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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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리조트 

▲ 바다낚시와 성산일출봉 감상포인트로 좋은 마린리조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성산포 앞바다에서 운영 중인 선상호텔 마린리조트가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제주마린리조트는 45억 원을 들여 국내 처음으로 낚시를 즐기면서 해상 숙박도 할 수 있는 선상호텔 햇살이든을 건조했다. 선상호텔은 가로 15m, 세로 50m 크기의 바지선(1000t)2층 호텔로 꾸며졌다.


선상호텔은 성산포항에서 2시간 항해구역이면 어느 곳이든지 30t급 예인선에 이끌려 이동한 뒤 정박한다. 이용객들은 성산포항에서 보트를 타고 이 호텔로 옮겨가 투숙하는 방식이다. 호텔 관계자는 개장 후 하루 300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상호텔은 20여명이상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82크기의 대형실 2, 494인실 18개 등 20개의 객실을 비롯해 노래방, 식당, 스쿠버다이버를 위한 다이버숍 등으로 구성됐다. 1층 갑판에는 쥐치와 어랭이, 고등어 등 다양한 어종의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제주씨월드측은 지난 20095월 오픈한 햇살이든선상호텔은 선상에 구조물을 갖춰 선박검사를 받으면 해상호텔을 운영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처음으로 건조 된 것이다.
객실 요금은 4인실이 23만원, 2인실 195천원 이다. 낚시를 원할 경우 5000원어치 미끼를 구입하면 낚싯대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위치 : 제주시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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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상서 즐기는 짜릿한 손맛과 성산일출봉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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