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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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www.iccoex.com) 2층에 위치한 아시안 요리 전문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한식과 전통주와의 최상의 조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주 명인 만찬을 오는 29일에 진행한다.

이번 만찬에는 박흥선(식품명인 27호), 김창수(식품명인 2호)와 전통차 분야 명인 신광수(식품명인 18호)가 만든 전통주와 차를 맛볼 수 있음은 물론 그들이 직접 참석해 자신들이 만든 상품에 대한 설명과 어떻게 즐겨야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었던 인터컨티넨탈의 한식 부문 총괄 나은선 셰프는 명품 재료에 오랜 시간의 정성을 들여 8코스 만찬을 준비했다.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져로는 대관령 한우 아롱사태를 이용한 육회와 신안 명품 소금으로 간을 한 전통 동해안 자연산 광어회와 함께 자연농법으로 키운 야생 차나무의 차 잎을 아홉 차례 덖은 명품 전통차 ‘청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문경 약돌 돼지고기로 만든 연저육찜을 박흥선 명인의 솔송주(13%)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솔송주는 함양에서 자란 멥쌀을 이용해 만든 누룩과 봄에 새순이 만발할 시기에만 채취한 소나무 순, 솔잎 등을 지리산 자락의 청정 암반수로 빚어내어 은은한 솔향기와 감칠맛이 일품인 전통명주이다.

또한 만두, 찹쌀 누룽지를 넣은 삼계 콘소메와 함께 제공되는 김창수 명인의 금산 인삼주 12.5%는 아셈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로 몸 속의 혈액 순환을 빨리 도와 식전에 곁들여 먹으면 영양 섭취를 돕는다. 매운 해산물 소스를 곁들인 바다가재, 전복, 새우찜과 2년 동안 저온 숙성시켜 부드러움과 감미로움이 일품인 박흥선 명인의 담솔(40%)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오디소스가 곁들여진 대관령 한우 갈비구이에는 김창수 명인의 금산 인삼주(43%)를 제공하며 한국적인 음식과 전통주의 최상의 마리아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통주 명인 만찬 프로젝트를 기획한 식음사업부문 윤성남 상무는 “이번 전통주 명인 만찬은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주와의 완벽한 조화를 고객들이 맛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명인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판매 활로를 제공하고 그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통주 명인 만찬을 기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주 명인 만찬은  29일 오후 7시, 1회 진행하며 가격은 20만원(10% 세금, 10% 봉사료 별도)이다. 문의: 아시안 라이브: 3430-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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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라이브’, 29일 전통주 명인 만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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