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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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경상북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중에 외국인관광객 1만5천명 관광수입 45억원 목표로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현대호텔 등 6개소 및 신라밀레니엄파크 등 7개 업체가 참가한다.

‘2012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1.9부터 2월 29(52일간)까지 서울, 경주를 비롯한 주요 관광도시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금년도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 목표달성과 관광환대 서비스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경상북도는 2012. 1. 10(화) 오전 11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참가업소 실무 책임자, 시도 관계관, 경북관광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 겸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한 환대서비스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2012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을 통하여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와 금년에 완공되는 문명의 강, 역사의 강인 낙동강, 그리고 동해안 등 천혜의 생태관광지를 외국에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인천공항 등 Welcome 행사, 거점 프로모션, 여행상품개발 등 연계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금년 행사에 참가하는 경주보문관광단지내 업소는 총 7개 업소로서 호텔(숙박)부문에서는 힐튼, 현대, 콩코드, 코오롱, 코모도, 교육문화회관 등 6개 업소이며, 공연파크 부문은 신라밀레니엄파크가 참가한다.

코리아 그랜드세일 기간 중 이들 업소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50% 할인의 인센티브와 업체에서 준비한 선물이 제공되며, 그리고 경주관광의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업소별 종사자 환대서비스 교육을 확대하고 외국인 컴플레인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경상북도는 본 행사기간 중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만족도를 더하기 위해 국악, 가요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 경상북도를 재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이 좀 더 용이하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외국어 권역별로 경북관광 홍보물과 경북관광 매뉴얼을 비치하여 경상북도 여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2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필요한 각종 시설이용에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여 경북관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가 옛 명성을 회복과 경상북도 역사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생태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계기로 연결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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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관광업체 7개소, ‘2012 코리아 그랜드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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