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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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입니다~!

뉴욕에 대한 특별한 환상이나 기대가 없던 제게 뉴욕은 그리 특별한 감성을 주진 못했어요. 하지만 하나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것은 사람이 정말 많다.. 사람이 많다라는 것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

단순히 붐빈다는 의미에서부터 끊임없는 열정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에 이르기까지.. 의미를 붙이자면 한도 끝도 없는.   세상.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뉴욕. 환상의 도시(?)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뉴욕 특유의 독특한 문화가 만들어 지고 있고 세계의 관심을 끄는 많은 사건들이 일어 나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네요.



월가에서 제 돈 떼먹는 사람들도 보고.(주식을 좀 하거든요.) 자전거 타고 뉴욕의 구석구석을 헤매고 다녔어요. 구석구석에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하고 있었고 덕분에 뉴요커보다 관광객을 더 많이 만났네요.

여행지를 돌아보는데 흥미가 없는 저였지만.. 운 좋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얼떨결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어요.

사진을 모아 보니 뭔가...관광의 느낌이 강하게 나지만.

뉴욕에서의 2주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뉴요커도 있었고 여행자도 있었고 잠시 뉴욕에 머무는 다른 지역 사람도 있었지요.

항상 사람 만나는 것이 우선인 제게 뉴욕은..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게 해준 도시에요.

물론 더 머물면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제게 주어진 3달이라는 시간을 잘 분배해서 미국을 돌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이동합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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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쏭의 자전거여행④] 거대한 열정의 도시 뉴욕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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