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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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인천 - 우루무치 간 정기편을 오는 29일부터 주 2회 (화,토) 운항한다. 우루무치는 중국 서부 최대 도시진 신장웨이우얼 자치구 주도이자 실크로드의 관문으로 몽골어로 '아름다운 목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루무치 주변에는 실크로드 중간 사막을 가로 지르는 길이 2,555㎞의 산맥인 천산산맥, 해발 1950m, 폭 1㎞, 면적 5㎢ 호수인 ‘천지’와 만년설, 서유기의 배경인 화염산의 이야기, 중국 8대 사막인 쿠마타크 사막 등 관광 명소가 자리잡고 있다.

운항 기간은 쾌적한 중앙아시아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5월 2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주 2회(화, 토) 이며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출발편은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6시10분 인천공항을 10시40분 우루무치에 도착, 복편은 밤 11시5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30분 인천에 도착한다. 7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오후 7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밤 11시50분 우루무치에 도착, 복편은 새벽 1시 정각에 출발해 오전 6시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천-우루무치 간을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는 정기편으로 운항하였으나 2010년~2011년에는 전세기형태로 운항 해 왔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http://www.korea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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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보석 '우루무치' 정기편 운항 시작(인천-우루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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