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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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방학을 활용하여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한식체험 행사와 새만금 등을 관광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청소년 교류전이 개최되고 있다.

13일 중국문화예술교류협회 소속 청소년과 가족 등 70여명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다.

이들 중국 청소년들은 도내에 머무르는 동안 청소년 문화교류행사를 추진하고 전주 비빕밥 만들기 등 한식체험과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새만금지역,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관광지를 돌아볼 계획이다.

15일 전주대학교 공연장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문화교류에는 중국 청소년들의 전통무용, 체조 등이 공연되고 우리도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등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는 교사, 중국 학부모 등 가족들의 동반입국으로 관광객 유치효과가 높을 뿐만아니라 SNS를 통한 전북관광홍보효과도 클 것이고 분석되고 있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해외 청소년들의 도내 행사유치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 관광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금년 여름방학동안 4회에 걸쳐 500여명의 해외 청소년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라북도는 2013년도에도 중국, 일본 청소년들의 도내 행사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여행사 등 관련업체, 청소년 유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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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중 청소년 문화관광교류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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