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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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 =최치선 기자] 제주 여행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먹는 것과 자는 것이다. 특히, 여행 중 잠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이튿날 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므로 더없이 중요하다. 잠자리가 불편해서 잠을 설치거나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할 경우 다음날 여행은 망치기 쉽다. 한마디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잠자리가 편해야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바로 '더쉼팡 스파&풀빌라'(이하 더쉼팡)이다. 제주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더없이 안성맞춤인 숙소라 강추한다.
'더쉼팡 스파&풀빌라'는 서귀포 표선편 세화리353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을 찾아가려면 내비에 통합검색보다는 주소를 입력하는게 좋다. 그래야 돌지않고 쉽게 갈 수 있다.

▲ 야외 풀장 모습

더쉼팡의 첫인상은 유럽의 어느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을 줄만큼 세련되고 간결하지만 결코 요란하지 않다.  입구에 있는 작은 간판도 도를 넘지 않았다. 더쉼팡의 진가는 주차를 하고 나오는 순간부터 발견하게 된다.
하얀색외벽과 나무색으로 완성된 건물들은 푸른 자연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배치되어 있다. 최고급 제주 화산석과 스타코플렉스로 마감을 해서인지 시선을 편안하게 해준다.

▲ 객실외관의 모습

5개의 풀빌라 객실과 8개의 스파가 있는 더쉼팡에는 테라스에 자쿠지와 바비큐 시설이 있고 모든 객실이 독립된 형태여서 프리이버시가 보장된다.
부대시설로는 온 가족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메인 풀장과 멋진 레스토랑이 있다.

더쉼팡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는 무엇보다 아름다운 조경이다. 고금정 부대표의 말을 빌리면 "'더쉼팡'은 지인들끼리 사용할 수 있는  별장을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일년 중 일주일도 이용을 할 수 없게 되자 이를 공유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고금정 부대표가 어머니와 함께 제주에 내려와 상주를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건축과 조경이 완벽하고 객실의 구조와 인테리어도 튼튼하고 편안하다.

▲ 이국적인 조경

처음부터 힐링을 위해 지어진 집이란 느낌이 든다. 원래 집이란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어서 오랜 여행이나 외출에서 돌아오면 모든 피로와 긴장이 풀리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이곳 '더쉼팡'도  그렇다.
처음 방문한 여행자들에게 최대한 불편한 점을 없애고 마치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이제부터 '백문이 불여일견'을 실천할 때다.사진을 보면서 '더쉼팡'의 진짜모습을 상상해 보기 바란다.

▲ 더쉼팡 스파&풀빌라 조경.
▲ 스탠다드 객실
▲ 스탠다드 객실
▲ 스탠다드 디럭스
▲ 실내풀장
▲ 플래티넘 객실은 복층으로 되어 있어 두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 플래티넘 풀빌라
▲ 플래티넘 객실
▲ 야외풀장
▲ 테라스 풍경
 
▲ 야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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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대로 쉰만큼 즐겁다...더쉼팡스파&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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