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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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레이드에서 엘리스 스프링스를 연결하는 도로는 호주의 사막을 관통한다. 그 도로를 달리던 빨간색 그레이하운드가 길 옆에 잠시 서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는 한인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다. 시내 한가운데 토렌스 강이 흐르고 주변에 분지가 발달된 조용한 도시로 기억한다. 시내는 방사형태로 약 1시간 남짓 산책하면 대부분을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하다. 1836년 영국식민지가 되면서 계획조성된 도시로 영국풍의 건축물이 많이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다. 

시내 중심에 버스터미널이 있고 여기서 멜번 그리고 엘리스 스프링스, 울룰루, 퍼스 등의 도시를 갈 수 있다. 

사진은 애들레이드에서 출발한 그레이하운드가 엘리스 스프링스로 가는 도중 사막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도로 옆에 서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검붉은 도로 옆에 서 있는 빨간색 그레이하운드의 모습이 멋있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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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선의 포토에세이] 호주...사막을 달리는 그레이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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