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전체메뉴보기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일본 지자체 관광국장 등 40여명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경기전, 전동성당, 공예품전시관, 술박물관, 최명희문학관, 한옥생활체험관 등을 답사했다.

김승수 정무부지사는 “요즘 K-POP가수, 한국드라마 등이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식과 한옥, 한지, 판소리 등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한류의 원형을 간직한 곳이 전라북도라고 소개하였다. 특히 세계적인 여행안내서인 ‘미슐랭가이드’가 만점을 준 진안 마이산과 고창 고인돌유적, 또 세계최장의 새만금방조제가 있으나 짧은 일정이어서 충분히 보여드리지 못하였고, 또한 전북의 깊은 맛과 멋을 더 보여 드리지 못하여 아쉽다”고 했다.

방문단을 대표하여 중국 중국국가여유국 대표인 류하이셩 씨는 “전라북도가 이렇게 숨은 매력이 많은 곳인 줄 몰랐다”며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오고 싶다”고 하였다.

일본국토 교통성관광청 외객유치실장인 타다 히로토 씨도 “전라북도는 백제문화가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알고 있으며, 특히 한옥마을이 아름답게 잘 보존되어 있어서 보기 좋다”고 말하였다.

전라북도는 중·일 지자체에서 방문한 관광국장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국·일본 지자체 관광국장, 전북방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