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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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 공격적인 중·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를 ‘여유/유유전남의 해’로 정해 연초부터 국내외 여행사와 해외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팸투어 및 마케팅 활동에 벌이고 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9일까지 중국 북경과 청도, 홍콩, 싱가폴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등 5개국 여행사 대표 및 현지 언론인 30명이 전남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주요 방문지는 중화권은 F1경기장, 대한다원, 녹차음식체험, 낙안읍성, 순천만, 백제불교도래지를 돌아본 후 무안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영어권은 슬로시티 증도, F1경기장, 두륜산케이블카, 순천만, 광양청매실, 곡성 기차마을을 돌아본 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전남도는 이에앞서 지난 5~6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에서 세계 주요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0국제 인바운드 트래블마트’에 전남관광자원 홍보관 운영, 관광상품 판촉 활동을 펼치고 관광상품 및 지역여건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국가별 선호 상품 및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중국·일본인 등 외국인 선호에 맞는 섬, 슬로시티 등 전남지역 비교우위 관광상품 17개(중국 7·일본 7·동남아 3)를 출시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국제관광시장에서 전남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올해부터 7년간 실시되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을 계기로 해외에서 전남에 대한 관광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섬, 다도해, 녹색관광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전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해외 관광시장에 선보임으로써 관광수요를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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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외 관광객 유치위해 5개국 30여명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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