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전체메뉴보기
 

▲ 영화 [한 번 더 해피엔딩]메인포스터

마음이 따뜻해지고 마른 감성에 봄비가 내린것처럼 촉촉해지는 힐링 영화 한 편이 곧 개봉될 예정이다. 할리우드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로맨틱한 이미지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휴 그랜트가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다시 한 번 여심을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4
8일 개봉 예정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과거 잃어버린 낙원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날리던 작가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 이후 15년 째 공들여 쓴 작품들은 모두 할리우드에서 외면 받고, 이젠 영 한물 간 작가가 되어 버렸다. 잔고는 바닥을 치고, 전기까지 끊겨버린 최악의 상황. 그는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잔뜩 받은 채 어쩔 수 없이 결국 지방도시의 교수직을 수락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한마디로 철이드는 과정을 촘촘하게 묘사하는 영화다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를 통해 입증된 이 영화의 흥행예고는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등장인물들의 연기와 멋진 시나리오에서 찾을 수 있다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인물의 감정, 인물과 인물의 감정을 과장하지 않는 태도다. 마크 로렌스 감독은 하나의 장면도 낭비하지 않는 편집과 리듬감 넘치는 대사로 깔끔한 맛의 드레싱이 들어간 샐러드 같은 107분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 자극에 질린 당신을 위한 기분 좋은 봄 영화’(뉴시스 손정빈), ‘‘눈빛만봐도통하는휴 그랜트와 마크 로렌스는 익숙한 조합에 다소 식상하지 않을까하는 의심 대신, 서로의 장점만 모아 스크린에 담아냈다. ‘완연한봄날, 영화가 땡기는(?) 주말에 상쾌한 입맛을 다시며 극장 문을 나서고 싶다면 <한 번 더 해피엔딩>은 관람료가 아깝지 않을 것’(마이씨네 이시권) 등 언론 매체들은 이번 작품으로 4번째 호흡을 맞춘 휴 그랜트와 마크 로렌스 감독이 빚어낸 시너지 효과는 물론, 바로 지금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의 메시지에 미소를 던졌다.

뿐만 아니라, 일반 시사회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 또한 당신의 오늘은 행복한가요? 라는 물음과 함께 지금의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행복들을 외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사소한 삶의 불만들로 인해 진정한 행복들을 잊고 살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hyun****), ‘휴 그랜트 특유의 미소와 밝은 스토리가 더해져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dals****),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분명 있었기 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위로 받는 느낌이었다’(hous****),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최대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배우들의 케미를 빼놓을 수 없다. 휴 그랜트와 마리사 토메이의 시너지 효과가 빛을 발하는 듯. 노련한 배우들의 연기는 두말할 나위 없이 멋졌다’(evan****) 등의 관람 후기를 남기며 올 봄에 어울리는 영화로 단연 <한 번 더 해피엔딩>을 꼽아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찬사 속에 곰TV, 예스24, 인터파크 등 각종 컨텐츠 사이트와 예매사이트에서 개봉 예정작들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 1위로 꼽히면서 이러한 열기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언론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으로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48일 개봉해 모두에게 해피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 번 더 해피엔딩>(원제The Rewrite감독마크 로렌스주연휴 그랜트마리사 토메이수입㈜더쿱배급팝엔터테인먼트제공㈜에이나인미디어㈜팝엔터테인먼트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봄비 같은 힐링 영화...한 번 더 해피엔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