거리 (1).jpg▲ 라인란츠팔트 와인거리
 

미국은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5% 증가했다.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은 1년 안에 거의 2배의 숙박일 수가 증가했다.

 

아시아, 호주와 남아프리카 지역은 286만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만3000박 증가했다. 이는 6.8% 성장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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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8년 첫 4개월, 2310만 숙박일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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