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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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페스티벌 [옥토버페스트] 현장.
9월 22일 토요일 개최하여 10월 7일 마감하는 옥토버페스트는 1년 중 육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을 끌어 모으고 활기찬 바이에른 문화를 표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뮌헨의 중심 테레진비제(Theresienwiese)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뮌헨 시장(The Lord Mayor)이 처음 출시되는 맥주 꼭지를 따는 의식으로 시작한다.

옥토버페스트는 1810년 이후로 매년 개최했다. 축제의 모든 행사 중심에는 맥주가 있지만, 17일 축제 기간 동안 바이에른 양조 외에 많은 볼거리 들이 있다. 이 곳에는 각기 다른 취향의 여행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음악, 음식, 그리고 전체적 분위기를 각각 다르게 배열한 14개의 천막들이 있다. 어떤 곳은 부라트부르스트(Bratwurst)소시지들을 공급하는 천막과 같이 90명 인원을 두고 친밀감을 높이는 아담한 공간이 있는 반면, 약 5,500 명이 넘는 사람들을 한번에 수반 할 수 있는 뢰벤브로이(The Löwenbräu) 천막도 있다.

민속축제의 정신을 더 알고자 한다면, 방문객들은 바이에른 정통 의상을 입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남자는 가죽바지(Lederhosen)와 여자에게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에프런 드레스(Drin dl)가 있다. 옥토버페스트에서 공급되는 모든 맥주들은 오직 뮌헨에서 제조된 것이며, 원산지에서 갓 만든 아우구스티너(Augustiner)와 호프브로이(Hofbräu)와 같은 유명한 맥주들을 맛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아이들에게 승마와 놀거리를 제공하는 가정 친화적 행사를 즐기기에도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는 안성맞춤이다. 보도카페 텐트에서는 페이스트리와 케익을 오전 9시부터 제공하고, 아우구스티너 텐트에서는 특별한 어린이날을 열기도 한다. 여행객들은 현지에서 양조한 유명한 맥주들과 함께 햄 혹(Ham Hock), 감자 샐러드, 브레드 덤블링(Bread Dumplings), 사슴고기, 치즈, 오리구이, 황소구이, 송아지구이, 생선구이와 같이 외견상으로 먹기에 제한 없는 고기와 소시지 같은 바이에른 전통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후에 먹은 것을 소화하고 싶다면 활기찬 분위기로 디제이와 함께하는 라이브 음악과 댄스를 제공하는 텐트가 새벽 1시까지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에 걸맞게, 뮌헨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를 연다. 뿐만 아니라, 최근 세상의 이목을 끈 유로 컵 개최도시 답게 최첨단 스포츠와 여가 장소를 지니고 있으며 중세시대의 성과 궁전들, 교회, 박물관, 미술관, 바이에른의 아름다운 경관까지 갖추고 있다.

(제공: 아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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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뮌헨에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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