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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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가고 싶어도 비용때문에 망설이는 이들에게 딱 맞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최대 450만원을 지원해주는 캐나다 국비 해외취업 연수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국가의 지원금을 받아 캐나다 현지 어학원에서 5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받으며 영어 기본기를 쌓고, 이를 토대로 나머지 5개월간 사무직 유급 인턴쉽을 진행하게 된다.

캐나다 사무직 인턴쉽을 진행할 경우 5개월동안 국내 회사와는 다른 기업 분위기와 업무처리 방식, 외국의 비즈니스 방식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 시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

어학연수를 진행하는 학교는 캐나다 밴쿠버 소재의 CCEL과 VanWest College 등 2곳이다.

CCEL은 자매학교인 Canadian College와 함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영어과정 외에도 비즈니스영어, TOEIC, TOEFL, Cambridge 시험준비과정 등 학생들 개개인의 영어실력과 목적에 맞는 다양한 영어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학교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자체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다.

VanWest College는 엄격하고 철저한 학생관리로 유명하며 비즈니스 상황에 맞춘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벤쿠버 유일 BULATS 시험센터로 벤쿠버 유수의 전문 비즈니스업체와 협약을 맺고 실무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연수 후에는 무역, 비즈니스, 경영, 관광, 투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사무직 유급인턴쉽을 진행하며 시급은 약 10.5~12달러 수준이다. 비자는 어학연수 시 학생비자, 인턴쉽을 할 때는 코업비자로 모두 캐나다 출국 전 한국에서 신청을 진행한다.

캐나다 국비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과정별 20명 선착순 모집 중이며, 현재 대학생 신분이 아닌 미취업자와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국비지원 어학연수 신청 및 프로그램 상세 문의는 전화(02-523-1361) 및 비젼유나이티드 홈페이지(www.visionutd.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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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450만원 받아 저렴한 캐나다 어학연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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