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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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양 천령식품 여주(사진: 한국소셜마케팅연구소)
8월 9일부터 11까지 3일간 전국 유일의 여주(쓴오이) 축제가 경남 함양군 안심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장수(長壽)의 상징! 여주의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시골의 추억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함양군 안의면 안심 물레방아 떡마을 솔숲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주민 스스로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소박한 이색 농작물 축제라는 점에서 그동안 행정 주도의 대규모 축제와는 다른 차별화를 이루었다.

▲ 제1회 함양여주축제 사진
▲ 제2회 함양여주축제장소 사진
여주 홍보 전시관을 운영, 여주 요리 만들기 체험, 여주 떡만들기 체험(떡메치기), 여주 비누 및 민화 부채 만들기 체험, 숲속의 나무공예 및 야생화분 만들기 체험, 옛날의 시골추억 감자상굿 체험, 옛날 농업인 체험, 향토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오래된 소나무 숲과 맑은 하천을 주 무대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각가지 형상의 여주를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하고 여주 음식도 맛보고 건강도 함께 챙길수 있는 특색있는 휴가지(용추사, 농월정, 상림 등)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함양군과 축제를 주관하는 함양영농조합법인 천령식품은 “열대성 식물 여주는 7월부터 10월 말일까지 생산된다. 축제 이후에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함양의 풍부한 자연 경관과 싱싱한 먹거리를 충분히 즐길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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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함양여주축제 8월 9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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