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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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시 후타카미, 새벽3시부터 기다려 첫 입장
오사카에서 온 일본인 아츠시 후타카미(39) 씨가 여수엑스포 1호 입장객이 됐다. 후타카미 씨는 쾌속선 비틀호를 타고 어제 도착해 새벽 3시 50분부터 개장을 기다렸다.

후타카미 씨는 “바다를 주제로 한 박람회라 흥미롭고 기대가 된다”며 “전기간권으로 20일까지 여수에 머물면서 박람회를 구석구석 관람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칭 ‘엑스포팬’이라는 후타카미 씨는 8살 때인 1981년 고향 고베에서 열린 한 박람회를 구경하면서 엑스포에 매혹됐다. 포르투갈 리스본박람회(1998), 독일 하노버박람회(2000), 일본 아이치박람회(2005), 스페인 사라고사박람회(2008), 중국 상하이박람회(2010) 등 다수의 박람회를 관람했다.

여수엑스포는 그의 12번째 박람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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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1호 입장객은 일본인 '엑스포만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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