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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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와이엔 호텔만 있다! 그렇지 않다. 하와이에도 몰디브처럼 빌라가 있다. 마우이의 카팔루아 빌라가 대표적으로 옆의 리츠칼튼 호텔의 부대시설을 공용으로 이용하면서 둘만의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하와이의 빅아일랜드의 경우 힐튼 호텔이 메인이기도 하지만 ‘코나빌리지’의 경우 전형적인 빌라로서 완벽한 ‘하와이언 빌리지’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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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힐튼.png▲ 힐튼 호텔 전경
 
현재 올인클루시브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한국의 허니무너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하와이는 우리와 먼 나라가 아니다. 하와이에서 파인애플 농장과 사탕수수 농장을 방문한다면 분명히 가이드를 통하여 한국 노동자들의 하와이 정착 스토리를 듣게 될 것이다. 그들의 피땀이 오늘의 하와이에서 한국의 위상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비자 발급이 간소화 되면서 미주와 하와이 허니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뷰.jpg▲ 힐튼 와이키키 가든 인
 
또한 일본항공(JAL)이 저렴한 항공가격을 내놓아 일본을 경유하여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동경시내 관광도 가능해져 여러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하와이 허니문의 경우 오하우섬과 마우이섬을 기준으로 4박6일 일정을 가장 많이 찾고 있으며 빅아일랜드섬을 찾는 허니무너들도 점차 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오하우를 기준으로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카할라호텔.png▲ 카할라 호텔
 
하와이 허니문하면 의례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오하우섬을 떠올린다. 하지만 인기가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체크인 시간부터 늦어지고 식사를 할 때도 어느 정도 북적거림을 감수하여야 한다. 상대적으로 와이키키 해변을 조금만 벗어나면 그만큼 번잡함을 피해갈 수 있다. 힐튼 쿠히오 호텔의 경우 와이키키에 인접하여 있고 JW메리엇 이힐라니 호텔과 카할라 호텔은 40여분 떨어진 진주만 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아름다운 전용비치와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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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허니문 이것만은 알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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