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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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자체마다 지역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다. 경상북도 역시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 축제, 테마상품의 온라인 홍보를 통한 경북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경북관광홈페이지(경북나드리)를 구축 운영 중이다.

경북나드리(http://www.gbtour.net)는 경북의 볼거리, 잘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 5,000여개의 관광콘텐츠를 최신 자료로 수록하고 있으며, 영어·중국어·일어·불어 등 5개 국어로 구성, 외국인들의 편의를 도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009.jpg▲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에는 또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내·외 홍보하기 위해 경북 사계절 영상자료를 수록한 ‘관광영상D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영상DB’에는 도내 주요 관광지 289곳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경상북도 지정 축제 12개의 사진과 동영상을 수록하고 있어 누구나 자료를 다운받아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여행 후 네티즌이 직접 제작한 UCC 및 디카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재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누구나 온라인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스케줄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이 가능하며, SMS문자서비스로 예약처리현황을 제공받음으로써 관광객들이 낯선 지역에 방문할 때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해설사 인력의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주, 안동, 고령, 성주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관광에 관심 있는 네티즌을 경북의 축제, 테마관광 등 관광정보를 알리는 사이버 홍보단으로 확보하기 위해 경북나드리 회원 100만명 확보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성별, 나이, 신체적 특성(장애)에 상관없이 경북관광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서비스를 구축 노년층, 장애인들의 이용을 돕고 있다.

관계자는 또 “경북나드리 디자인을 개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콘텐츠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경북관광 온라인 홍보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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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나드리’ 로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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