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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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진와 조인성이 여름휴가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앞두고 여행박람회 홈페이지(www.hits2013.co.kr) 방문자 33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행의식조사에서 ‘여름휴가를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에 조인성과 수지가 각각 남녀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열연하며 인기가 급상승한 조인성이 22.2%(737명)로 남자 연예인 1위에 올랐고 군 제대 후 새로운 영화를 준비 중인 현빈이 20.2%(670명) 그리고 김수현 19.1%(634명), 원빈 14.6%(484명), 공유 14.2%(470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연예인은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국민여동생 수지가 30.1%(998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영화 ‘늑대소년’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인 박보영이 20.8%(689명) 그리고 태연 15.1%(502명), 문근영 13.1%(433명), 아이유 11.0%(365명) 순이었다.

한편, 죽기 전에 방문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여행지는 신비의 섬 ‘마다가스카르’가 40.1%(1330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모히또와 시가로 유명한 쿠바가 19.0%(631명) 그리고 아이슬란드 15.5%(51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1.2%(373명) 순이었다. 먹고 싶은 세계 이색음식으로는 터키 카파도키아의 별미 ‘항아리케밥’이 22.0%(730명)로 가장 많았으며,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 에스까르고 21.9%(725명), 브라질 전통 숯불꼬치구이 슈하스코 21.6%(717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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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 1위 ‘조인성,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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