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전체메뉴보기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은 인문학적 삶의 의미를 나누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기 위한 인문학 멘토 초청 야간 인문학 특강 ‘비움 채움’을 진행한다.

야간 인문학 특강 ‘비움 채움’은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율목도서관 본관 2층 소극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간이 살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의(衣)’, ‘식(食)’, ‘주(住)’라는 3개의 화두에 따라 인문학 멘토들이 인간과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6월 20일(목) 진행되는 ‘비움 채움’의 첫 번째 특강은 ‘의(衣) : 격조 있는 삶의 아름다움, 한복’이라는 화두로 이혜순 한복디자이너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월은 ‘식(食) :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음식’, 8월은 ‘주(住) : 행복한 주거(주거의 의식 변화)’를 주제로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스님, 땅콩집 건축가 이현욱의 특강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율목도서관 관계자는 “율목도서관이 마련한 야간 인문학 특강을 통해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성인 이용자들도 참여하여 인문학적인 소양을 높임으로서, 자신의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생을 다시 한 번 계획하고 설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 중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율목도서관 본관 1층 안네데스크에서 방문 접수하며, 전화(032-770-3800)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
www.ym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70-38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율목도서관, 야간 인문학 특강 ‘비움 채움’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