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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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메이트 홈페이지 메인

한국적 소셜숙박 예약사이트인 '북메이트'가 오 14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북메이트'는 글로벌 소셜숙박 사이트인 에어비앤비(www.aribnb.com)를 벤치마킹한 한국적 소셜숙박예약사이트로, 뉴욕 월스트릿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던 젊은 청년들이(양재경, 구인회, 양재석) 운영한다.

소셜숙박이란, 여행자들이 사이트에 등록된 현지인들이 꾸민 아파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호텔 숙박비의 40~6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 된 숙박시스템이지만, 한국인 여행자들의 경우 문화적 차이, 특히 언어의 문제로 인해 이용이 쉽지 않았다. 이에 '북메이트'는 전세계 한인들의 게스트 하우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인 해외 여행자를 위한 한국적 소셜숙박 예약 사이트로의 발걸음을 시작한다.

'북메이트'의 주요 특징은 - 첫째. 전 세계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라면 누구나 주인장이 되어 북메이트에 자신의 공간을 등록하여 여행자에게 숙소를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여행자와 주인장이 1:1로 숙소예약에 대한 궁금증을 사이트 내에서 카카오톡처럼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스마트 폰에서도 이용가능) 셋째. 북메 TV라는 사이트 내 마케팅 채널을 통하여 유투브를 이용한 동영상 숙소안내, 리뷰 등을 제공하였으며 이는 페이스북과도 연동된다-는 것이다.

양재경 북메이트 대표는 “사업초기에는 한국적 소셜숙박 플랫폼으로 우리나라 해외여행 숙박문화 패러다임의 변화와 혁신을 꾀할 것이다. 또한, 한류가 아시아에서 큰 성공을 이룬 것처럼 한국적 소셜숙박서비스를 아시아적 정서에 부합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36억만명의 아시아마켓으로 진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까지는 국내의 소셜 숙박 서비스 개발이 해외에 비해 대체적으로 느린감이 있었다. 여태까지는 몇몇 민박 중개 사이트에 한인교포들의 민박업체를 등록시키고 중개 수수료를 받는 수준이었으나 '북메이트'의 등장으로 한국적 소셜숙박 서비스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한편 해외 소셜숙박사이트인 에어비앤비는 이미 5천만명의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2012년 2월, 500만 누적 예약건수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여행 숙박문화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독일 그루폰의 투자퇴사이며 벤처인큐베이터로 유명한 로켓인터넷(www.rocket-internet.de)은 소셜숙박 예약사이트인 윔두(www.wimdu)에 투자하여 세계각지의 그루폰 네트워크를 통해 윔두의 런칭에 힘쓰고 있다. 작년 5월에는 국내에도 윔두코리아가 런칭되었다.

북메이트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vookmate
북메이트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vookmate
북메이트 홈페이지: http://www.vookm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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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숙박 예약사이트 '북메이트' 15일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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